• [경제] 8월 18일 주식테마 동향2022.08.18 PM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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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출산장려정책, 조선기자재, 마스크, 우주항공산업, 항공기부품, 원자력발전, 자전거/전기자전거, 교육/온라인 교육, 도시가스, 정유, 제지, 풍력에너지, LPG(액화석유가스), LNG(액화천연가스), 창투사 등...


■ 약세 테마 : 인터넷 대표주, 자동차 대표주,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전자결제(전자화폐), 원숭이두창 등...



■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서울시, 5년간 약 15조원 규모 초대형 양육지원 프로젝트 추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서울시가 5년간 약 15조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양육지원 프로젝트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짐. 서울시가 양육지원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힘.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 간 14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


▷이번 프로젝트는 양육자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 외출, 건강힐링,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 토박스코리아, 캐리소프트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하반기 자율주행 택시 유상 운송 서비스 개시 소식 속 상승


▷전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택시 유상 운송 서비스가 개시된다고 밝힘. 서울 상암과 강남, 세종, 제주 등 전국 10개 시/도 14개 시범운행 지구에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짐. 이번 기준에는 자율주행 레벨3(조건부 자동화) 뿐만 아니라 레벨4(고도 자동화)도 포함되었으며, 이는 국내 자율주행차 업체가 해당 조건을 충족해 허가를 받을 경우 무인 자율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을 의미함.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유상 여객 운송 허가 신청 방법과 택시 유상 여객 운송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국토부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실제 도로 운행 능력 평가 등을 통해 적합할 경우 허가를 내릴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오비고, MDS테크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인터넷 대표주


美 Fed 긴축 의지 재확인 속 美 주요 기술주 하락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하락. 특히, 아마존(-1.88%), 알파벳A(-1.77%), 메타(-2.57%), 넷플릭스(-1.85%) 등 美 주요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했음. 美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목표 2%를 훨씬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경제를 둔화시키기에 충분히 높은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짐. Fed 고위관계자들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가 2.25~2.5% 수준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밝힘. 이어 "정책 기조를 충분히 조정하려는 위원회의 의지에 대해 대중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면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는데 이는 위원회가 직면한 중대한 위험"이라고 밝힘.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은 내주 1인 시위, 집회 등 오프라인 단체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해짐. 지난 26일 그린웹서비스, 엔아이티서비스(NIT), 엔테크서비스(NTS), 인컴즈, 컴파트너스 등 5개 계열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쟁의행위를 공식화한 후 본격적인 단 체행동에 나서는 것이라고 알려짐.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네이버 주요 서비스 장애나 보안 문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NAVER ,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 한편,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최근 진행해 오던 카카오모빌리티의 일부 지분 매각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힘.





■ 증권


美 Fed 긴축 의지 재확인 속 증시 약세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공개된 美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목표 2%를 훨씬 웃도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경제를 둔화시키기에 충분히 높은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전해짐. Fed 고위관계자들은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가 2.25~2.5% 수준까지 올라가야 한다고 밝힘. 이어 "정책 기조를 충분히 조정하려는 위원회의 의지에 대해 대중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면 높은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는데 이는 위원회가 직면한 중대한 위험"이라 고 밝힘. 다만, 금리 인상 속도와 향후 통화 긴축 정도는 경제 지표와 전망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으며, 어느 시점에는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하다고 평가하면서 긴축 속도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음.


▷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하는 등 뉴욕 3대 지수가 동반 하락.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삼성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특히, 한양증권은 2분기 실적 부진 및 외형성장을 이끌었던 부동산프로젝트(PF) 부문이 부동산 시장 둔화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 우주항공산업


尹 대통령, 美 NASA 모델 기반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전의 연구개발 및 인재,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 산업 삼각 체제를 구축하고, 미국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여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독자 기술로 설계부터 제작, 발사까지 한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민간 중심의 우주산업 기반을 마련했고, 우리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서 우주 경제 비전을 선포했다”고 언급.


▷한편, 전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과 경남 사천에서 우주항공산업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벨 텍스트론 방산 글로벌 파트너링(GP)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글과컴퓨터 , 태웅 , 제노코, 인텔리안테크, 한국항공우주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전기차/ 2차전지


美 인플레 감축법 세제 혜택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제외 여파 지속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美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한 가운데, 한국 업체 차종이 미국 전기차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짐. 이번 법안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중고차에 최대 4,000달러, 신차에 최대 7,500달러(원화 환산시 984만원) 세액공제를 해주는 내용이 포함됐음. 그러나,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그 혜택을 주기로 제한. 현재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아이오닉5, EV6, 코나EV, GV60, 니로EV 등 현대차 ·기아 전기차는 전량 한국에서 생산돼 이러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음.


▷이에 최근 친환경차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현대차와 기아는 당장 타격이 클 수밖에 없으며, 미국에 짓기로 한 전기차 전용공장 목표 완공 시점이 2025년이어서 이때까지는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상신이디피, 삼진엘앤디 등 자동차 대표주, 전기차, 2차전지 테마가 전일에 이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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