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2월 9일 주식테마 동향2022.12.09 PM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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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국내 상장 중국기업, 웹툰, 영화, 영상콘텐츠, 인터넷 대표주, 엔터테인먼트, 통신장비, 캐릭터상품, 음원/음반, 게임, 출산장려정책, 5G(5세대 이동통신),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홈쇼핑, 엔젤산업,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해운 등...


■ 약세 테마 : 2차전지(생산), 리튬 관련주, 2차전지(전고체), 피팅(관이음쇠)/밸브,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2차전지(소재/부품), 니켈 관련주, 2차전지, 폐배터리 관련주, 모듈러주택, 2차전지(장비), 리비안(RIVIAN) 관련주, 건설기계 등...

 

 

■ 영상콘텐츠


국내 드라마 中 OTT 방영 소식 등에 상승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 비즈니스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오후 7시부터 중국 OTT비리비리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독점 방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중국 OTT에 한국 드라마가 업로드 된 것은 지난 5월25일 배드 앤 크레이지 이후 약 7개월 만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일 키이스트 는 배우 이영애 주연 드라마 구경이의 중국 방영권 라이선스를 동영상 플랫폼인 유쿠(Youku)에 판매했다고 밝힘.


▷DS투자증권은 다양한 장르의 한국 콘텐츠와 제품들이 전세계에서 활발히 소비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MZ세대를 사로잡으면서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깊어질 것으로 전망. 음악/영상 저작권 무역수지는 2020년 첫 흑자 달성 이후 흑자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한류 주요 이용 연령층은 10~20대로 글로벌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7.4% 증가한 146조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음.


▷이 같은 소식에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삼화네트웍스, 키이스트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아울러 OTT 셋톱박스 전문업체 알로이스도 시장에서 부각.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흥행 기대감 등에 상승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12월14일 개봉되는 가운데, 전일 실시간 예매율 50%를 상회해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내놓은 아바타(2009)의 후속작이며, 3시간 12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지만 높은 수준의 시각효과로 영화가 구현됐다는 부분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덱스터, CJ CGV, 쇼박스, NEW 등 영화 테마가 상승. 아울러 디즈니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하인크코리아와 디즈니 AR 판권 보유중인 시어스랩에 투자한 바이브컴퍼니도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으며, 알로이스, MDS테크 등도 시장에서 부각.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글로벌 5G 가입자 수 연내 10억명 돌파 전망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에릭슨엘지는 지난 7일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 설명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공개하면서 5G 가입은 올해 7~9월에 전세계적으로 약 1억1,000만명이 증가해 약 8억7,000만명에 달한다고 밝힘. 특히, 연내 가입자 10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롱텀에볼루션(LTE)보다 약 2년 빠른 속도라고 설명.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2028년 말까지 세계적으로 50억건의 5G 가입이 예상되며, 이는 전체 모바일 시장의 55%동기간 5G 인구 커버리지는 85%에 이르고, 5G 네트워크는 모바일 트래픽의 약 70%를 처리할 것으로 전망.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0월 5G 가입자 순증 폭은 75만명으로 크게 확대된 가운데, 휴대폰 가입자중 5G 비중 49% 기록했다고 밝힘. 또한, 오픈랜 시장 급성장, 버라이즌/디시네트워크/라쿠텐/NTT Docomo에 이어 바티도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선발 5G 중소 장비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RFHIC, 에치에프알, 이노와이어리스, 케이엠더블유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반도체/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등


美 주요 기술주 반등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는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된 가운데,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 넘게 반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넘게 급등. 애플(+1.21%), 마이크로소프트(+1.24%), 아마존(+2.14%), 메타(+1.23%), 엔비디아(+6.51%) 등 美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기록.


▷한편, 美 Fed는 오는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12월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 Fed가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티에프이, 기가레인, SFA반도체, 한미반도체, NAVER, 카카오 등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이 상승. 한편,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도 상승.



■ 코로나19 관련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2주 간 주춤했던 코로나19가 이번주 들어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방역 당국은 최악의 경우 7차 유행으로 내년 3월까지 확진자가하루 최대 20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만2,734명으로, 전일 6만5,253명보다 2,519명 줄었지만 1주 전인 지난 2일(5만2,987명)보다 9,747명 늘어났음. 특히, 금요일 기준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지난 9월9일(6만9,391명) 이후 13주 만에 최다 규모임.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와 기준을 마련해 이를 충족하는 시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또는 자율착용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힘.


▷이에 금일 휴마시스, 피씨엘, 샤페론, 수젠텍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 자율주행차


테슬라, 레이더 센서를 도입한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 예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고해상도 레이더 센서를 새롭게 도입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다음달 중 선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오직 카메라 센서만 고수해 왔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는 것으로 전해짐.


▷앞서 테슬라는 4차원(D) 정밀지도를 그려낼 수 있는 레이더 개발 계획을 지난 6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보고했으며, 해당 레이더를 포함한 새로운 자율주행 센서 시스템은 테슬라가 현재 개발 중인 모델3 부분변경 모델에 실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정부가 1조원 규모의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컴플렉스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한국테크놀로지, 캠시스, 옵트론텍, 넥스트칩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중국 소비 관련주


中 경제 정상화 기대감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이 회담을 가진 가운데, 양국은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그린 수소·태양광·건설·정보통신·클라우드·의료·교통·건설 등 분야 34개 협정을 체결했음. 또한, 양국 정상이 파트너십과 공동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검토하고 이용 가능한 자원에 대한 투자 방향을 논의했음. 외신에 따르면, 양국이 체결한 협정에는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사우디에 클라우드 및 초고속 인터넷 단지를 건설하는 계획도 포함됐다고 전해짐.


▷리커창 중국 총리는 전일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등 세계 경제기구 수장들과 회담에서 “코로나 정책 변경으로 중국 경제가 다시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새로운 코로나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의 성장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힘.


▷글로벌 컨설팅업체 베인앤컴퍼니와 시장조사업체 칸타 월드패널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 등 대표적인 자기 관리 제품 제조업체들이 중국 봉쇄 해제의 최대 수혜자로 꼽혔다고 전해짐. 특히, 중국의 Z세대가 보복 소비 차원에서 화장품 소비를 늘리면 소비자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알려짐.


▷아울러 현지시간 8일 오후 7시부터 중국 OTT비리비리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독점 방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코스맥스, 아우딘퓨쳐스, 롯데관광개발, 제주항공, 호텔신라 등 화장품/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면세점 테마가 상승. 또한, 헝셩그룹, 윙입푸드, 오가닉티코스메틱, 씨케이에이치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상승.





■ 은행


자산건전성 개선세 지속 분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9월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은 0.38%로 2분기 대비 0.03%p 하락, 전년동월대비 0.13%p 하락했다며, 장기간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경기부진 및 금리상승 등 은행권 자산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자산건전성 지표는 개선 중으로 여신별로는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힘. 부실채권비율 하락이 대출증가에 의한 착시라고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어보이며, 신규발생 부실채권보다 정리 규모가 커서 부실채권 잔액이 감소하는 중이라고 설명.


▷아울러 은행권의 경우 4분기 부실채권 매각, 상각 규모 확대 시 부실채권비율은 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 금융지주 차원에서는 은행 외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는 부동산 PF에 대해 부실채권 분류 및 충당금적립 가능성이 있는 시점이지만, 금융지주 전체 부실채권비율을 크게 악화시킬 정도는 아닐 것으로 전망.


▷한편, 이날 강원도가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보증채무를 갚기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 2,050억원이 도의회를 통과했음.


▷이 같은 소식 속 KB금융,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음식료업종


한류와 함께 국내 음식료품 수출 확대 소식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K-Food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하며 소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요 가공 음식료품 수출도 늘고 있다고 밝힘. 주요 가공 식품 수출 품목인 5가지 음식료품(면류, 과자류, 음료, 주류, 소스류)의 합산 수출 금액은 2015~21년 사이 연평균 10.2%씩 성장했고 22년10월 누적금액은 23.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수출 국가도 다변화되고 되고 있으며, 수출금액이 가장 큰 국가는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각각 전체대비 비중은 18.2%, 18.1%, 14.6%를 차지했다고 밝힘. 특히, K-Food의 인기 증가로 김, 라면, 김치, 소스류 등 가정식과 간편식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또한, 음식료 업종은 23년 원가 부담 완화에 따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가격 인상이 둔화되며 외형성장은 다소 제한적이지만 2분기부터 투입원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며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삼양식품, 풀무원, 신세계푸드, 매일유업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미용기기/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피부미용 수요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피부미용 수요는 경기와 상관없이 계속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증권업계 화두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종목을 고르는 것인데, 성장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미용 업종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중국이 코로나19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나서면서 피부 미용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히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메디톡스, 휴젤, 하이로닉, 한국비엔씨 등 미용기기/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 리튬 관련주


中 공급과잉 우려 속 리튬가격 하락세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천정부지로 치솟던 리튬 가격이 최근 안정세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짐. 특히, 리튬 가격을 끌어내리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중국의 공급상황에 따라 내년 리튬 공급과잉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도 제기되고 있음.


▷8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리튬(탄산리튬)의 국제가격은 6일 기준 t당 54만3,500만위안, 한화로 1억200만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2.8% 하락했음.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t당 11만위안을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최근 2주새 하향곡선을 보이고 있음.


▷이와 관련,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주요 광물가격 동향 보고서를 통해 "중국 주요 배터리 및 양극활물질 생산업체들이 재고수준을 낮추고 구매량을 축소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며, "리튬염 가격이 약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많은 공급업체들이 판매 촉진을 위해 공급가를 낮추고 있다"고 분석했음.


▷또한, 중국 배터리 시장조사기관 GGII는 내년 상반기 중국 내 탄산리튬 가격이 t당 52만위안, 하반기엔 45만위안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음.


▷이 같은 소식에 미래나노텍, 천보,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리튬 관련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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