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1월 3주차)2023.01.16 A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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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이익모멘텀 정체 지속. 홍콩/인도네시아/호주↑

[한국]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가속화. KOSPI 12MF PER 11.7배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7%(DM: -0.6% < EM: -1.3%)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홍콩(+0.6%), 인니(+0.5%), 호주(+0.3%)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한국(-6.4%), 대만(-2.2%), 미국(-0.9%) 등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소재(+0.1%)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에너지(-1.6%), IT(-1.5%), 경기소비재(-1.1%), 산업재(-0.9%)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2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4.0%(1W), -9.7%(1M)

*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3.3%(1W), -6.4%(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1.7배, 0.90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3년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향 업종: 유틸리티, 은행

① 유틸리티(적자폭 축소, 1W chg., 23년 영업이익)
*한국전력(적자폭 축소)의 23년 전기요금 인상 기대 반영. 1분기 전기요금 인상 폭 시장 기대치 하회

② 은행(+0.2%)
*JB금융지주(+2.0%), 기업은행(+1.6%) 이자이익 성장세로 4분기 최대 실적 예상. 상반기까지 NIM 상승세 전망
*카카오뱅크(+1.1%)는 대출성장률 회복 전망으로 이익전망치↑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반도체, 철강/비철, IT가전, 화장품/의류, 화학

① 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1W chg., 23년 영업이익)
*LG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는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IT패널 출하 회복 지연으로 이익전망치↓
*이녹스첨단소재(-4.9%)는 전방 세트 수요 약세 및 고객사 재고조정으로 부진한 4분기 실적 전망. 23년 OLED TV 수요 점진적 회복 기대

② 반도체(-19.5%)
*삼성전자(-15.1%), SK하이닉스(-2.52조원→-3.57조원)는 부진한 4분기 실적,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폭 반영

③ 철강/비철(-4.1%)
*POSCO홀딩스(-5.5%)는 철강 시황 부진으로 4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23년 상반기 생산 및 판매량 회복 기대
*현대제철(-1.8%)은 열연/후판 가격 하락폭 확대 반영
*고려아연(-2.5%)은 금속가격 약세, 원재료 비용 및 전력비 부담 증가
*동국제강(-2.8%), 세아베스틸지주(-1.6%)의 이익전망치 ↓
*반면, 풍산(+1.9%)는 신동사업 부진에도 방산사업 매출 성장으로 이익전망치↑

* IT가전(-3.9%,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화장품/의류(-2.4%, 효성티앤씨, 한세실업), 화학(-2.2%, LG화학, SKC, 코오롱인더, 롯데정밀화학 등)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의 이익모멘텀은 정체 흐름입니다. 한국, 대만, 미국 등의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 반면,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의 실적 모멘텀이 긍정적입니다.

한국 기업들은 4분기 실적 프리뷰 자료들이 발간되면서 전반적인 이익전망치 흐름이 부진했습니다. 2023년, 4Q22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전 대비 각각 -3.3%, -4.0% 하향 조정됐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수 있겠지만 지난번 언급드린 바와 같이 어닝쇼크를 나쁘게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합니다(4Q22 어닝쇼크→23년 실적의 빠른 하향 조정). 참고로 현재 2023년 영업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2.3% 수준입니다.

다만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주가가 상승해 밸류에이션 부담은 높아졌습니다. 금요일 기준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11.7배입니다. 확정실적 기준 PBR은 0.9배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티리, 은행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하향 조정됐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철강/비철금속, IT가전, 화장품/의류, 화학 업종의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동일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로 실적 차별화가 진행됐습니다. 화장품/의류 내에서는 효성티앤씨, 한세실업의 이익전망치는 부진했지만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실적은 상향 조정됐습니다. 철강/비철금속 내에서도 풍산의 이익모멘텀은 개선됐습니다.

지난 1주일 간 4Q22, 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화신, 디어유, 풍산, 한국항공우주, 현대일렉트릭, JB금융지주, 기업은행, 아모레G, 월덱스, 포스코케미칼, 농심, 현대글로비스, BGF리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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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계량분석 유명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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