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월 20일 주식테마 동향2023.01.20 PM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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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AI 챗봇(챗GPT 등), 사물인터넷, 통신장비, 자원개발, NFT(대체불가토큰), 은행, 전자결제(전자화폐), 마이데이터, 음성인식, 5G(5세대 이동통신), 건설 대표주, 메타버스(Metaverse), 핀테크(FinTech),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영상콘텐츠, 지능 형로봇/인공지능(AI) 등...


■ 약세 테마 : 스마트카(SMART CAR), 웹툰, 건설기계, 피팅(관이음쇠)/밸브,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해운, 자율주행차, 면세점, 제대혈, 통신, 태풍 및 장마, 마리화나(대마), 유전자 치료제/분석, 생명보험, 여행, 코로나19(진단키트) 등...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정부 투자 확대 소식 등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올해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500억원이 늘어난 4,53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이를 바탕으로 총 5만2,000명의 인재를 키운다는 계획으로 AI·메타버스·사이버보안 등 주요 디지털 분야 대학원 9곳을 추가 선정하고 대학 IT 연구센터도 6대 분야 중심으로 재편할 예정.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열고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해 AI 기술을 산업 전면에 적용하여 산업 대전환을 추진, 2030년까지 AI 활용기업을 현재 1%에서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초거대 AI 기술 선점을 놓고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해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AI챗봇 ‘챗GPT(ChatGPT)’가 등장한 이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비롯해 국내 전자, 포털, 통신사 등 기업들은 잇따라 초거대 AI를 공개하고 있다고 전해짐.


▷한편,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pple Reality(XR기기)에 탑재될 광학 부품이 1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빠르면 2023년 상반기 공개되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Apple XR기기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관련 부품 업체들의 중장기 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위세아이텍, 가온미디어,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알체라, 자이언트스텝, 셀바스AI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 영상콘텐츠


넷플릭스 지난해 4분기 가입자 대폭 성장 및 국내 콘텐츠 업체 판매 플랫폼 다변화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가입자는 대폭 성장했다고 밝힘.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2.31억명(컨센서스 2.27억명), 총 가입자 순증은 766만명으로 시장 예상치(457만명)와 사측 가이던스(450만명)을 상회했다고 밝힘.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예상대비 가입자가 크게 늘어났다며 일부 광고 요금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아시아 지역 가입자는 3,802만명(전년동기대비 +16.5%)으로 전 지역 중 가장 높은 가입자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힘.


▷또한, 국내 영상콘텐츠 업계에 대해 지난해에는 중소형 제작사들의 작품 편성이 연기되었으나, 올해는 연초부터 기대작들의 편성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작품 수도 많아지고 판매 플랫폼이 계속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OTT에서 구작들이 꾸준히 공개되고 있고 올해도 과거 구매했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코퍼스코리아, 애니플러스, 위지윅스튜디오, NEW, 팬엔터테인먼트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은행


美 연준 긴축 가능성 재부각 등에 상승


최근 美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Fed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브레이 너드 Fed 부의장은 전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은 최근 둔화에도 여전히 높은 가운데,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2%의 목표치로 돌아가도록 당분간 충분히 제약적일 필요가 있다며,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최근 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5.25%~5.5%로 제시한 바 있음.


▷아울러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전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적시에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릴 수 있도록, 충분히 제한적인 영역으로 이동할 때까지는 오랫동안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며,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제주은행, JB금융지주, 카카오뱅크, DGB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NFT(대체불가토큰)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금융위가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규제혁신 안건 중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를 의결했다며, 본시장 제도권 안에서 증권형토큰의 발행을 전면 허용한 것이라고 밝힘. 이는 기존의 샌드박스 신청과 인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STO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를 의미한다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2월 초 발표될 예정이라고 언급.


▷아울러 이번 규제혁신안으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곳카사/비브릭/테사/펀블 같은 STO 플랫폼이라며, 이는 샌드박스 4년(유지 2년, 재심사 후 2년 유지) 제한이 없어지는 동시에 금융위가 제시한 요건을 갖추면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증권 토큰을 단독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① 예탁결제원이 블록체인을 직접 구축하는 경우, 예결원이 입찰한 용역 사업자에 선정된 일부 업체와 ② 각 증권사마다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블록체인 개발사들의 수혜 정도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


▷이에 금일 갤럭시아에스엠,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등 NFT(대체불가토큰) 테마가 상승.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검증 성공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2020년 KDDI 연구소에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도쿄 시내의 5G 상용망에서 기술 검증에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기술 특성을 요구하는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5G 서비스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가능하게 할 핵심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5G 서비스의 발굴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피피아이, 기가레인, 오이솔루션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의료기기/ 미용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의료기기 및 톡신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유럽에서 합리적인 가격대 톡신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Evolus가 2028년까지 CAGR 22% 성장을 통해 매출액 5억 달러 가이던스 제시하며 Evolus의 전략에 대한 정량적인 목표 확인했다고 밝힘. 아울러 미용 의료기기는 중국 리오프닝 및 미국 진출에 대한 모멘텀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힘.


▷특히, 임플란트 업종은 1Q23 주주총회 전 KCGI와 오스템임플란트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KCGI는 1월18일 주주서한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골자는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 주주권익 증진(영업과 무관한 금융자산 투자/ 해외 자회사 경영 개선/ 오스템파마 등 완전 자회사화),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 요구 등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루트로닉, 인바디, 오스템임플란트, 파마리서치, 레이 등 일부 의료기기/미용기기/치아 치료(임플란트 등)/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2차전지


尹 대통령, 韓 반도체·2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핵심 파트너 언급 속 상승


▷현지시간으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등이 참석한 다보스포럼에서 특별연설을 진행한 가운데,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생산 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보편적 규범을 준수하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함께 공급망의 안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서버용 CPU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인텔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사파이어 래피즈는 5월 이후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CPU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사파이어 래피즈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올 3분기부터 DDR5 대량 양산이 예상되며, 특히 DDR5 평균판매가격(ASP)은 DDR4 대비 20~30% 높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중국 CATL이 미국 진출에 잇달아 실패하면서 한국 배터리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중국 기업의 미국 진출이 계속 좌절될 경우 미국 완성차 업체는 북미 생산 전기차에 한국 기업 배터리를 채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또한, 경기 선행지표로 평가받고 있는 구리의 가격이 7개월 사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가 핵심 원자재 중 하나인 배터리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더코디, 삼성SDI ,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반도체 관련주/2차전지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포항제철소 135일만에 정상 가동 속 올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포스코는 전일 언론을 통해 포항제철소 17개 압연공장을 모두 복구하고 오는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힘. 지난해 9월 6일 태풍의 여파로 침수된 지 135일만으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의 판매량은 4분기 기준 700만t 정도였으나, 포항제철소 복구로 올해 1분기에는 850만t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아울러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포스코·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들은 하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가격 회복 및 이번 포항제철소 복구와 맞물려 올 초부터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부동산 유동성 지원이 철강 수요의 대대적인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오는 3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이후 추가 부양책이 나오면 경기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포스코스틸리온, POSCO홀딩스, 현대제철, 고려제강, 동국산업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상승.


▷한편, POSCO홀딩스는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84.8조원(전분기대비 +11.1%), 영업이익 4.9조원(전분기대비 -46.7%)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 원자력발전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 부각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IAEA에 따르면, 약 30개 국가가 신규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 체코(1기)를 시작으로 2024년 핀란드(1기), 영국(2기), 사우디아라비아(2기) 원전 입찰이 시작되며, 원전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인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 폴란드 원전은 2026년 건설, 2033년 상업 운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한국은 폴란드의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LOI에 서명했으며, 2030년초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외에도 한수원은 폴란드 남부 석탄발전소를 SMR로 대체하기 위한 부지 조사를 시작하여 폴란드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최근 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원전 수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한수원도 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전망. 하반기로 갈수록 한국의 원전 수주 가능성이 부각되며 K 원전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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