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황지애] 주간 이익동향 (2월 2주차)2023.02.05 PM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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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DM/EM 실적 하향 조정 지속


[한국]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향 조정 폭 확대(1W chg.: -4.1%)



■ 글로벌 이익동향 (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1.4%(DM: -1.2% > EM: -2.1%)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호주(+1.2%), 인니(+0.9%), 홍콩(+0.4%)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한국(-8.3%), 대만(-5.9%), 미국(-1.6%) 등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없음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에너지(-2.9%), IT(-2.2%), 산업재(-1.8%) 등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2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2.0%(1W), -11.6%(1M)


*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4.1%(1W), -9.6%(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2.6배, 0.93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3년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상향 업종: 건설, 보험, 에너지, 유틸리티, 건강관리


① 건설(+2.0%, 1W chg., 23년 영업이익)

*삼성엔지니어링(+10.7%)은 비화공 부문 매출 증가로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23년 가이던스로 제시한 신규수주 12조원에 대한 높은 가시성으로 이익전망치↑


② 보험(+1.2%)

*삼성생명(+5.5%)은 사업비 부담 증가에도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환입 및 회계제도 변경 전 보유자산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될 전망

*삼성화재(+1.2%), DB손해보험(+1.1%), 현대해상(+0.5%)은 위험손해율 개선 반영. DB손해보험은 신계약 판매 호조가 뚜렷


③ 에너지(+1.1%)

*S-Oil(+8.7%)은 일회성 요인으로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 그러나 정제마진 강세 및 OSP 하락으로 1분기 정유부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SK이노베이션(+0.6%)은 재고관련손실 영향으로 4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 그러나 23년 정유 시황 강세 및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이 기대


* 유틸리티(적자폭 축소, 한국전력), 건강관리(+0.3%,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대웅제약)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반도체, 운송, 철강, 화학


① 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1W chg., 23년 영업이익)

*LG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는 전방 수요부진 및 재고 조정으로 판매량 부진이 심화. 하반기 점진적 개선 기대

*LX세미콘(-12.6%)은 패널 업체 가동률 하락 및 부품 재고 조정으로 4분기 어닝 쇼크 기록. 전방 수요 불확실성 확대로 이익전망치↓


② 반도체(-32.1%)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적자폭 확대, -4.9조원→-7.3조원)는 메모리 가격 하락 폭 심화, 재고 부담으로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심화


③ 운송(-10.4%)

*HMM(-27.9%), 현대글로비스(-5.0%)는 컨테이너 운임 하락 및 물동량 감소, 원화강세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전망

*롯데렌탈(-4.4%)은 중고차 판매 가격 하락에 따른 중고차 사업부문 매출 둔화 예상. 업황 부진으로 이익전망치↓

*대한항공(-2.1%)은 화물 운임 하락으로 상반기 이익 감소가 예상

*CJ대한통운(-1.3%)는 컨테이너 운임 하락 및 택배 물동량 증가율 둔화 반영


* 철강(-8.2%, POSCO홀딩스, 현대제철), 화학(-5.9%, 포스코케미칼, LG화학, 롯데정밀화학, 효성첨단소재)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의 12개월 선행 EPS는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홍콩/호주/인도네시아의 이익모멘텀은 긍정적인 반면, 한국/대만/미국의 실적은 하향 조정 폭이 큽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IT, 산업재의 이익모멘텀이 가장 부진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48% 진행됐습니다(시가총액 기준).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29% 하회했습니다. 90개 기업 중 58개 기업이 어닝 쇼크를 기록했고, IT/소재 섹터가 부진했습니다.


2023년 합산 영업이익은 1주일간 4.1% 하향 조정됐습니다(영업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6.1%). 디스플레이, 반도체, 운송, 철강, 화학 업종이 실적 하향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3년 영업이익은 각각 -17.7조원, -7.3조원까지 하향 됐습니다. 상대적으로 건설(삼성엔지니어링), 보험, 에너지, 유틸리티, 건강관리 업종의 이익모멘텀은 개선됐습니다. 다만, 보험 업종은 삼성생명의 회계제도 변경 전 보유자산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이 영향이 있었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동원F&B, 제주항공, 에스티팜, 한국항공우주, CJ프레시웨이, 하이브, HK이노엔,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한화솔루션, JYP Ent., GKL 등입니다.


4Q22 실적발표 일정과 삼프로TV에서 말씀드렸던 2월 MP전략 보고서도 아래에 첨부해 드립니다.

https://bit.ly/3WRutRo

 

 














































 

미래에셋 계량분석 유명간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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