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월스트리트나우] 중고차 이어 월세도 상승…아이칸, 폭락에 5000만불 베팅?2023.02.10 PM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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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미 동부 시간) 아침 뉴욕 금융 시장은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유럽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었고, 오늘은 예정된 미 중앙은행(Fed) 위원 발언이 없었습니다. 경제 지표도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부였죠. 전날 장 마감 뒤 디즈니가 좋은 실적을 발표했고, 오늘 아침 펩시코와 MGM, 윈리조트 등도 투자자들을 만족시키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며칠간 큰 폭으로 올랐던 금리와 달러도 오전엔 안정적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뉴욕 증시는 오전 9시 30분 0.5~1.2%에 이르는 큰 폭의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디즈니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디즈니는 지난 4분기 테마파크 부문이 살아나며 매출과 이익이 모두 시장 기대를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7000명 정리해고를 포함한 총 55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까지 공개했습니다. 밥 아이거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뒤 투자자가 원하는 것을 꼭집어 실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가입자가 1억6180만 명으로 이전 분기보다 1% 넘게 감소한 게 문제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용서했습니다. 웰스파고의 스티븐 카홀 애널리스트는 "아이거는 비용 절감, 콘텐츠 및 스트리밍 합리화를 위한 계획을 세웠고 무엇보다 수익성이 개선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디즈니가 인수·합병한 기업들



디즈니 주가는 어젯밤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올랐고, 오늘 아침에도 정규장에서도 5% 넘는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상승 폭은 점점 쪼그라들었습니다.



펠츠 펀드 "위임장 확보전 종료"…디즈니 주가 상승으로 목표 달성



왜일까요? 사실 아이거가 구조조정 계획을 내놓은 것은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압박한 탓입니다. 주가가 2021년 정점 이후 40%나 떨어진 뒤 펠츠의 트라이언 파트너스는 9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디즈니 주식 940만 주를 사들였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펠츠는 CNBC와 인터뷰를 갖고 "아이거가 우리가 요구한 모든 것을 언급했다"라며 "의결권 전쟁은 끝났다"(proxy fight is over)라고 갑자기 종전을 선언한 것입니다. 펠츠가 주식을 매각한 탓인지 마법같이 상승세가 사라졌습니다. 디즈니 주가는 오후 3시께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결국 1.27%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디즈니 덕분에 오르던 주요 지수도 힘을 잃고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내림세는 지속했고 결국 다우는 0.73%, S&P500 지수는 0.88% 떨어졌고 나스닥은 1.02%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상승세를 떠받치던 인공지능(AI) 테마주도 오늘 오름세가 꺾였습니다. 챗GPT 공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들어 어제까지 13% 올랐고 알파벳, 엔비디아 등도 급등했습니다. 또 C3AI, 빅베어AI홀딩스, 사운드하운드AI 등은 주가가 몇 배씩 뛰었지요.


AI는 커다란 테마입니다. 콘퍼런스콜에서도 AI 관련 언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더트랜스스트립트에 따르면 알파벳의 4분기 콘퍼런스콜에서는 AI라는 언급이 62회 나왔고, 메타는 33회, 마이크로소프트 31회, 애플도 2회 언급했습니다.


벤다 리서치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어제까지 지난 5거래일 동안 작년엔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막대한 돈을 시장에 투입했습니다. 그 돈 상당액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등 AI 관련주에 쏠렸습니다.


지난 7일 알파벳은 주가가 4% 폭등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6% 폭락했고 오늘도 4.5% 추가 하락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서둘러 공개한 AI챗봇 바드(Bard)가 데모 영상에서 오답을 내놓았다는 뉴스가 나온 데 따른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챗봇을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검색엔진 빙을 공개했는데 상당한 반향을 부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줬을 것입니다.



구글 시총 '이틀간 2000억 달러' 증발...인공지능 '챗봇 오류' 후유증



그래도 반응이 과도합니다. 이틀간 시가총액 2000억 달러(약 250조 원, 삼전 시총 374조 원)가 사라졌습니다.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는 "AI 관련 투자자 반응은 매우 감정적이다. 구글 AI가 오답을 얻었다는 헤드라인 뉴스에 대한 반응은 비합리성을 보여준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도 "지금 AI 관련 주가 움직임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보면 이 모든 것에 약간 거품이 끼어 있고 알파벳이 하루 장중 8%까지 떨어지는 등 전술적인 거래 측면에서 과장된 느낌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대화형 AI가 블록체인이나 메타버스 등보다 더 중요한 기술 패러다임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C3AI(-14.13%), 빅베어AI홀딩스(-11.21%), 사운드하운드AI(-13.61%) 등은 급락했습니다. 벤다 리서치의 마르코 이아치니 부사장은 "매수 속도가 둔화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가격 모멘텀의 상실을 예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FOMO(소외될까 두려워 추격 매수하는 것)와 모멘텀이 흐름의 주요 원동력으로 남아 있다고 본다. 단기적으로 거시 상황이 우호적으로 유지된다면 AI 관련 주식이나 다른 틈새 부분에 대한 투기적 흐름이 지속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美 개인 투자자 최다 순매수 종목



벤다 리서치 분석에서 개인 투자자 자금의 3분의 1이 쏠린 주식은 바로 테슬라입니다. 어제까지 5거래일 동안 개인은 약 20억 달러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샀습니다. 테슬라는 오늘 3% 올라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들어 상승 폭은 70%가 넘습니다. 미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하던 2021년 텍사스 충돌 사고에서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사용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당시 경찰은 충돌한 테슬라의 운전석에 아무도 없었다고 밝혔었습니다.


테슬라가 상승세를 유지한 덕분에 주요 지수는 더 큰 폭의 하락을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다만 테슬라의 상승세도 기술적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TIG의 조너선 크린스키 기술적 분석가는 "우리는 확실히 이런 유형의 움직임(급등세)을 예상하지는 않았지만, 이 시점에서는 랠리가 대부분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210~225달러 범위는 매우 강한 저항 영역을 나타낸다"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210~225달러 범위에서 강한 저항 예상



오늘은 거시 경제적으로도 그리 좋은 뉴스가 없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3000건 증가한 19만6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월가 예상 19만 건을 상회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예상을 넘는 수치가 나왔죠. 하지만 여전히 20만 건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노동시장이 뜨거웠던 2019년에도 평균 청구 건수는 주당 22만 건에 달했었습니다. 브린이코노믹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의 실업급여 청구는 해고가 여전히 적거나 실직한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빠르게 재고용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노동시장의 빡빡함이 완화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 건수, 4주 이동 평균 



다음주 14일 발표될 소비자물가(CPI)를 앞두고 경계감이 큰 가운데 부동산 관리회사 더글라스앨리먼은 뉴욕 맨해튼의 임대료(rent)가 1월 신기록을 세웠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중앙값 임대료는 1년 전보다 15% 상승한 409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임대료는 5142달러로 작년 1월보다 13% 올랐습니다. 경기가 유지되고 많은 근로자가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1월의 신규 임대는 12월보다 8% 급증했고 1년 전에 비해 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 감정평가사인 밀러 새뮤얼의 조너선 밀러 CEO는 "임대료가 의미 있게 내려가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만하임 중고차 지수 2달 연속 상승세



1월 중고차 가격이 만하임 중고차 지수 기준으로 1월에 2.5%나 다시 올라갔다고 전해드렸습니다. JP모건 트레이딩 데스크에서는 "만하임 지수는 1월 CPI에 대한 기대를 더 높은 쪽으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 같다. 딜러들이 재고를 연초에 먼저 사들이기 때문에 중고차 가격 상승엔 약간의 계절성이 있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중고차가 디스인플레이션의 큰 원인이었기 때문에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JP모건은 "채권 변동성은 2022년 CPI와 FOMC 발표일 주변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 며칠 간의 거래가 고르지 못할 수 있다. 어제 Fed 위원 일부가 50bp 인상을 다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려고 했다는 걸 고려할 때 만약 예상보다 더 뜨거운 CPI가 나온다면 커다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은행 총재는 오늘 "지난 석 달 동안 인플레이션 수치가 크게 둔화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인가 물을 수 있다"라면서도 "평균은 떨어졌지만, 중간값은 여전히 높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고차와 같은 일부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평균이 왜곡됐다.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음식, 휘발유, 주택에서 인플레이션이 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휘발유 가격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휘발유 가격 ↑ → CPI 에너지 ↑



아침에 안정세를 보이던 채권 금리는 급등한 채 마감했습니다. 오후 4시께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6.3bp 상승한 4.493%를 기록했습니다. 10년물은 3.3bp 오른 3.668%에 거래됐습니다. 특히 오후 1시에 발표된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가 나쁘게 나온 뒤 확 뛰었습니다. 응찰률이 2.247배(지난 6번 평균 2.37배)로 떨어지면서 발행 금리가 3.686%로 발행 당시의 시장금리(WI) 3.654%보다 3.2bp나 높게 결정됐습니다.





2년물 금리가 더 높게 뛰면서 2년/10년 수익률 곡선의 역전 폭은 한때 1981년 10월 이후 최대인 87.2bp까지 벌어졌습니다. 작년 12월 7일 85bp보다 더 커진 것입니다. 수익률 곡선 역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꼽히죠. 골드만삭스는 이와 관련 일반적 믿음과 달리 상당히 역전된 수익률 곡선이 침체를 가리키는 것이 아닐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은 "곡선 반전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우리는 미국 경제가 현재 가정보다 더 높은 장기 실질금리를 견딜 수 있으므로 이번 경기 사이클은 다르다고 믿는다. 경제가 견실하게 유지된다면 Fed가 심각하게 제약적이었다고 주장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물10년물 국채 금리 역전폭 1980년대 이후 최대



오늘 시장의 Fed 최종금리에 대한 예상은 다시 5.18%까지 높아졌습니다. 올해 말 기준금리 예상치도 4.85%까지 상승해 지난주 금요일 이후 한 주 만에 50bp 넘게 올랐습니다. 두 번의 금리 인하 예상이 사라진 것입니다. Fed가 긴축을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 강해진 탓입니다. 찰스 슈왑의 캐시 존스 채권 전략가는 "향후 몇 개월 동안, 특히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해지면 금리가 더 높아질 여지가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월 CPI 추정치를 내놓았습니다. 헤드라인 물가는 1년 전에 비해선 6.1%, 전월에 비해선 0.4% 오를 것으로 봤고요. 근원 물가는 1년 전보다는 5.4%, 한 달 전에 비해선 0.3%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전년 대비 수치는 12월의 6.7%, 5.7%보다 낮아지지만, 전월 대비 수치는 12월의 -0.1%, 0.3%보다 크게 오를 것이란 관측입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근원 서비스 물가가 0.5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2월 0.55%보다는 낮지만,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CPI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월가에서는 별별 얘기가 많은데요.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죠. 칼 아이칸이 어제 다음주 17일 만기가 되는 S&P500 지수 풋옵션을 5000만 달러어치 샀는데 4050 수준에서 행사되는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CPI가 높게 나오고 주가가 내려가는 걸 노린 것이란 관측입니다. 어제 종가가 4117인데, 이게 4050까지 내려가면 아이칸은 50억 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아이칸은 작년부터 지속해서 "인플레이션이 경직적이고, Fed는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늦었다"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또 어느 투자자가 3500만 달러를 투자해 오는 9월 Fed 기준금리가 5.5% 이상으로 높아지는 데 대해 헤지했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독일 1월 CPI 전년 대비 8.7% 상승, 시장 예상치 하회


오늘 독일은 예정보다 일주일 늦게 1월 CPI를 내놓았는데요. 전년 대비 8.7%, 전월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 9.4%, 1.2% 상승보다 낮은 것입니다. 하지만 12월의 8.6%, -0.8%보다는 올라갔습니다. 오안다는 "이 수치는 독일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정점을 말하기엔 이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좋은 소식은 따뜻한 겨울에 따른 에너지 가격 하락 덕분에 심각한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 시기는 지나간 것 같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연합은 1월 유로존 CPI 예비치를 지난주 8.5%로 발표했었는데요. ING는 "당시 집계가 늦어진 독일 수치를 오늘 나온 수치보다 낮게 추산해 넣었기 때문에 1월 CPI 최종치를 발표할 때는 0.1%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로존에서는 이미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의 1월 헤드라인 CPI가 모두 12월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발표가 됐습니다.



불-베어 스프레드 플러스 전환 (상승 전망 - 하락 전망)

美 개인 투자자 심리 개선




개인 투자자 심리는 역발상 지표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는 최근 조사에서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회원이 37.5%로 증가하고 하락할 것으로 보는 회원은 25%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강세장 전망은 2021년 12월 30일(37.7%) 이후 최고치이고, 약세장 전망은 2021년 11월 11일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투자자 정서는 종종 역발상 지표로 간주된다. 군중이 한 방향으로 크게 느낄 때 일부 투자자는 이를 반대 방향으로 바꾸라는 신호로 본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설립자는 강세론자입니다. 그런데 그는 오늘 보고서에서 "어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높은 금리를 '몇 년간'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Fed가 더 높은 금리로 경제와 금융 시장을 망치겠다고 위협하는 한 현재 랠리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라면서 "많은 것이 다음주 화요일 나오는 1월 CPI에 달려 있다. S&P500 지수가 4000선 안팎의 장기 추세선 수준으로 조정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메릴은 "Fed의 긴축으로 인한 약세장은 종종 금리 인상 중지가 눈에 보일 때 활기를 띠기도 한다. 채권 금리 하락에 따라 금리에 민감한 주식은 랠리를 펼친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 중지' 랠리는 거짓 새벽(false dawns)이 되는 경향이 있다. 긴축 사이클의 주요 여파는 Fed의 금리 인상 일시 중지 이후에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새로운 강세장은 경기 선행 지표의 하락이 멈출 때까지는 시작되지 않는다. 통상 강세장이 시작되려면 Fed가 관심을 인플레이션에서 실업률 상승과 성장 둔화로 전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Fed는 선행 지표가 돌아서기 전에 이전의 과도한 긴축을 되돌리기 시작한다.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 정치 환경에서 재정 부양책은 테이블에서 제외되었고, 통화 부양책의 거대한 반전이 경제에서 작동하는 상황에서 Fed는 올해 말 금리를 인하해 무거운 경제를 들어올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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