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2월 24일 주식테마 동향2023.02.24 PM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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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음성인식,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핵융합에너지, U-Healthcare(원격진료), 손해보험, 클라우드 컴퓨팅,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애플페이, 코로나19(화이자), 메타버스(Metaverse), 인터넷은행, 핀테크(FinTech) 등...


■ 약세 테마 :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제대혈, 철강 주요종목, 원숭이두창,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카지노, 건설 중소형, 화학섬유, 건설 대표주, 시멘트/레미콘, 여행, 슈퍼박테리아, 치매,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면역항암제, 코로나19(모더나), 줄기세포, 사료,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챗GPT 열풍 지속 등에 상승


▷챗GPT 등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AI 챗봇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엔비디아의 AI용 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투자등급 상향으로 14% 이상 폭등한 236.64달러로 마감했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면서 사람들이 AI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주며, 생성 AI로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준다"며,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의 AI 모델은 없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업계에서 큰 가치가 있는 부분이다"라고 언급.


▷언론에 따르면, 반도체 수요 절벽 속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 신드롬이 일면서 막대한 현금을 쌓아놓은 반도체 공룡들이 AI 스타트업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최소 두 개 이상의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대형 기업으로 매각될 것이라고 관측하면서,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받는 AI 칩 스타트업들은 시장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와 비슷한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며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대형 반도체 기업으로의 매각일 것이라고 분석.


▷또한, 문체부, K-챗GPT 개발 추진 모멘텀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에 따른 문화·제도·산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3개의 워킹그룹을 발족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브리지텍 , 코난테크놀로지, 셀바스AI, 이수페타시스, 딥노이드, 제이엘케이, 알체라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일 전국 공공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의료서비스의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셀바스헬스케어도 관련주로 부각.






■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급등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엔비디아 급등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42(+3.33%) 상승한 2,988.81을 기록. 엔비디아는 전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은 60억5,100만 달러, 순이익은 14억1,400만 달러를 기록.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53% 감소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는 웃돌았음. 특히, AI용 반도체 판매를 포함한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36억2,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음. 아울러 올 1분기 시장 예상치(63억3,000만 달러)보다 많은 65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엔비디아 주가는 14.02% 급등했으며, AMD(+4.1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11%)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 동반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올해 미중 반도체 갈등에 따른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반사수혜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미국의 반도체 규제가 심화되면서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일본기업들이 고객사 다양화에 나설 것이며, 이에 따라 일본 기업이 한국 반도체 소재·장비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여기에 성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美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에 지급하는 총 390억달러(약 50조원) 상당의 보조금에 대한 신청을 내주부터 받을 예정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가온칩스,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尹 대통령, 저출산 범부처 종합대책 지시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2일 오후 '2022년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대한 내용을 보고 받은 뒤 "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모두 붙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음. 이어 윤 대통령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며, 부위원장에게 추후 열릴 본 위원회에서 발표할 인구정책 방향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윤 대통령이 주재할 차기 회의에서는 단순 출산율 증가를 위한 복지정책 뿐만 아니라 인구 감소세를 멈추거나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주거·산업·노동·이민 등 거시적인 대책 논의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캐리소프트, 깨끗한나라, 꿈비 등 일부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 손해보험


손해보험사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DB손해보험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이익은 1,64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420억원과 컨센서스 1,387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손해율이 모든 부문에서 예상보다 뛰어났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현대해상에 대해 4분기 이익은 82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702억원과 컨센서스 671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모든 부문에 걸쳐 손해율이 양호했고 사업비율과 투자영업이익은 추정치에 부합했기 때문으로 분석.


▷전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 5곳의 지난해 순이익이 총 4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각사가 일제히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보의 지난해 당기 순이익 합산액은 총 4조1,089억원으로 집계됐음. 상위 5개 손해보험사의 순이익 합산이 4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이 같은 소식에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아파트 입주율 부진에 따른 건설사 영업현금흐름 악화 우려 등에 하락


▷신한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전국 기준 66.6%, 수도권 75.2%(서울 79%), 광역시 65.8%으로 2022년 상반기 전국 83.0%, 수도권 88.8%(서울 93.2%)에 비하면 하락폭이 가파르다고 언급. 이와 관련, 최근의 미입주 사태는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입주 포기라기 보다는 기존주택 처리 지연에 따른 입주 지연 때문으로 분석.


▷이러한 미입주에 따른 건설사 영향단기적으로는 매출채권/공사미수금 회수 지연에 따른 영업현금흐름 악화, 중장기적으로는 미회수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실적 훼손)이라고 설명. 현재로서 미회수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실적 훼손)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올해 건설사들의 영업현금흐름 개선 시기는 일부 늦어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남화토건, 상지카일룸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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