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3월 21일 주식테마 동향2023.03.21 PM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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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리튬,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캐릭터상품, 손해보험, 코로나19(모더나), 비철금속, 무선충전기술, 니켈, 조선, 카지노, 게임, 2차전지, AI 챗봇(챗GPT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19(화이자), 철강 주요종목,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마 이크로바이옴, 강관업체(Steel pipe), 은행, 폐배터리 등...


■ 약세 테마 : 애플페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NI(네트워크통합), 육계, 시스템반도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원숭이두창, 희귀금속(희토류 등), 보안주(물리),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미디어(방송/신문), 삼성페이, 국내 상장 중국기업, CCTV&DVR, 창투사 등...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中 판호 발급 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넥슨의 블루아카이브 등 국산 게임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음. 작년 말 무더기 판호 발급 이후 3개월 만임. 전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산 게임 대상 판호 목록 27개를 공개한 가운데, 국내 개발사 게임 중에는 넥슨게임즈 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 의 '쿠키런: 킹덤'이 판호를 받았으며, 넥슨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HTML5 게임 '메이플스토리H5'도 포함됐음.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에 판호를 발급받은 넷마블, 넥슨게임즈, 넥슨, 데브시스터즈를 포함하여 국내 게임사 모두에게 긍정적 이벤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게임업종 주가는 크게 판호 발급 시기와 게임 출시 시기의 두번에 걸쳐 긍정적 이벤트로 반영되는데 한국 게임들의 판호 발급이 재개되고 있어 매월 이벤트로 작용할 수 있고, 하반기부터는 판호가 기발급된 게임들의 실제 출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시작된 중국발 모멘텀은 2023년 내내 게임 업종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부각되며, 데브시스터즈, 넥슨게임즈, 조이시티, 넷마블, 티쓰리, 썸에이지, 룽투코리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폐배터리/ 리튬/ 니켈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 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16일 EU가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의 역내 공급 안정성 확보 목적 아래 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 감소 및 역내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법안 CRMA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구체적인 지원책(보조금, 할당예산 등)과 강제요건(벌금, 의무부과 등)은 미포함됐다고 밝힘. 초안 발표 이후 유럽의회와 각료이사회 협의 등 입법과정에 약 1~2년 소요될 전망이며, 향후 법안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관련된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 수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밸류체인상 직접적 수혜는 광물/리사이클(CRMA)과 배터리(NZIA) 업체, 간접적 수혜는 광물관련소재(양극재,동박) 업체로 판단된다고 밝힘. 법안을 통해 강조한 바, 업스트림을 중심으로 한 역내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이 핵심이 될 전망이며, 업스트림(광물)과 다운스트림(배터리) 현지 조달은 효율적인 밸류체인 구축 위해 미드스트림(광물관련소재) 또한 현지 조달 필요로 연결된다고 밝힘. 양극재(주요 원재료: 리튬/니켈/코발트/망간)와 동박(구리)이 그 대상으로, 결국 광물부터 소재를 거쳐 배터리로 이어지는 전 밸류체인 모두 유럽 내 구축이 필요하며, 선제적인 현지 진출 업체에 EU 차원의 중장기적 지원 및 혜택이 예상된다고 밝힘.


▷국내 업체 입장에서는 IRA와 같이 다소 공격적인 수준의 중국 차별조항은 없었으나, 국내 업체와 유럽 현지업체와의 차별조항 또한 없었기 때문에 현지 시장 선점과 입증된 양산 역량을 갖춘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유럽 현지 진출(계획)한 폐배터리 리사이클과 배터리 셀 업체들 중심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이후 양극재와 동박 업체로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대성하이텍, 코스모신소재, 새빗켐, 이지트로닉스, 포스코엠텍, 대보마그네틱, 금양, 제이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폐배터리/리튬/니켈 테마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텐센트 고위층 한국 기획사 접촉 소식 등에 상승


▷中 문화여유국이 전일부터 외국 상업 공연의 신청 접수와 허가를 재개한 가운데, 이날 언론에 따르면, 中 텐센트 산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부총재(Vice President)급 고위 관계자가 최근 방한해 국내 주요 가요 기획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짐.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QQ뮤직', '쿠거우 뮤직' 등 중국의 대표 음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텐센트가 한국을 찾은 표면적인 이유는 음원 유통 협력 차원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이어 향후 케이팝(K-POP) 문호가 본격적으로 열릴 때를 대비해 미리 국내 기획사들과 네트워킹 통로를 구축해놓기 위한 차원으로도 풀이되며, 더불어 텐센트 측은 향후 중국 내 프로그램에 한국 연예인을 섭외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큐브엔터, 지니뮤직,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출산장려정책


정부, 난임부부 전액지원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조만간 저출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원칙적으로 소득 기준, 횟수 제한 등을 두지 않고 아이를 낳고자 하는 난임 부부에 대해서는 전액 국가가 책임지는 방향으로 지원대책을 세울 방침으로 알려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다듬어가야겠지만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 난임 부부는 반드시 지원을 해야한다는 인식이 분명하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제로투세븐, 꿈비, 유엔젤, 삼성출판사 등 출산장려정책 테마가 상승. 한편,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를 통해 난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도 시장에서 부각.



■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용해 병을 고치고, 대장에 미생물을 주입해 다른 부위의 질병을 낫게하며, 간질환과 뇌질환까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 어떻게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이지만 분명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열리는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첫 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리바이오타)은 작년 11월에 탄생했으며, 두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세레스의 SER-109가 될 전망. 오는 4월 26일 FDA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 대장으로 주입하는 리바이오타와는 달리 경구제형으로 개발됐기에 사실상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꼽힌다고 밝힘.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의 잠재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적응증도 CDI에 그치지 않고 비만과 우울증, NASH,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 개발의 단초가 나타나고 있으며, 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지금까지 다수 업체가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에 실패했지만 항암제로의 개발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고바이오랩, 비피도, 지놈앤컴퍼니 등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고체)


日 맥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용보다 용량이 작은 로봇용 전고체배터리 부문에서 일본이 먼저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日 경제매체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전자기업인 맥셀(Maxell)은 세계 최초의 산업 기계용 고출력 전고체 배터리를 올 상반기 중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맥셀은 황화물 기반 모델을 사용하는 등 주요 생산단계에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산업용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음.


▷또한, 20억 엔(약 200억원)을 들여 교토 인근 오야마자키 공장에 배터리 생산라인을 건설할 예정이며, 자동차 조립라인 등에서 부품을 이동시키거나 용접을 하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 장비 제조업체와 공급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이 같은 소식에 전일 日 증시에서 맥셀(+21.57%)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음.


▷아울러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삼성SDI는 상반기 중 차량용 전고체 파일럿 생산 라인을 준공,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어 하반기 중 소형 셀을 제작,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임.


▷이에 금일 한농화성, 이수화학, 레몬, 티에스아이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이수화학은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 (Li2S)의 첫 시제품을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태양광 에너지


한국서부발전, 오만 최대 규모 태양광 사업 수주 소식 등에 상승


▷한국서부발전은 금일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가 발주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사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다킬리야주 마나시에 1,000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며, OPWP가 2019년 마나1(500MW)과 마나2(500MW)로 나눠 분리 발주한 바 있음.


▷서부발전이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의 신재생발전 자회사 EDF-R과 손잡고 따낸 마나1 태양광발전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2.6배 부지에 약 6,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3월 준공될 예정임. 또한, 서부발전은 준공 이후 태양광발전의 유지·관리(O&M)까지 담당하며, 향후 20년간 생산되는 전력은 OPWP가 구매를 보장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대명에너지, KC코트렐 , KC그린홀딩스, OCI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특히, 대명에너지는 올해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증권사의 분석도 긍정적으로 작용.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尹 정부, '2030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5년간 약 90조원 투입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정부는 금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 정부안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18년 대비 40% 감축) 달성 세부 이행방안을 발표했음. 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결정됐던 14.5%에서 11.4%로 3.1%p 감소. 반면, 전환 부문 감축 목표는 종전 44.4%에서 1.5%p 늘어난 45.9%가 된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이같은 '2030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년간 89조9,000억원을 투입할 예정.


▷한편,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 정부안은 오는 22일 공청회 등 의견수렴 후 보완을 거쳐 법정기한인 오는 25일을 넘겨 이르면 4월초 최종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에이치엔, 켐트로스, 에코프로, KC코트렐 등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 애플페이


애플페이 서비스 국내 공식 런칭 속 차익실현 등에 하락


▷금일 '애플페이'(Apple Pay)가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애플페이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를 보이고 있음.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며, 중국과 일본 두 국가의 선례를 고려해본다면 국내 이용자들은 이미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로부터 이탈할 적극적인 동기가 없는 한 기존 서비스를 주력 서비스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 바 있음.


▷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때 현대카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현대카드 관계자는 "출시 첫 날 애플페이 등록이 몰리면서 비자를 이용하는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13시30분 현재 대부분의 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힘.


▷이에 금일 하인크코리아,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등 애플페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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