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4월 6일 주식테마 동향2023.04.06 PM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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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요소수, 희귀금속(희토류 등), 니켈, 렌터카, 철강 중소형, 네옴시티,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시멘트/레미콘, 치매, 엔터테인먼트, 건설 대표주, 마이크로바이옴, 슈퍼박테리아, 핵융합에너지, 음원/음반, mRNA(메신저 리보핵산), 줄기세포, 자원개발,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 약세 테마 : 아이폰,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인터넷 대표주,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NI(네트워크통합), 3D 프린터, 웹툰, 사물인터넷, 탄소나노튜브(CNT), IT 대표주, 애플페이, 카카오뱅크(kakao BANK), 마이크로 LED, 제4이동통신, 반도체 관련주, 백신여권, 4차산업 수혜주, 키오스크(KIOSK), 리튬, 2차전지 등...



■ 희귀금속(희토류 등)


美日·中 갈등 우려 속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국가 안보와 사회 공공이익을 이유로 '중국 수출규제·제한기술 목록' 개정안에 네오디뮴과 사마륨 코발트 자석 제조기술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에 확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네오디뮴 자석과 코발트 자석에서 중국 점유율은 각각 84%, 90% 이상이며, 자석은 모터의 주요 부품으로 항공기, 로봇, 휴대전화, 에어컨, 무기 등에 폭넓게 쓰이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미국·일본 등이 중국 패권주의를 견제하며 반도체 장비 등 수출규제에 나선 것에 대한 보복으로 분석하는 모습.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 대한 첨단 컴퓨터용 반도체 수출금지, 고사양 반도체 생산장비 판매금지 등 두 가지 형태로 수출통제를 시행 중이며, 일본 정부는 지난달 말 정밀한 회로패턴을 그려내는 노광장치를 비롯해 첨단 반도체 장비 등 23개 품목을 수출관리 규제 대상에 추가하고 이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노바텍, 티플랙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비앤지스틸과 펀드를 통해 투자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시장에서 부각. 또한, 바나듐이 희토류 대체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소식 속 바나듐 추출 장치와 관련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는 KC코트렐과 희토류 사업 진출 목적으로 네오디뮴 자석 분말 파우더 제조업체인 KCM인더스트리 인수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세토피아도 시장에서 부각.





■ 마이크로바이옴


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대규모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8년간 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업체들이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가칭)’ 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차세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기업들이 협의체 성격의 공식 모임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짐.


▷협의체는 지난 4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CJ 바이오사이언스·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이뮤노바이옴·에이치이엠파마 등이 주축이 돼 결성되며, 결성 초기에는 해당 기업들이 주축이 되지만 앞으로 협의체 참여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으로 알려짐.


▷한편, 지난 4일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김형철 바이오PD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4,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CJ 바이오사이언스, 고바이오랩, 지놈앤컴퍼니, 종근당바이오 등 일부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정부, 체코 원전 수출 제동 보도 해명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美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전일 대통령실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출을 미국 정부에 신고했으나 반려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특별한 장애가 없다고 밝힘. 또한, 한수원도 해명 자료를 통해 “미국 에너지부는 자국 수출통제 규정에 따라 절차상 수출통제 신고가 미국 기업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안내한 것에 불과하다”며 “미 정부가 원전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일진파워, 비에이치아이, 에너토크, 보성파워텍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경기 침체 우려 속 美 주요 대형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하락. 특히, 애플(-1.13%), 마이크로소프트(-0.98%), 아마존(-2.74%), 알파벳A(-0.24%), 메타(-1.51%), 엔비디아(-2.08%), 테슬라(-3.67%), 넷플릭스(-1.27%) 등 美 주요 기술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 특히, 현지시간으로 4일 발표된 2월 구인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민간 고용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는 7일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와 NAVER, 카카오, LG전자 등 인터넷/IT 대표주 테마가 하락.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美 바이든 대통령 AI 위험성 언급 및 캐나다의 챗GPT 개인정보 침해 조사 착수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기술 기업들을 상대로 제품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회의에서 "기술 기업들은 제품을 공개하기 전에 제품이 안전한지 확인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AI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그럴 수도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미국의 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C3 AI, 태국 보안 회사 가드포스 AI, 데이터 분석 기업인 빅베어 AI홀딩스, 대화 지능 회사인 사운드하운드 AI 등 AI 관련 주식들이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C3 AI의 주가는 회계 문제 지적 등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


▷전일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두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캐나다 개인정보 보호 기관인 프라이버시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챗GPT가 사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공개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돼 개발사인 오픈AI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힘. 한편, 지난주 이탈리아 당국이 개인정보 보호 우려 등을 이유로 챗GPT의 접속을 잠정 차단했으며, 다른 유럽 국가들도 규제 여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챗GPT를 겨냥한 규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브레인즈컴퍼니, 코난테크놀로지, 마인즈랩, 셀바스AI, 인포뱅크, 솔트룩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하락.



■ 리튬


美 리튬 업체 주가 약세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 주가가 6% 넘는 하락세를 기록. 언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앨버말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262달러에서 195달러로 25.6% 하향 조정한 여파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배터리용 리튬인 탄산리튬 가격이 지난해 11월 미터톤당 9만달러에서 최근 3만3,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리튬가격 하락은 앨버말의 수익성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음. 美 리튬 업체 주가 약세 속 최근 가파르게 오른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판매 감소 등으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1년 반 전 수준인 t당 20만 위안(약 3천830만원) 초반대로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 4일 상하이 비철금속 거래시장에서 탄산리튬은 t당 21만9천 위안(약 4천190만원)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2021년 12월 수준으로 작년 평균 가격과 비교할 때 56.4% 떨어진 것임. 중국 내 전기차용 배터리 누적 재고는 2018년 13.6기가와트시(GWh), 2019년 23.2GWh, 2020년 19.8GWh, 2021년 65.2GWh, 2022년 251GWh로 늘어난 상태이며, 이 같은 사정을 고려할 때 탄산리튬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지엔원에너지, 광무, 이브이첨단소재, 어반리튬 등 리튬 테마가 하락.





■ 은행


국내 주요 은행 합산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현대차증권은 유니버스 은행(KB금융, 신한지주 ,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등 6사)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5.4조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6%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가계 대출이 역성장하며 원화 대출 G/R이 0.4%까지 하락하고, 대출 금리 상승은 다소 둔화되는 동시에 수신 금리 상승은 지속된 영향으로 은행 NIM은 8bp 하락할 것으로 추정. 또한, 연체율 상승세를 반영한 은행의 경상 대손비용 증가와 카드 등 비은행 충당금 증가 등으로 인해 그룹 Credit Cost Ratio는 36bp에 이를 것으로 예상.


▷아울러 당초 예상보다 NIM 하락세가 가파른 점 반영하여 실적 추정치를 하향, 이에 따라 유니버스 은행 목표 시총도 -6.2% 조정. 은행업은 매크로 및 규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만이 아니라 펀더멘털도 약화되는 구간이라 금융산업 내 상대 선호도는 높지 않지만, 현재 시중은행 주가는 P/B 0.3x까지 하락하였기 때문에 초과 하락할 여지는 다소 제한적이라고 분석.


▷이와 관련 카카오뱅크,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 메타버스서 AI 사업으로 사업 체제 변환 가능성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사명까지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에 막대한 투자를 했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가 AI(인공지능)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실적발표 자리에서 인공지능을 28번 언급하는 동안, 메타버스 는 단 7차례만 입에 올리며 무게 중심을 이동하겠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매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온 메타가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AI 시장으로 사업체제를 전환할 지에 주목하고 있음.


▷한편, 메타는 자체 개발한 생성AI를 올해 12월까지 상업화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상업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선익시스템, 신도기연, 웨이버스,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셀바스AI, 알체라, 아프리카TV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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