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5월 18일 주식테마 동향2023.05.18 PM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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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페라이트, 희귀금속(희토류 등),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마이크로 LED, 전자파, 요소수,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니켈, 우주항공산업, 강관업체(Steel pipe),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자전거, 드론(Drone), 우크라이나 재건, 2차전지(장비), LED, AI 챗봇(챗GPT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종합상사 등...


■ 약세 테마 : 사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비료, 음원/음반, 구제역/광우병 수혜, 국내 상장 중국기업,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캐릭터상품, 육계, 손해보험,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인터넷 대표주, 줄기세포, 수산, 항공/저가 항공사(LCC), 음식료업종 등...



■ OLED/ 마이크로 LE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삼성디스플레이, 美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 인수 소식 등에 상승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과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를 투자해 이매진 주식을 모두 인수하는 내용의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했음. 이매진은 마이크로 OLED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매진 ‘다이렉트 패터닝(dPd)’ 기술은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구현에 필요한 기술로 알려져있음.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XR기기 시장을 겨냥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 이와 관련,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XR기기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매진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XR 관련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 에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엔유, 인베니아, 아이컴포넌트, 엘오티베큠, HB테크놀러지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마이크로 LED 테마 및 에스피지, 나무가, 코세스, 신도기연, 맥스트, 라온텍 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시장조사기관인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제조사와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2분기를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경우 2분기 이후 뚜렷한 재고감소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2023년4~5월 감산을 시작한 삼성전자 메모리 재고는 2분기 정점 이후 3분기부터 감소세가 기대되고, 2022년11~12월 감산을 먼저 시작한 SK하이닉스 , 마이크론 재고는 2분기부터 소폭 감소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반도체 업종은 하반기부터 재고감소, 가격하락 둔화,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등으로 분명한 수급개선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수요회복이 다소 늦어진다고 가정해도 삼성전자의 20% 이상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효과만으로도 하반기 글로벌 DRAM, NAND 수급은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이어 반도체 가격하락 영향으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반도체 원가부담도 현저히 낮아져 향후 채용량 확대에 따른 출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 리스크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98(+2.49%) 상승한 3,124.68을 기록. 특히, 엔비디아(+3.55%)는 서비스나우와 기업용 생성AI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나머티리얼즈, 케이엔제이, 저스템, 리노공업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


방위산업 해외 수주 확대 및 우주항공 분야 현실화 소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글로벌 질서를 재편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신냉전체제가 지속될 것인 가운데, 신냉전체제의 전환은 한국 방위산업에는 호재라고 밝힘. 해외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이며, 추가적인 수주는 ‘+α’가 될 것이라고 밝힘. 특히, 올해와 내년의 방산업체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56%,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3년 4월 20일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다목적 초대형 우주발사체 ‘스타십’이 발사 4분만에 폭발하는 일이 있었지만, 우주 산업은 실패 과정에서도 얻는 것이 있는만큼 느리지만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다고 밝힘. 국내에서 첫번째 주목할 이벤트저궤도 위성통신의 국내 서비스 시작이며, 지난 3월 방위사업청은 '상용 저궤도 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을 2023년 1차 신속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금년 상반기 중 복수의 영상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 검증위성 업체를 선정하고 2026년 후반기에 검증위성을 발사해 성능을 검증한 후 2028년부터 다수의 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4일 발사를 앞두고 3단 단분리장치까지 장착하고 발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이번 발사는 시험발사 성격인 기존 1, 2차 발사와 달리 실용위성 탑재 후 처음 진행되는 상용발사임.


▷이 같은 소식에 퍼스텍, 파이버프로, 이엠코리아, 기산텔레콤, AP위성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엔비디아, 서비스나우와 기업용 생성형 AI 개발 목적 파트너십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와 손 잡고 생성형 AI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해짐. 기업용 AI를 개발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그동안 미래에나 가능한 일이었지만, 엔비디아와 서비스나우의 협력은 이를 현실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되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약 3% 가량 상승세를 보였음.


▷이 같은 소식 속 AI 관련 시장 확대 기대감 등으로 플리토, 솔트룩스, 마음AI, 셀바스AI, 이스트소프트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철강 중소형/주요종목


中 당산시, 조강 감산령 실시 예정 소식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철강 생산의 메카인 당산시가 지방정부의 '조강 감산령'에 따라 올해 조강 생산량을 줄일 전망이라고 전해짐. 중국 최대 철강 생산 도시인 허베이성 당산시 내 펑난구 소재 철강사들이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정부로부터 조강 생산량을 감축하라는 공식 서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철강사들은 구식 설비 폐기, 탄소 배출 감축 정책 수립, 증설 금지 등의 지시도 받았다고 전해짐.


▷이에 국내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유입이 줄면 국산 철강재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는 중국산 저가품의 수입이 감소하면 국내산 제품의 가격 인상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하이스틸, 경남스틸, 금강철강, 한일철강, 대동스틸, 동국제강 등 철강 중소형/주요종목 테마가 상승.



■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흑해 곡물 협정 2개월 연장 합의 소식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에도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가능하게 한 흑해 곡물 협정이 중단 하루 전 가까스로 2개월 연장된 것으로 전해짐.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 의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튀르키예의 노력, 러시아 친구들의 지원, 우크라이나 친구들의 헌신 덕분에 협정의 2개월 추가 연장이 결정됐다"며, "이 결정이 모든 당사자에게 혜택이 되는 것을 보길 희망한다"고 밝힘.


▷협정 연장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튀르키예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려가 일정 형태로 수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치적 관점에서 유럽연합(EU)이 주요 수혜자이고 협정의 지속적 이행에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한탑, 고려산업, 씨티씨바이오, 누보, 효성오앤비, 대한제당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하락.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원희룡 장관, 우크라 장관과 전후 재건 협업 논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율리야 스비리덴코(Yuliia Svyrydenko)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무역 장관의 요청에 따라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협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원 장관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고위급 인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국제사회 논의 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Olena Zelenska)도 만나 전쟁의 아픔에 대해 위로를 건네고, 재건 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면담의 후속조치로 이달 22~23일 폴란드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재건부총리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회담 등을 진행할 계획임.


▷이에 금일 현대에버다임, 디와이파워, HD현대인프라코어, 에스와이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현대차 ·기아, 9년만에 유럽서 전기차 누적 50만대 판매 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올해 4월까지 유럽 시장에서 총 50만8,422대의 전기차를 판매, 유럽에서의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해짐. 지난 2014년 전기차를 처음 내놓은 이후 9년 만에 이뤄낸 성과임. 특히, 현대차·기아의 전 세계 누적 전기차 판매량인 120만2823대 가운데 42%를 유럽에서 달성했음.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기아가 2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 흐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누적된 대기 수요 여전하고 재고 부족 현상 지속 및 환율 조건도 우호적이라며 수익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를 비롯한 비야디(BYD),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자동체 업체들이 오는 2025년~2026년에 200만~300만대의 전기차 대량 생산 목표를 발표하면서 2025년부터 전기차 대량생산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에 증권 업계에서는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 수주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모비스, HL만도, 기아, 덕양산업, 대원강업, 동원금속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및 전기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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