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5월 19일 주식테마 동향2023.05.19 PM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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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시스템반도체, 마이크로 LED,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반도체 대표주(생산), LED장비, AI 챗봇(챗GPT 등), 콜드체인(저온 유통),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스마트카(SMART CAR),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건설기계, 4차산업 수혜주, 자율주행차, LED, 화이자(PFIZER), PCB(FPCB 등), 사물인터넷, 메타버스(Metaverse), IT 대표주 등...


■ 약세 테마 : 희귀금속(희토류 등), 요소수, 페라이트, 리튬, 종합상사, 니켈, 그래핀, 2차전지(생산), 리비안(RIVIAN), 2차전지(전고체), 캐릭터상품, 2차전지(소재/부품),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정유, 자동차부품, 전기차, 전력저장장치(ESS), 탄소나노튜브(CNT), 자동차 대표주, 전선, 자원개발, 비철금속,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주요종목, 은행 등...



■ 반도체 관련주/ PCB(FPCB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및 하반기 반도체 수급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80(+3.16%) 상승한 3,223.49를 기록. 빅테크 기업들간의 AI 경쟁이 본격화 하면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엔비디아(+4.97%), AMD(+4.03%),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8%) 등이 강세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는 새로운 그래픽 카드 출시 소식도 전해졌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향후 수년간 일본에 최대 5,000억엔을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한편,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은 1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과 동영상 처리 작업을 지원하는 자체 설계 반도체 칩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경우 2분기 이후 뚜렷한 재고감소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23년 4~5월 감산을 시작한 삼성전자 메모리 재고는 2분기 정점 이후 3분기부터 감소세가 기대되고, 22년 11~12월 감산을 먼저 시작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Micron) 재고는 2분기부터 소폭 감소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종은 재고감소, 가격하락 둔화,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등으로 분명한 수급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반도체 수요회복이 다소 늦어진다고 가정해도 삼성전자의 20% 이상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효과만으로도 하반기 글로벌 DRAM, NAND 수급은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 가격하락 영향으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반도체 원가부담도 현저히 낮아져 향후 채용량 확대에 따른 출하성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Q23 수동 부품, 4Q23 테스트 소켓 순으로 DDR5 관련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힘. 본격적인 실적 온기 반영은 2024년부터이며, DDR4를 상기해보면 이번 사이클에서도 관련 업체의 수혜가 명확하다고 언급. 기판 기업 일부는 이미 수요의 저점을 확인했고, 2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라며, 그 중 DDR5 비중이 높은 티엘비를 주목한다고 밝힘. 아울러, 연말 기준 DDR5 비중은 30%를 상회할 수 있다며, 해성디에스, 심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도 DDR5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에이디칩스, 제이티, ISC,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티엘비, 심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등 PCB(FPCB 등) 테마도 상승.





■ 마이크로 LED


애플,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시장 참전 소식에 상승


▷전일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핵심 부품 공급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대량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애플은 지난 10년 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해왔으며, 마이크로 LED 대량 생산을 애플이 직접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는 그 동안 제조사에 제품 사양만 제공하고 생산은 업체에 맡겨왔던 애플의 그 동안의 생산 방식과는 대조를 이루는 것이며, 수년 간 해당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 관계자는 "애플은 지난 10년 동안 마이크로 LED 연구 개발과 샘플 제작에 최소 10억 달러(약 1조 3,360억원)를 투자했다"며, "애플은 미래 제품을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확보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전일 전해진 삼성디스플레이의 美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 인수 소식 등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루멘스, 큐에스아이, 라온텍 등 마이크로 LED 테마가 상승.



 

■ AI 챗봇(챗GPT 등)


아이폰용 챗GPT 앱 출시 예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오픈AI는 18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iOS)용 챗GPT 앱을 출시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앱은 기존의 웹 환경에서와 똑같이 즉각적인 질의응답, 맞춤형 조언, 전문가 의견 확인 등부터 챗GPT에게 시를 쓰게 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현재 아이폰용 챗GPT 앱은 미국에서만 공식 출시됐으며, 오픈 AI는 향후 몇 주 내에 다른 국가에까지 챗GPT 앱을 출시할 계획으로 전해짐. 아울러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챗GPT 앱 또한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셀바스AI, 마음AI, 브리지텍, 솔트룩스, 유엔젤 등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정부,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체결 예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음주 올 렉산드르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우크라이나에서 '제2 한강의 기적'을 일구기 위한 인프라(사회기반시설) 재건 관련 MOU(양해각서)를 맺는 것으로 알려짐. 원 장관은 오는 22∼23일 폴란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측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후 재건사업 정보공유·협력 등을 위한 양자 간 MOU 서명을 최종 조율 중으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를 찾을 예정.


▷이번 정부 간 MOU는 우리나라, 우크라이나, 폴란드 3국 민간단체들이 복원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MOU와 별개로, 한국 정부 차원의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첫번째 MOU라고 알려짐. '제2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1,200조원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공공 협력 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참여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모, 디와이디, 휴림네트웍스, 현대에버다임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자체 개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으로 수원-강릉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 성공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인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가 지난해 10월 수원에서 강릉에 이르는 200km 구간에서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주행 시험은 글로벌 완성차 특정 모델에 라이다(LIDAR) 등 다른 회사의 자율주행 장치를 얹어 SAIT가 연구 중인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테스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기술 개발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램프 구간(높낮이가 다른 두 도로 등을 연결하는 구간) 주행, 특수목적차량 인식, 자동 차선 변경 등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음.


▷SAIT는 내부적으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개발해 양산 중인 레벨2와 상용화 단계인 레벨3 솔루션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칩스앤미디어, MDS테크, 넥스트칩, 에이테크솔루션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한편, 자동차 브레이크 관련 압력 감지 센서 칩 등을 생산하고 있는 마이크로투나노에도 시장에서 부각.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해외 수주 기대감 및 주택 시장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하며, 주택 관련 주요 지표들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주택시장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설사에 대해서는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해도 무방하며 국내 주택 부문을 영위하는 건설사에 대해서는 확실한 업황 반등의 시그널을 기다리며 사이클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디와이디, 범양건영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아울러 높은 수주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엔지니어링도 상승.



■ 2차전지/ 전력저장장치(ESS)


2차전지 유럽시장 중국에 역전 우려 및 ESS 시장 K-배터리 점유율 감소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우드매킨지의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 최근 보고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 116.5기가와트시(GWh)인 K-배터리 업체들의 유럽 현지 생산 능력은 2025년 202.5GWh로 증가하지만, 중국은 같은 기간 96264GWh로 3배 가까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배터리의 경우 생산(공급)과 소비(수요)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경쟁국의 공급량이 늘어난다면 그만큼 시장에서 밀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짐.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 업체들의 ESS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시장 점유율 2, 3위를 기록했던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각각 5, 4위로 추락했으며, 전 세계 ESS 시장에서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55%로 절반을 넘겼지만, 2021년엔 36.3%, 지난해에는 14.8%로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3년 연평균 성장률은 2020~2023년 +63%, 2023~2026년 +24%, 2026~2029년 +17%, 2029~2032년 +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장기 성장세는 확고하나 성장 속도는 점진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세방전지, 탑머티리얼, 제이오, 성우하이텍, 에코프로, 윌링스 등 2차전지/전력저장장치(ESS)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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