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5월 23일 주식테마 동향2023.05.23 PM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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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2차전지, 리튬, 탄소나노튜브(CNT), 요소수, 희귀금속(희토류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페라이트, 손해보험, 비철금속, 폐배터리, 공작기계, AI 챗봇(챗GPT 등),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보안주(물리), 보안주(정보), 우크라이나 재건, 니켈,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키오스크(KIOSK ), 정유, 스마트홈(홈네트워크), 전력저장장치(ESS), 철강 주요종목, 건설 중소형 등...


■ 약세 테마 :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폐기물처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카메라모듈/부품, 드론(Drone), 시스템반도체, 우주항공산업, 마이크로바이옴, 3D 낸드(NAND),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인터넷 대표주, 항공기부품, 수산, 육계, 구제역/광우병 수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반도체 장비, 종합상사, 면세점, 피팅(관이음쇠)/밸브 등...



■ 2차전지/ 전기차


테슬라, 리비안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주시 속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4.85%), 리비안(+5.64%), 루시드(+6.55%) 등 주요 전기차 업체들은 강세를 보였음. 최근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양산 계획, 신형 모델3가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 등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완성차 업체 포드가 테슬라를 추월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발표하며, 전기차 업체들의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하고 있음.


▷한편, 포드는 투자자와 분석가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고 테슬라를 능가하는 전기차 업체가 될 것이라고 선포했으며, 배터리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원자재 공급업체(세계 1·2위 리튬 업체인 미국 앨버말과 칠레 SQM 등)와 일련의 공급 계약도 발표했음. 시장전문가들은 포드가 상업용 운송 밴 등 특정 전기차 시장에 집중하겠다는 점을 시사하자 이 외 전기차 시장에서는 테슬라의 경쟁업체가 하나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테슬라에는 긍정적이라고 분석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엘앤에프, 상신이디피, 에코프로, LG 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코스모신소재, 삼아알미늄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리튬


엑슨모빌 리튬 사업 진출 소식 등에 상승


▷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엑슨모빌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채굴에 나선다고 전해짐. 엑슨모빌은 리튬 채굴을 위해 미국 아칸소주 남부에 있는 12만 에이커(약 485.6㎢) 규모의 리튬 매장지를 탐사업체인 갈바닉에너지로부터 사들였으며, 매입 가격은 1억달러(약 1,320억원) 이상으로 알려짐.


▷엑슨모빌은 몇 개월 내 이곳에서 리튬 채굴을 시작하고, 수익성이 입증되면 채굴 규모를 확대할 계획. 갈바닉에너지가 외부 컨설턴트 기업을 통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곳에는 400만t의 탄산화 리튬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기차 약 5000만 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강원에너지, 이브이첨단소재, 코스모화학, 포스코엠텍, 하이드로리튬, 어반리튬 등 리튬 테마가 상승.



■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전기차 충전시장 고성장 전망 속 대기업 시장 참여 확대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며 중소기업 영역이었던 충전 시장에 대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그룹 계열사의 사업 역량과 자금력을 무기로 전기차 시대 '개화'에 맞춰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충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전기차 충전 시장에 SK·현대차 ·LG·GS ·롯데 등 사실상 주요 대기업이 모두 참전했으며, 기존 업체를 M&A하거나 자체 사업을 출범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독일 컨설팅 기관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규모는 올해 550억 달러(약 72조 원)에서 2030년에는 3,250억 달러(약 427조 원) 규모로 6배 가까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음.


▷이에 금일 휴맥스홀딩스, 휴맥스, 디스플레이텍, 와이엠텍, 윌링스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5G 장비업체 실적 개선 추세 분석 및 국내 주파수 할당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대다수 5G 장비업체들의 실적은 확실한 개선 추세라고 밝힘. 일부 업체들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2년 상위 11개업체 영업이익 합계가 전년대비 58% 증가한 1,42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HFR 이익 감소에도 당사 커버리지 4개사 기준 2023년 영업이익 합계는 YoY 20% 증가한 1,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미국 시장 호조/인도 시장 개화, 오픈랜 시장 확대가 실적 호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분석.


▷또한, 2023년 8월 국내 주파수 할당 공고가 나올 가능성이 큰 가운데, 통신사 참여가 예상되어 mmWAVE 시대를 선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웨이브일렉트로, RFHIC, 쏠리드, 라이콤, 우리로 등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수소 산업 반등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수소 산업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 5월2일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청정수소의 인증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미국의 IRA 크레딧 적용안과 같이 수소 1kg 생산에 이산화탄소 배출 4kg 미만인 경우를 청정수소로 인정할 것으로 전망. 청정수소의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확립 이후 밸류체인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일지테크, 두산퓨얼셀, 상아프론테크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제약/바이오 관련주


주요 감기약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소식 및 하반기 업황 반등 기대감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마스크 의무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가 풀리자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며, 감기 증상완화제(감기약)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전해짐. 동화약품 의 감기약 '판콜' 제품군은 올해 1분기 147억원의 매출을 내며, 코로나19 발생 사례가 정점을 찍었던 전년동기대비 32.4% 성장했음. 이는 분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치임.


▷동아제약의 어린이 해열제 '챔프'의 1분기 매출도 40억원으로 전년 동기(24억원) 대비 66.6% 상승하며, 분기 매출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음. 이 밖에도 보령의 진해거담제 용각산 제품군과 JW중외제약의 '화콜' 등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소폭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시기 높아진 매출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짐.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금리가 안정화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대형주의 주가가 회복된다면 하반기부터 제약/바이오 업종 흐름도 긍정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대형주 주가 회복이 예상되는 호재 이벤트들이 하반기에 몰려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바이오로직스)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폐암 치료제 병용 임상 3상 데이터 공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FDA 정식 허가 및 급여 등재, 도나네맙의 FDA 허가 신청,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의 NASH 치료제 레스메티롬의 FDA 가속 승인 획득 등이 있다고 밝힘.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6월2~6일까지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화약품, 알피바이오, 비씨월드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지아이이노베이션, 유한양행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백신/진단시약/방역/ 코로나19(진단키트) 등


입영 신체검사에 마약 검사 추가 소식 등에 상승


▷국방부는 이날 입영 병사와 복무 중인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신체검사에서 마약류 검사를 추가·확대하는 방안 등을 담은 '군 마약류 관리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지금은 입영 신검 시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하거나 군의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만 마약류 검사를 하고 있으나, 이를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임. 간부의 경우 임관 예정자 및 장기 복무 지원자 전체를 대상으로 이르면 하반기부터 마약류 검사를 실시할 계획임.


▷입영 신검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소변을 재채취해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또다시 양성 반응이 나오면 경찰 수사 대상이 된다고 설명. 또한, 복무 중인 병사는 전역 전까지 1회 이상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소변 검사 항목에 마약류 검사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바디텍메드, 진매트릭스, 휴마시스, 랩지노믹스, 엔지켐생명과학, 비엘 등 코로나19(진단키트)/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백신/진단시약/방역 등의 테마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케이팝 팬덤 지속 확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음반 판매량이 감소 추세인 것과 다르게 국내 음반 판매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하이브의 위버스나 디어유의 버블 등 팬 플랫폼 어플 이용자 수에서도 팬덤 확대가 드러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글로벌 대중에게 케이팝 콘텐츠 노출이 확대되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팬덤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올해 앨범, 콘서트, MD 등 엔터사 매출 부문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엔터 4사 합산 매출액은 4조2,600억원(+3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이어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콘서트 규모와 횟수가 확대되고 가격도 상승하면서 엔터 4사의 콘서트 매출액이 4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BTS 단체 투어 부재 영향이 있는 하이브를 제외하면 엔터 3사 콘서트 매출액은 191%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아센디오, 디어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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