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6월 8일 주식테마 동향2023.06.08 PM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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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종합상사, 마이크로 LED, 사료, 손해보험, 생명보험, 마켓컬리(kurly), 셰일가스(Shale Gas),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미용기기, 건설기계, U-Healthcare(원격진료), 농업,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전선, 자원개발, 전력설비, 탄소나노튜브(CNT), 리모델링/인테리어, 비료,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밥솥, 음식료업종 등...


■ 약세 테마 : 희귀금속(희토류 등), AI 챗봇(챗GPT 등), 페라이트, 마리화나(대마), 2차전지(생산), 유전자 치료제/분석,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인터넷 대표주, 엠폭스(원숭이두창), 양자암호, PCB(FPCB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캐릭터상품, 모더나(MODERNA), 증강현실(AR), 리튬, 전자결제(전자화폐),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면역항암제,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음원/음반 등...



■ 비료/ 사료/ 농업/ 음식료업종


우크라이나 댐 붕괴에 따른 전세계 식량난 심화 우려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5일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붕괴로 전 세계 식량난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 파괴된 댐은 세계 3대 곡창지대가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에 식수와 농업수를 공급해왔으며, 댐이 폭파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3년간 농사를 지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마르틴 프리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독일담당 사무국장은 "(댐 붕괴로 인한) 대규모 홍수로 새로 심은 곡물이 파괴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곡물은 기아에 시달리는 전 세계 3억4,500만명의 생명선이었으나 그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팜스토리, 누보, 인바이오 등 비료/사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미용기기


미용기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부작용과 빠른 회복 속도 덕분에 피부과의 대표 시술로 자리잡았다고 밝힘. 비단 환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병원의 입장에서도 1년 전후의 기간으로 장비 도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회전율의 시술을 제공 가능한 점 덕분에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비약적인 성장성을 보여주었다고 밝힘. 이에 기존 보톡스/필러 등 대표 시술들과의 조합을 통해 환자들에게 포괄적인 안티 에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국내 업체들을 비롯한 중고가-중저가 미용기기 업체들의 진출과 비침습 시술의 구조적 수요 성장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 시장은 2021년 27억 달러에서 2030년 63억 달러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메디톡스, 클래시스, 루트로닉, 파마리서치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美, SMR 포함 원전 정책 강화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SMR(소형모듈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50년까지 신규 원전 200GW를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힘.


한국은 이런 미국과의 중장기 협력을 이뤄낼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며, 현재는 Westinghouse와 한국전력 사이 분쟁이 있지만, 놓여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하반기 원전 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에 금일 LS ELECTRIC, 오르비텍, 두산에너빌리티, 제일테크노스, 디케이락,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CCTV&DVR


영국, 정부 민감 시설서 중국산 CCTV 철거 예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영국이 중국과 관련한 안보상의 우려를 이유로 민감한 국가 시설에서 중국산 감시 장비를 철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영국 정부는 어느 기업의 감시 장비가 문제인지를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전후 사정을 볼 때 중국 정부가 지분을 보유한 하이크비전과 다후아 테크놀로지 등의 업체가 만든 폐쇄회로TV(CCTV)가 대상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국내 업체들의 반사 수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맥스, 코콤 등 일부 CCTV & DVR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인터넷 대표주/ 2차전지 등


美 금리인상 우려 등에 하락


최근 호주중앙은행(RBA)이 시장 예상과 달리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선데 이어 전일(현지시간) 캐나다중앙은행(BOC)도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Fed가 6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이 빗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음. 캐나다중앙은행(BOC)는 전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0.25%p 인상했음. 이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을 뒤엎는 결정임.


▷이 같은 소식에 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 넘게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1.17(-0.32%) 하락한 3,477.17을 기록. AMD(-5.15%), 마이크론테크놀로지(-0.71%), 엔비디아(-3.04%), 퀄컴(-1.01%) 등이 하락.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레이저쎌, 팸텍, 제이아이테크,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와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 대표주,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등 대표적 성장 테마들이 하락.





■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애플 '비전 프로' 일부 비판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야심작인 '비전 프로'의 비싼 가격이나 착용 시 무게감 등으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비전 프로 가격은 최저 3,499달러(약 456만원)으로 당초 예상 가격인 3,000달러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책정. 美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비전 프로 가격에 대해 "3,500달러는 소비자 가격이 아니다"라고 꼬집었으며, 생동감 넘치는 사용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여겨지지만 다소 무거운 기기를 유선으로 번거롭게 사용해야 하는 등 휴대성이 좋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한편, 키움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높은 판가, 무게 등의 한계를 감안할 때 첫 해 판매량은 100만대 미만일 것이며, Vision Pro 출시를 계기로 XR 기기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가상현실 대비 증강현실이 부상하겠지만, 대중화를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차별적 활용도, 휴대성 및 디자인, 가격 등에 대한 고민과 혁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


▷이와 관련 라온텍, 맥스트, 에이트원, 하이소닉, 선익시스템 등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하락.





■ 우크라이나 재건


OECD, 4년간 우크라이나 개혁·재건 지원 약속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개혁과 재건을 돕는 4년짜리 국가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으로 알려짐. 해당 프로그램에는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복원에 초점을 맞추면서 제도를 손보고, 부패를 척결하며, 국민을 위한 장기적인 복지의 토대를 만든다는 내용 등이 담겼으며, 이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가 OECD 회원국이 될 수 있는 정책과 관행을 갖추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대모, 에스와이, HD현대건설기계, 대양전기공업, HD현대인프라코어 등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美 가상자산 규제·긴축 우려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 불법 해외유출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고객자금 유용 등의 혐의로 제소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은행 2곳을 이용해 수십억 달러를 전 세계로 옮겨 놓은 사실을 밝혀냈으며, 앞서 SEC는 법인 바이낸스와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을 투자자 자금 사취와 각종 자금의 부적절한 혼합, 미등록 브로커 등 혐의로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소한 바 있음. 아울러 SEC는 코인베이스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개 의무 등을 회피했다며 제소했음. 코인베이스에 대해서는 증권법 적용 대상이지만, 의도적으로 등록하지 않고 거래소를 운영했다는 혐의를 적용했으며, SEC는 코인베이스에서 거래되는 최소 13개 코인이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호주 중앙은행에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깜짝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글로벌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임. 코인마켓캡에서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 가량 하락한 26,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3,490만원 선에서 움직이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FSN, 제이씨현시스템, 케이피엠테크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06-07/bitcoin-btc-bounce-from-sec-blow-signals-more-gains-if-histor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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