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시황/전략] (하나증권) 자산배분전략 - 알파(Alpha)주식2023.06.09 PM 02:1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 2016년 이후 분기 기준 팩터별 주가수익률을 보면, 2분기와 3분기 주가 낙폭과대와 저PER Long/Short 전략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음. 2~3분기에 주가가 소외됐거나, 밸류에이션이 싸다고 종목을 선택하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을 수 있음


▨ 2~3분기는 이익이 주가 차별화에 중요한 변수: 2016년 이후 월간 기준 3개월과 1개월 전 대비 영업이익 추정치 Long/Short 전략은 6월과 8월 그리고 9월에 가장 수익률이 높았음. 이익 추종 전략은 6월 뿐만 아니라 8~9월까지를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팩터를 통한 종목 선정 필요





▨ 2023년을 이익 저점으로 2024년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업종과 2023년 이익 기저효과 없이도 2024년 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업종으로 구분. 과거 이익사이클 저점 형성 년도(T)를 기점으로→ T+1y→ T+2y 업종 내 종목별 주가수익률을 차별화 조건 선별 필요


이익사이클 저점 형성 이후 1년 차(T+1y) 주가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는 순이익 증가율. 반면 이익사이클 개선 2년 차(T+2y) 주가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수는 영업이익률


▨ 기업 선별

 

① 2024년 이익 턴어라운드 업종(반도체, 조선, 헬스케어, 화학) 중 이익증가율이 높은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HD현대중공업, 코스모신소재, 금호석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클래시스, 원익IPS, 메디톡스, 코오롱인더

 

② 2024년 높은 이익증가율 유지 업종(미디어, 소매/유통, 기계) 중 영업이익률 높은 기업

JYP Ent., 신세계, 레인보우로보틱스, HD현대일렉트릭, 나노신소재, 에스에프에이, 레이크머티리얼즈, 성광벤드





▨ 나스닥지수 PER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며 30배까지 상승. 다만 최근 12개월 예상 EPS 증가율(YoY)이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Zero 수준까지 근접하며 Tech 섹터 중심으로 이익사이클 개선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미국 증시도 대형주 중심의 강세 현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 다만 대형주 내에서도 2023년 대비 2024년 순이익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과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간의 주가수익률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미국에서 2024년 이익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 PER이 낮아지면서 기대수익률 상승 가능: 반도체/장비(2024년 EPS 증가율 전망치 +32%), 미디어(+19%), 소프트웨어(+14%), 자본재(+12%)


 


출처 : (하나증권) 자산배분의 창(窓) : 모나리자 착시 효과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