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6월 22일 주식테마 동향2023.06.22 PM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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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탄소나노튜브(CNT), 교육/온라인 교육, 그래핀, 화학섬유, 두나무(Dunamu), 타이어, 캐릭터상품, 폴더블폰, NFT(대체불가토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도시가스, 마스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클라우드 컴퓨팅, 사료, 육계, STO(증권형 토큰 발행), 리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 약세 테마 : 조선, 백신여권, 우크라이나 재건, 자동차 대표주, 폐기물처리, 3D 낸드(NAND), 항공기부품, 드론(Drone),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5G(5세대 이동통신), 원자력발전, 스마트카(SMART CAR), 통신장비, 편의점, 아이폰, 영화, 시멘트/레미콘 등...



■ 리튬


리튬플러스, 전고체 배터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출시 소식 등에 상승


▷리튬플러스는 전일 언론을 통해 순도 99.999%의 전고체 배터리용 초고순도(Ultra High Purity) 수산화리튬 제품을 출시하고, 전고체 배터리 소재업체에 샘플을 제공했다고 밝힘. 전고체 배터리 소재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은 현행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재 소재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 에 비해 더 높은 순도를 요구하며, 이번에 리튬플러스가 양산에 성공한 전고체 배터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은 순도 99.999%로, 이는 순수 수산화리튬 성분을 제외한 전체 불순물의 함량이 10ppm 미만으로 관리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이는 전 세계 주요업체의 제품과 비교하더라도 현재 양산되고 있는 수산화리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순도에 해당한다"며 이번 신제품 개발로 기존의 리튬 2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순도 99.995%)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순도 99.999%) 등 두 종류의 제품을 양산하게 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포스코엠텍, 이브이첨단소재 등 리튬 테마가 상승.



■ 교육/온라인 교육


정부 사교육 카르텔 제재 본격화 등에 상승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킬러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지난 19일 당정이 올해 수능에서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을 출제에서 배제하기로 하면서 소위 ‘킬러문항’을 없애기로 했음. 사교육 문제의 근간에 킬러문항이 있다고 보고 이를 우선적으로 청산할 대상으로 특정한 것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교육 카르텔’을 제재하기 위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했음. 사교육이 증가하는 것은 공교육에 대한 불신 때문인 만큼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것으로 교육부는 학습·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학력진단을 강화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맞춤 학습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어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교육 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고교학점제는 예정대로 2025년 전면 시행하겠다고 언급.


▷한편, 교육부는 이날부터 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위 과장 광고 등 학원의 부조리에 대해 2주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힘.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힘을 모아서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임.


▷이 같은 소식 속 유비온, NE능률, 아이비김영, 비상교육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연일 상승. 한편, EBS가 발주한 AI기반 학습진단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한 쌍용정보통신도 시장에서 부각.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3만달러 돌파 소식 등에 상승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전 11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전 대비 4% 넘게 상승해 3만15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임.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약 두달 만임. 같은 시각 빗썸과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940만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음. 시장에서는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파월 의장의 발언과 블랙록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파월 의장은 지난밤 의회 증언에서 “가상화폐가 화폐로서의 지위를 가진 것처럼 보인다”며 “우리는 결제용 스테이블코인을 화폐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고 밝힘. 한편, 현지시간으로 15일 블랙록은 美 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신탁' 상장을 신청. 이에 블랙록에 이어 주요 ETF 운용사인 인베스코도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고, 도이체방크는 독일에서 암호화폐 수탁관리인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SGA, 위지트, SGA솔루션즈, 갤럭시아머니트리,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비료/ 사료/ 음식료업종/ 육계


美 곡물가격 급등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주요 곡물 생산 지역에 폭염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 21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12월물은 부셸당 6.28달러로 지난해 11월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1월물 대두도 지난 3월8일 이후 최고치인 13.78달러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미국의 원자재 거래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회사인 서밋 코모디티 브로커리지는 "옥수수지대 주변 기후를 고려할 때 올해 수확량 목표치를 달성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면서 "만약 건조한 기후가 지속된다면 곡물 가격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태경비케이, KG케미칼, 대동, 팜스코, 팜스토리, 네이처셀 등 비료/사료/음식료업종/육계 테마가 상승.



■ 그래핀


테슬라·벤츠 등 흑연 확보 경쟁 속 흑연대란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1일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전세계 흑연 수요량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판매되는 비중이 5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컨설팅 업체 프로젝트 블루에 따르면, 흑연은 향후 몇 년간 부족해지고,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77만7,000톤의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MI)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흑연에 약 12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며 2035년까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97개의 신규 광산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흑연을 가공해 만든 첨단 신소재인 그래핀이 부각되며 상보, 엑사이엔씨, 크리스탈신소재, 오리엔트정공 등 그래핀 테마가 상승.

 




■ 은행


2분기 은행업 순이익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은행업 순이익은 5.6조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기존 추정치 대비로는 5% 하향 조정했는데 전분기에 이어 선제적 충당금 적립이 확대된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 그 외 주요 지표들은 대체로 예상에 부합할 것 으로 예상.


▷아울러 규제 및 주요 지표 악화 등 악재는 실적 및 주가에 선반영됐으며, 상반기는 상저하고를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 금리 및 연체율 동향 감안 시, 주요 지표의 악화는 2분기 이후 안정화될 것이며, 자본 및 영업규제 등 각종 정책 불확실성도 6월 말 이후 경감된다고 언급. 악재 소화 이후 재부각될 주주환원정책은 하반기 주가 개선 요인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POSCO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등 韓주도 컨소시엄, 오만 그린수소 개발 사업권 확보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POSCO홀딩스를 포함한 3개국 6개사 컨소시엄이 지난 21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Hydrom)사와 두쿰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부지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컨소시엄 참여사는 POSCO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엔지(ENGIE), 태국 PTTEP 등 6개사이며, 이번 계약 체결로 참여 기업들은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약 450㎞ 떨어진 알우스타주 두쿰 지역에서 향후 47년간 그린수소 사업을 독점 개발·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음.


▷오만 두쿰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는 오만 정부가 설립한 공기업 하이드롬이 발주한 프로젝트로서, 두쿰 경제자유특구 인근 340㎢ 규모에 달하는 부지에 5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발전설비와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2GW 규모의 수전해 설비를 건설해 연간 약 22만t(톤)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해상 운송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두쿰 경제특구에 암모니아 합성 공장을 건설해 연간 120만t의 그린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대형사업임. 한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추진하는 그린수소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지분율은 POSCO홀딩스가 28%로 가장 많고, 엔지(25%), 삼성엔지니어링(12%), 남부발전(12%), 동서발전(12%), PTTEP(11%) 순이며 한국 기업 4개사의 지분율은 64%임.


▷이 같은 소식 속 디아이티, 효성첨단소재, 일진하이솔루스, 뉴인텍, 제이엔케이히터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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