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6월 23일 주식테마 동향2023.06.23 PM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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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탄소나노튜브(CNT),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LED장비, 3D 낸드(NAND), 모더나(MODERNA), 반도체 장비, 페라이트,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그래핀, 리비안(RIVIAN), 유전자 치료제/분석, 시멘트/레미콘, 시스템반도체, U-Healthcare(원격진료), 희귀금속(희토류 등), 클라우드 컴퓨팅, 의료기기 등...


■ 약세 테마 : 교육/온라인 교육, 조선, 홈쇼핑, 해운, 건설 대표주, 사료, 편의점, 자전거, 비료, 일자리(취업), 손해보험, 영화, 웹툰, 구제역/광우병 수혜, 음원/음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환율하락 수혜, 모듈러주택, 타이어, 골판지 제조, 자동차 대표주, 재난/안전(지진 등), 셰일가스(Shale Gas), 쿠팡(coupang), 전선, 건설 중소형, 엔터테인먼트, 은행 등...



■ 클라우드 컴퓨팅


아마존 생성형 AI 센터에 1억달러 투자 소식 등에 상승


▷아마존은 전일(현지시간) 1억 달러(1,290억원)를 투자해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AWS) 생성 인공지능(AI) 혁신 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센터는 고객과 AI, 머신러닝 분야 기업 전문가를 연결해 의료와 금융 서비스, 제조 분야 등 다양한 고객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AWS)의 AI 혁신 센터 구축은 MS와 구글이 각각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생성 AI를 접목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데 따른 것임.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아마존은 약 4%대 상승세를 보였음.


▷이 같은 소식 속 솔트웨어, 파이오링크, 케이아이엔엑스, 가비아 등 클라우드컴퓨팅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Generative AI 업계 투자 점증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추가 금리 인상 재확인,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지속, 기술주 반등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4(+0.57%) 상승한 3,569.87을 기록. AMAT(+1.65%), 마이크론테크놀로지(+0.68%), TSMC(+1.47%), 램리서치(+2.32%), ASML(+1.43%) 등이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ChatGPT 신드롬 이후 Generative AI 업계 투자가 점증하고 있다고 밝힘. ChatGPT 개발사 OpenAI에 약 100억달러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알파벳과 아마존, 애플도 경쟁적으로 Geneartive AI CAPEX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힘. Generative AI는 많은 수량의 고가 GPU(NVIDA A100과 H100)가 필요하며, 순수 CPU CAPEX만 약 3,800억원이라고 밝힘. 이어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 비용까지 더하면 약 8,000억원 이상의 투자비 소요가 추정된다고 밝힘. 메모리 산업의 경우 Generative AI향 HBM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다만, 전체 메모리 수급 영향은 제한적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DB하이텍, 삼성전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원익QnC, 테크윙, 한미반도체, 레이저쎌 , 피에스케이홀딩스, 미래산업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화장품


하반기 中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부진은 더 딘 경기 회복세 영향이 크다며, 이에 하반기에는 당국의 부양책과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 정상화 시그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향후 중국 경기는 리오프닝 영향으로 정상화 흐름에 점차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 화장품 수요도 함께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반기에도 색조/SUN 제품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중국 지역은 이미 탈-마스크, 대외활동 증가 영향으로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중국도 마스크 착용 자율화와 낮은 기저 부담 덕분에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에 색조/SUN 관련 업체의 실적 아웃퍼폼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브랜드사간 경쟁 심화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기에 브랜드사보다는 OEM사를 더 선호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토니모리, 프로스테믹스, 마녀공장, 선진뷰티사시언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영상진단 시장 가파른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챗GPT의 등장으로 제약·바이오업계를 넘어 의료계에도 AI(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X선 촬영(X-ray),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영상을 분석하는 데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면서 AI가 의료시장의 판도를 바꿀 ICT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의사의 질병 진단 정확도와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AI영상진단 솔루션을 향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이와 관련, 루닛은 AI에 기반한 암진단 솔루션 '루닛인사이트'와 환자의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분석해 면역항암제 사용이 적합한 환자를 선별해 주는 AI 솔루션 '루닛 스코프'를 보유한 것으로 부각받고 있으며, 뷰노는 국내 최대 기업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딥노이드는 AI솔루션 개발에서부터 배포, 활용 등의 AI영상진단 전 과정에서 생태계를 구축중이며, 제이엘케이는 국내 최초 코스닥에 상장한 AI영상 진단기업으로, 세계 유일의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를 보유한 것 등으로 부각받고 있음.


▷이에 금일 루닛, 뷰노, 딥노이드, 제이엘케이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美 테슬라 상승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발언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기조가 이어졌지만,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는 모건스탠리가 당사의 투자등급을 ‘비중확대’에서 ‘동일 비중’으로 하향 조정했음에도 2% 가까이 상승세를 보였음.


▷전일 장 마감 후 코스모신소재, LG화학과 3,308.3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68.1%) 규모 공급계약(기본구매계약) 체결(계약기간:2023-06-22~2024-04-30) 공시. 언론에 따르면, 코스모신소재가 LG화학에 공급하는 제품은 니켈 함량 80% 이상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인 것으로 전해짐. 코스모신소재가 니켈 함량 80% 이상 하이니켈 양극재를 LG화학에 공급하는 것은 처음으로 공급 물량은 5,000~6,000톤 규모로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코스모신소재가 LG화학에 공급하는 물량은 더욱 확대될 전망.


엘앤에프는 언론을 통해 금일 日 화학회사 미쓰비시케미컬 그룹과 전기차용 음극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차세대 음극재 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엘앤에프는 이번 협약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다각화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구상으로 미쓰비시케미컬의 차세대 음극재 기술을 활용해 북미 시장의 음극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국산화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힘. 양사는 추후 음극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투자 규모, 협력 방식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구체적 사업 계획이 확정되면 발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디아이티,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엠플러스, 디에이테크놀로지, 한농화성 등 일부 2차전지 테마가 상승.





■ 페라이트


테슬라, 무선충전 업체 와이페리온 인수 추진 소식 속 무선충전시스템 핵심부품 페라이트 코어 부각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독일 무선 충전시스템 전문기업 '와이페리온(Wiferion)'을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다만, 인수 추진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음.


와이페리온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로봇(AGV), 협동로봇 등 로봇 제품의 무선충전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이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은 산업 차량용 비접촉식 유도 충전기인 ‘etaLINK 3000’이며, 최근에는 소형 AMR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시스템인 ‘etaLINK 1000’을 내놓은 바 있음. 테슬라가 이 회사를 인수할 경우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공장에서 이 기술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무선충전시스템 핵심부품인 페라이트 코어를 현대차 등에 공급중인 것으로 알려진 삼화전자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삼화전기, EG, 상신전자 등 일부 페라이트 테마가 상승.



■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정부, 기후테크 산업 육성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함께 주요국의 관심과 투자 규모도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민간과 함께 오는 2030년까지 145조원을 투자해 유니콘(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기업) 10개를 육성하고, 관련 수출 규모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임.


▷구체적으로 정부는 산업기술혁신펀드 내 전문펀드와 초격차 펀드를 신설해 4,000억원이 넘는 정책펀드를 조성할 예정. 기업형 벤처캐피털(CVC)과 임팩트 투자 등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과 연계한 2,000억원 규모 민간 투자도 활성화할 계획으로 기업 스케일업을 위한 융자보증 등 기후금융은 2030년까지 8조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 기후테크 산업 인증과 K-택소노미 연계 인증으로 135조원 규모의 민간 5대 금융그룹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코바이오, KC코트렐, 그린케미칼 등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영향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02달러(-4.16%) 하락한 69.51달러에 거래 마감. 영란은행(BOE)은 현지시간으로 22일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금리를 4.50%에서 5.00%로 빅스텝(50bp)을 단행했으며, 노르웨이 중앙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도 같은 날 기준금리를 각각 0.50%포인트, 0.25%포인트 인상했음. 또한, 휘발유 재고가 47만9,000배럴 증가하며, 시장예상치인 50만배럴 감소와 상반된 수치를 기록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극동유화, 흥구석유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 희귀금속(희토류 등)


한-베트남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설립 예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금일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희토류를 비롯해 베트남에 풍부한 핵심광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급망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베트남에 풍부한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세토피아, 삼화전자, 노바텍, 유니온머티리얼 등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지방 주택시장 한파 지속 속 건설사 자금난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수도권의 아파트 분양시장에는 온기가 돌고 있지만, 대구 등 지방 미분양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시공사들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착공에는 들어갔으나 공사비를 제때 못 받고 있는데다 원자재 값까지 오르면서 책임준공을 확약한 건설사들은 자체자금까지 투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음. 분양대금이 들어오지 않아 건설사들이 떠안고 있는 주택부문 미청구 공사비는 10대 건설사 기준 올해 3월 기준 8조원을 넘어섰으며, 지방사업장이 많은 중견건설사들을 합치면 못받은 공사 대금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개발업계의 한 관계자는 "안될 사업은 정리되고 수익성이 나는 사업만 가야 하는데 지금 상황은 모든 사업장에 인공호흡기만 달아놓은 셈"이라며, "자금 회수 부담이 커진 건설사들이 시공 참여를 꺼리면서 더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음.


▷이에 금일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범양건영, 남화토건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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