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8월 4주차)2023.08.19 PM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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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신흥국 이익모멘텀 둔화 지속


[한국] 3Q23 실적 하향 조정 지속. 음식료/호텔,레저/미디어,엔터↑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3%(DM: +0.4% > EM: -0.4%)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1.1%), 미국(+0.7%)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대만(-2.4%), 홍콩(-2.2%), 호주(-2.1%), 중국(-0.4%)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경기소비재(+3.7%), 커뮤니케이션서비스(+2.9%), 유틸리티(+1.5%)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3.6%), 에너지(-2.0%), 헬스케어(-0.9%)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3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6%(1W), -2.1%(1M)


*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6%(1W), -1.1%(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8배, 0.91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3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보험, 음식료, 호텔/레저, 미디어, 반도체(적자폭 축소)


① 보험(+2.3%, 23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DB손해보험(+7.3%)은 보험손익 둔화에도 투자손익 개선으로 이익전망치↑

*삼성화재(+4.6%) 신계약 호조 지속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 달성

*반면, 현대해상(-7.1%)은 예실차(예상치와 실제 현금 유출 규모 차이) 악화에 따른 실적 하향 조정


② 음식료(+1.0%)

*빙그레(+25.2%, 628억원→786억원)는 판가 인상, 수출 증가 효과

*삼양식품(+19.0%)은 해외 수출 호조로 분기 최대 영업이익 시현. 생산라인 증설 계획 발표

*농심(+10.4%)은 국내 스낵 판매 호조 및 북미 법인 매출 성장으로 이익전망치↑

*대상(+3.8%)은 국내 식품 수익성 개선 및 소재 부문 적자 축소

*반면, 하이트진로(-16.2%)는 맥주 시장 경쟁 심화 및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


③ 호텔/레저(+0.9%)

*롯데관광개발(적자폭 축소)는 2분기 변동비성 비용 증가로 영업적자 -182억원 기록. 카지노 매출 성장 및 중국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

*하나투어(+3.5%)는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이익전망치↑


* 미디어(+0.4%,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SBS), 반도체(적자폭 축소, SK스퀘어, 삼성전자) 상향 조정


▶️컨센서스 하향 업종: 유틸리티, 유통, 헬스케어, 상사/자본재, 화학


① 유틸리티(적자폭 확대, 23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국전력(적자폭 확대, -6.5조원→-7.0조원)은 3분기 흑자전환 기대에도 전기요금 인상 기대 둔화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이익전망치↓

*한국가스공사(-2.1%)는 판매량 감소로 매출 부진


② 유통(-3.2%)

*이마트(-31.3%)는 본업 부진 및 신세계건설 적자폭 확대 영향

*롯데쇼핑(-2.4%)은 백화점 사업 부진 반영


③ 헬스케어(-2.2%)

*셀트리온헬스케어(-20.6%)은 판관비 증가로 영엽이익이 부진.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셀트리온과 합병 발표)

*셀트리온(-2.5%)은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비용 증가

*반면, 파마리서치(+1.8%), 클래시스(+1.6%)는 2분기 호실적으로 이익전망치↑


* 상사/자본재(-2.2%, 한화, 한국항공우주, LG), 화학(-1.5%,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한솔케미칼)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과 신흥국 이익모멘텀 차이가 커졌습니다(12MF EPS 1개월 변화율 각각 +0.4%, -0.4%). 일본, 미국의 EPS가 각각 +1.1%, +0.7% 상향 조정됐습니다. 선진국내 홍콩, 호주, 신흥국 내 대만, 중국은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경기소비재, 유틸리티의 실적이 상향됐지만 소재, 에너지, 헬스케어는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이익전망치는 하향 조정 흐름이 지속됐습니다. 2023년, 3Q23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간 -0.6%, -0.6% 하향 조정됐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 반도체, 음식료, 호텔/레저, 미디어/엔터, 통신의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음식료 업종은 수출 증가, 판가 인상 효과로 개별 종목들의 실적 상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반면, 유틸리티, 유통, 헬스케어, 상사/자본재, 화학, IT하드웨어의 이익전망치는 하향 조정됐습니다. 실적이 부진했던 기업들의 영향이 컸습니다(한국전력, 이마트, 한화, 셀트리온헬스케어, 롯데케미칼 등).


2분기 실적 시즌 종료로 3분기 프리뷰 리포트들이 발간되기 전까지 이익전망치 변화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익모멘텀 공백기는 매크로 이벤트에 대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국면입니다. 2분기 긍정적인 실적 발표 이후 하반기 및 내년 실적 전망이 긍정적인 기업들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지난 1주일 간 3Q23,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빙그레, 한국콜마, 삼양식품, 나노신소재, SK오션플랜트, 에스엘, DB손해보험, 농심, 대원제약, 효성중공업, 원텍, 한세실업,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대상, 두산테스나, 코스맥스, LS, 하나투어, 씨앤씨인터내셔널, 펌텍코리아, KT, 솔루엠 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

 

 















































#이익동향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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