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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영증권) 바야흐로 현금의 시대 : MMF의 위엄 (WSJ)2023.08.20 PM 02:13
만약 11월에도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 현금(cash)의 수익률이 5.5%를 넘어서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미국 초단기 채권 ETF로 자금 유입이 폭증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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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TINA(There is no alternative but stock)가 유행했던 것이 얼마 안됐는데
- 이제는 정반대로 자금을 MMF에 파킹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경기가 좋으니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고, 그러면 cash의 수익률은 더 올라갈 것
- 최근 5주간 주식형 펀드에는 116억달러가 유입됐는데, MMF에는 9배에 달하는 911억달러의 자금이 유입
- 미국채 30년물 금리는 4.3%대이지만, 1개월 초단기 T-bill은 5.4%이니 지금은 단기물이 훨씬 유리. MMF 수익률은 1999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
- 일부 MMF는 최소 예치금액을 설정하는 경우도 있고, 월별 인출 제한을 두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5%라는 금리는 저항하기 힘든 매력. 변동성이 큰 주식에 비해 매우 안전. 이것이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음
- 하이일드 채권형은 8%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지만 오히려 자금 유츌을 겪고 있고, 6~8%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배당주들도 최근에는 주가가 별로임
- 예전에는 S&P500 편입기업 대다수가 배당수익률이 늘 미국채 10년물 금리보다 높았음. 그러나 지금은 52개 기업으로 확 줄었음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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