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0월 6일 주식테마 동향2023.10.06 PM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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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양자암호, 광고,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보안주(정보), 비만치료제, 웹툰, 통신장비, 음성인식, 초전도체, 전기차(충전소/충전기), NI(네트워크통합), 스마트카(SMART CAR), SI(시스템통합), AI 챗봇(챗GPT 등), 스마트홈(홈네트워 크), 5G(5세대 이동통신),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미용기기 등...


■ 약세 테마 : 조선, 백화점, IT 대표주, 면세점, 2차전지(생산), 건설 대표주 등...



■ 양자암호/ 보안주(정보)


한국 주도 새로운 양자 플랫폼 제시, 전자스핀 복수 큐비트(양자비트) 시스템 구현 소식 등에 상승


▷이날 기초과학연구원(IBS)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 연구팀은 일본, 스페인, 미국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고체 표면 위 단일 원자의 전자스핀을 이용하는 새로운 양자 플랫폼을 제시하고, 3개의 전자스핀으로 '복수 큐비트(양자비트)' 시스템까지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힘. 기존 양자컴퓨터와 설계 방식이 다른 새로운 양자컴퓨터가 우리나라 연구진의 주도 하에 개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위해 지금까지 초전도접합, 이온트랩, 양자점, 양자위상상태 등을 이용한 다양한 큐비트가 제시됐지만,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역사가 짧은 만큼 학계에서도 어떤 종류의 큐비트가 최선일지 현재로서는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음. 이에 큐비트의 집적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공학적 연구와 함께 기존 큐비트의 약점을 보완할 새로운 양자 플랫폼을 구현하는 기초과학 연구가 필요한 상황임.


▷이 같은 소식 속 우리로, 엑스게이트, 드림시큐리티, 케이씨에스, 텔레필드, 코위버, 한싹, 시큐센 등 양자암호/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 비만치료제


일리아릴리 2025년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목표 소식 등에 상승


▷최근 비만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릴리의 데이브 릭스 회장이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시장 점검을 위해 5년 만에 방한한 가운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 경구용 비만 치료제를 내놓아 1위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밝힘. 이어 “임상시험 피험자를 모집 중인데 2025년 임상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당뇨보다 비만의 임상시험 결과가 빨리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릴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과 함께 약 복용 중단 시 감량 체중을 유지하고 체중 감소 시 근육손실을 최소화하는 연구(임상 1상)도 진행 중이라며, 가동 중인 비만 프로젝트는 4~5개에 이른다고 밝힘.


▷한편, 릴리는 당뇨·비만 치료의 새 역사를 쓰고 있으며, 현재 당뇨약으로 허가받은 마운자로는 지난해 6월 출시 후 7개월 만에 5,800억원의 매출을 올렸음. 투자은행 UBS는 비만약으로도 허가받으면 마운자로의 연 매출이 3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판매 1위 의약품인 애브비의 휴미라(28조원)를 뛰어넘는 수치임.


▷이 같은 소식 속 인벤티지랩, 나이벡, 대화제약, 펩트론, 올릭스, 대봉엘에스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한편,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약물중독 치료제가 비임상서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폐섬유증 치료제(NIPEP-PF, 임상시험코드명 NP-201) 호주 1상 임상 시험결과 공시.





■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현대차 그룹 북미 법인, 美 판매 전기차에 테슬라 충전 표준 도입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와 기아의 북미 법인은 전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4분기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에 테슬라 충전 규격인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힘. 현대차·기아는 현재 북미에서 판매하는 전기차에 미국의 기존 표준 충전 방식인 CCS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번 결정으로 내년 말부터 현지에서 판매되는 모든 현대차그룹 전기차에는 NACS만 채택될 예정임.


▷현대차·기아는 CCS가 적용된 기존 전기차 차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NACS 어댑터를 제공할 계획으로 NACS 충전구가 장착된 전기차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 1만2,000기에서 고속 충전을 할 수 있게 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휴맥스홀딩스, 휴맥스, 와이투솔루션, 디스플레이텍, 알티캐스트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게임/ VR/ AR 등


삼성전자, SDC2023에서 스마트싱스 등 미래 비전 공개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 SDC) 2023'이 성황리에 개최된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의 혁신을 강조했으며, 스마트싱스의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매터 지원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툴인 SDK(Software Developer Kit)를 공개하고 스마트싱스 기반 앱 제작을 용이하게 해주는 스마트싱스 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지원한다고 밝힘. 이어 스마트 홈 활성화를 위해서 주택 건설·임대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홈 통합 관리·제어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


▷아울러 삼성전자는 2022~2023년형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서만 제공했던 '삼성 게이밍 허브(Samsung Gaming Hub)'를 더 프리스타일 2세대, 오디세이 OLED G9 등 다양한 스크린에서 지원한다고 밝힘. 삼성 게이밍 허브는 엑스박스(Xbox), 엔비디아(NVIDIA)와 같은 주요 게임 업체와 협업해 개발된 서비스로 다양한 게이밍 패드 지원, AI 화질 업스케일링, HDR10+ 지원 등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에이치티, 텔레필드, 코콤, 경동나비엔 등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테마와 네오위즈, 조이시티, 위메이드맥스, 네오위즈홀딩스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아울러 삼성전자 게임클라우드 사업 기대감이 커지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도 상승했고, 광케이블과 유무선공유기(AP)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을 고객사로 두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머큐리도 시장에서 부각.



■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부부 육아휴직 시 최대 3,900만원 지급 소식 등에 상승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부 합산 최대 3,900만원의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임. 이날 고용노동부는 부부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기존의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음.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가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는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유엔젤, 꿈비,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캐리소프트, SAMG엔터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 은행


견고한 이익 체력 부각 및 외국인 수급 기대감 등에 상승


흥국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은 악재에 민감한 상황이지만 불확실성이 혼재된 경기 상황에도 견고한 이익 체력이 부각될 수 있는 점, 증명된 실적을 바탕으로 외국인 수급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점,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Valuation 측면으로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을 고려하면 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한편, 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의 9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짙어지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9월 비농업 고용은 17만명 증가해 전월의 18만7,000명 증가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실업률은 3.7%로 전월의 3.8%에서 소폭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지난밤 美증시에서 웰스 파고(+0.85%), 골드만삭스(+0.62%), 뱅크오브아메리카(+0.46%), JP모건 체이스(+0.42%) 등은 소폭 상승.


▷이 같은 소식에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겨울/ 도시가스


올 가을 대관령서 첫 서리·얼음 관측, 일교차 극심 속 상승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의 기온은 9도 안팎으로 특히, 이날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서는 기온이 영하 0.7도까지 떨어졌으며, 올해 가을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짐. 또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어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 면서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중부지방 산지와 남부지방 높은 산지, 일부 강원내륙에는 얼음이 생길 가능성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경동나비엔, 삼천리, 파세코 등 겨울/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 초전도체


美 에너지부, 초전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 지원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의 에너지 첨단연구프로젝트사무국(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Energy·ARPA-E)이 자국 초전도체 개발 프로젝트에 1,000만 달러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ARPA-E는 HTSI와 메톡스 테크놀로지(MetOx Technologies), 휴스턴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초전도 기술 관련 프로젝트에 각각 500만 달러, 300만 달러, 2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파워로직스, 서남, 덕성, 탑엔지니어링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삼성전자 , 인간형 반도체 개발 계획 발표 및 오픈 AI, 자체 AI 반도체 생산 모색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한 가운데, 인간형 반도체 개발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삼성 테크 데이의 핵심 주제는 '시스템LSI 휴머노이드(System LSI Humanoid)'로, 박용인 사장은 연설에서 "삼성전자 반도체는 최고의 성능과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엑시노스 2400'과 같은 최신 SoC, 비지상네트워크 통신기술, 인간의 오감과 비슷한 기능을 가진 '인간형 반도체' 구현 등을 통해 이보다 한 단계 발전된 '선행적 AI' 시대로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할 것이다"고 밝힘.


▷아울러 대화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자체 AI 반도체를 제작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잠재적 인수기업을 평가하는 단계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짐. 여러 가지 옵션 중에는 자체 AI칩을 구축하는 것부터 엔비디아를 포함한 다른 반도체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 엔비디아를 넘어 공급업체를 다각화하는 것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최근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 내림세가 잦아들면서 차세대 D램 표준인 DDR5로의 세대교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일각에서는 DDR5는 현재 메인 표준 규격인 DDR4보다 용량은 4배, 속도는 2배 빨라진 신제품으로, 내년 초쯤 시장의 주류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DB하이텍, 이미지스, 두산테스나, 넥스트칩, 엔투텍, 지앤비에스 에코, 비씨엔씨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트윔 , 코어라인소프트, 인포마크, 링크제니시스, 유엔젤, 인포뱅크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도 상승. 또한, 인간의 오감 중 가장 표현하기 힘들다는 후각 센서 업체인 센코도 시장에서 부각.



■ 제약/바이오 관련주


셀트리온 합병 순항 소식 및 일리아릴리 2025년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 목표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셀트리온 합병에 찬성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찬성표를 던진 근거로는 현재 지배구조 하에서 회계기준 위반 이슈가 해소됐고, 개발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속에서 유연한 가격전략을 쓸 수 있으며, 수익성이 좋아지면 회사의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 등을 들었음. ISS는 글로벌 최대 자문사인만큼 세계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적지 않아 셀트리온 합병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음.


▷최근 비만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라이릴리의 데이브릭스 회장이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시장 점검을 위해 5년 만에 방한한 가운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5년 경구용 비만 치료제를내놓아 1위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밝힘. 이 어 “임상시험 피험자를 모집 중인데 2025년 임상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당뇨보다 비만의임상시험 결과가 빨리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릴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과 함께 약 복용 중단 시 감량 체중을 유지하고 체중감소 시 근육손실을 최소화하는 연구(임상 1상)도 하고 있다며, 가동 중인 비만 프로젝트는 4~5개에 이른다고 밝힘.


▷한편, 국채금리 상승이 진정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美 국채금리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면서 진정된 모습을 이어갔음.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4.7% 초반까지 떨어졌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하락했음. 제약/바이오 업종은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가 큰 업종으로 꼽힘.


▷이 같은 소식 속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이연제약, 대화제약, 조아제약, 대원제약, 파멥신, 펩트론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원희룡 장관, 우크라이나 의원단과 재건 사업 논의 소식에 상승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일 원희룡 장관은 서울에서 한-우크라이나 친선의원협회의 초청으로 방한한 2명의 우크라이나 의원,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음. 종전 후 신속하게 재건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간담회에는 원 장관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했던 '원팀코리아' 기업인 삼성물산 ·현대건설 ·수자원공사·KT ·한화 등 5개 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기업별로 참여를 희망하는 재건 관심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짐.


▷안드리 니콜라이엔코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 공동의장은 "종전 이전에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가 많다"며 "인프라와 도시개발 등 프로젝트 외에 재생에너지나 자원개발 관련 프로젝트도 유망하다"고 밝힘. 원희룡 장관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제안한 리튬 개발 등 자원개발 협력에 대한 의원단의 지원을 요청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쓰씨엔지니어링, 대모, TYM, 에스와이, 코드네이처, 현대에버다임, 유신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현대차 美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량 상용화 최종 테스트 마무리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미국 자율주행 합작법인(JV) 모셔널이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전해짐. 모셔널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무인화 최종 테스트를 마쳤으며, 자율주행 로보택시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진행된 이 테스트에서 모셔널 로보택시는 12만5,000회 이상 운행하는 동안 무사고로 200만여km를 달리는 성과를 냈다고 알려짐. 이에 긴급상황을 대비해 배치한 안전 요원을 없애고 연말 완전한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선보일 계획임.


자율주행 심야택시 상용화 관련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도입 예정 모멘텀도 지속되고 있음.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자율주행 심야택시 등 모빌리티 혁신 기술·서비스를 조속하게 상용화하기 위해‘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관련 근거법인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은 오는 19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가 도입되면 자율주행 심야셔틀·택시, 주차로봇, 공동주택 입주자 공유차량 플랫폼, 수륙양용형 여객서비스, 자율주행 청소, 자율주행 공유숙박 등이 실증특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을 전망임.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네덜란드 TNO와 '커넥티드 자율주행 기술의 검증 및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공단은 이번 TNO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의 자율주행 실험도시(K-City)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도로와 가상환경을 접목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오비고,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넥스트칩, 인포뱅크, 현대오토에버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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