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0월 12일 주식테마 동향2023.10.12 PM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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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마리화나(대마), 리튬, 리비안(RIVIAN), 미용기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밥솥, 전선, 2차전지, 영상콘텐츠,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mRNA(메신저 리보핵산), 건설 대표주, NI(네트워크통합), AI 챗봇(챗GPT 등), 농업, 엔터테인먼트,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음원/음반, 건설기계, PCB(FPCB 등), 웹툰, 희귀금속(희토류 등),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비만치료제 등...


■ 약세 테마 : 초전도체, 도시가스, 생명보험, 통신, 항공기부품, 조선, 손해보험, 해운 등...



■ 2차전지/전기차 등


삼성SDI-스텔란티스 전기차 배터리 합작 2공장 부지 결정 소식 및 LG에너지솔루션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삼성SDI와 스텔란티스의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부지가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시로 낙점됐음. 삼성SDI와 스텔란티스는 지난 7월 발표한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 2공장의 부지를 현재 건설 중인 1공장 인근으로 결정했다고 밝힘. 합작법인은 총 생산능력 67기가와 트시(GWh) 규모의 '스타플러스 에너지 코코모 기가팩토리'를 완성한다는 계획임.


▷또한, 전일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 23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8.22조원(전년동기대비 +7.52%), 영업이익 7,312.00억원(전년동기대비 +40.10%).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5% 이상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올 들어 3분기만에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넘어섰음. 이와 관련, 한화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실적의 컨센서스 상회 배경은 얼티엄셀즈 1공장 출하(4.8GWh 추정)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 당초 3분기 얼티엄셀즈 1공장의 출하는 3.8GWh(vs. 2Q23 2.5GWh 추정)로 더디게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3분기 AMPC 이익은 2,15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1,654억원)을 상회했다고 설명.


오는 13일 에코프로 그룹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1~8월까지 전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가 전년동기대비 41.3% 증가한 870만3천대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삼성SDI, 엘앤에프, 디이엔티, 삼아알미늄, TCC스틸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또한, 하이드로리튬, 지오릿 에너지, 리튬포어스, 금양, 하나기술 등 리튬/폐배터리 테마도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2023 로보월드 개최 속 주요 국내 기업, 로봇 사업 공개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이 주관하는 ‘2023 로보월드’(ROBOT WORLD)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용접, 핸들링, 실링, 조립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전통적인 제조업용 로봇 외에도 식·음료 제조뿐만 아니라 물류창고, 엔터테인먼트 산업까지 진출한 신개념 협동 로봇이 시연됐음.


▷이와 관련, 유진로봇은 고객 맞춤형 커스텀 AMR 중 저상형 AMR을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무균 시설 등에서 인간을 대신해 사용되고 있는 ‘고카트200 옴니’ 등 유럽 병원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로봇도 선보였음. 아울러 현대위아도 로봇 사업에 시동을 건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꾸리고 로봇·자동화(RnA) 사업부 제품을 대거 전시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무인 주차로봇'을 공개했음. 이 외 에브리봇, 레인보우로보틱스 등도 자사 로봇 제품을 전시하며 눈길을 끌었음.


▷또한, 한국 산업용 로봇 1위 기업인 HD현대 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점유율 세계 2위 기업인 대만 테크맨로봇은 이번 행사에서 ‘협동로봇 공동개발 및 상호판매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사는 HD현대 그룹의 조선소 생산현장에서 용접 등에 쓰기 위해 운반이 쉬운 소형 협동로봇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대동기어, 대동, 뉴로메카, 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진로봇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비만치료제/ 제약/ 바이오 등


노보 노디스크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신부전 치료 관련 임상 성공적 소식 등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 환자의 신부전 치료에 있어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Ozempic)’의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연구를 조기 종료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해당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치료 효과가 있을 것이 분명했고, 이에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연구를 조기 종료할 것을 권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노보 노디스크는 약 6%대 강세를 보였으며,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보유한 경쟁사 일라이 릴리도 4%대 상승세를 보였음.


▷이 같은 소식 속 큐라티스, 인벤티지랩, 펩트론, 올릭스, 대봉엘에스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아울러, 제약/바이오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영진약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넥스, 보령, 이수앱지스 등 제약업체/바이오시밀러 테마도 상승.



■ 마리화나(대마)


美 조지아주, 의료용 대마 일반 약국에서 판매 허용 소식 부각 등에 상승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가 일반 약국에서 의료용 대마 판매를 허용하는 첫 번째 주가 됐다고 전해짐. 조지아주 약사위원회는 이달 초부터 의료용 대마 판매 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했다며, 지난 6일(현지시간)까지 주내 400여개 개인소유 약국 가운데, 120여개가 '보태니컬 사이언스'사의 의료용 대마 오일을 판매할 의향을 밝혔다고 알려짐. 이들 약국은 주 정부의 실사가 끝나는 몇주 이내로 의료용 대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현재 미국 내 38개 주가 의료용 대마 사용을 합법화했으나, 정부 허가를 받은 대마 전용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조치에 따라 일반 약국에서 의료용 대마 오일 구입이 가능해지면, 이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대마 구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애머릿지, 우리바이오, 메디콕스, 오성첨단소재, 화일약품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밸류에이션 저점 구간 진입 분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건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긍정적)’로 유지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최근 시장 금리의 상승, 건설사 부도 및 PF 부실화 우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여러 불안 요인들이 재점화되는 분위기지만, 대형 건설사의 실적 레벨이나 재무 현황을 감안하면 지금의 시가총액을 설명할 길도 없기는 마찬가지라고 밝힘. 이에 밸류에이션 저점 구간에 진입해 있는 만큼 단기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수주나 뉴스, 실적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해외의 경우 2023년 8월 MENA(중동·북아프리카)지역 프로젝트 계약액은 140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했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액은 9월 누계 기준 23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를 기록했다고 언급. 또한, 사우디 자프라 가스2 프로젝트 2번 패키지(25억 달러)에 대한 현대건설의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9월 중에는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현대건설/삼성엔지/GS건설/JGC 입찰 참여)의 상업 입찰 제출도 완료됐다고 언급. 주요 3개 패키지의 규모는 각 13~18억 달러 수준이며, 연말 또는 연초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대표주와 남화토건, 계룡건설 등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신작 출시 기대감 속 실적 가시화 전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게임 업종에 대해 2023년 신작 출시가 본격화되며 실적도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분석. 이 중 넷마블, 네오위즈는 카드를 공개하기 시작했으므로 당분간 기대를 소화하는 구간이 예상된다고 언급. 이어 앱마켓 인기 1위가 재무적으로 의미를 가지기는 어려우나, 엔씨소프트 는 <퍼즈업> 을 통해 내년 준비 중인 비MMORPG 신작에 대한 부정 편향 시각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저점을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오는 11월 지스타에는 국내 대형 게임사 대부분이 참여하는 만큼 내년 신작에 대한 맛보기가 가능하다며, MS와 AB의 인수가 마무리되며 플랫폼의 컨텐츠 확보를 위한 경쟁이 재격화 될 수 있다는 점도 산업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한편, 컴투스는 퍼블리싱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 TS'의 공식 명칭을 '더 스타라이트'로 확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으며, 액션스퀘어는 론칭 예정인 신작 던전스토커즈, 킹덤 :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가칭)의 플레이 테스트를 위한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Action Square Steam Fest 2023)'을 내달 28일부터 약 3주간 개최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티쓰리, 와이제이엠게임즈,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엔씨소프트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 건설기계


우려 대비 양호한 업황 및 주가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설기계 업종의 3분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 받고 있다고 분석. 아울러 북미 호황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우려가 기회로 작용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건설기계 3사의 3분기 합산 실적은 매출액 4조 7,210억원(YoY +6.6%), 영업이익 5,310억원(YoY +16.8%)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되며, 실적발표 이후 전방 수요의 견조함이 확인된다면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밝힘.


▷한편, 북미 인프라 투자와 팩토리 붐은 아직 초입 단계라는 시각을 유지한다며, 7~8월 기준 3분기에도 국내 미국향 굴착기 수출액은 약 1.4억달러로 YoY +54% 증가했다고 언급. 또한,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7~8월에도 여전히 매월 최고치를 경신해 나가고 있으며, 주거용은 8월 연환산 0.89조달러(YoY -3.0%)를 기록하며 연초 이후 MoM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대동금속, HD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대모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호조 영향 지속 속 메모리 반도체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상승


▷삼성전자 전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7.00조원(전년동기대비 -12.73%), 영업이익 2.40조원(전년동기대비 -77.88%). 전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1.65%, 258.2% 증가.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음.


키움증권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당사의 예상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가운데, 4분기 실적이 매출액 67.1조원(flat QoQ)와 영업이익 4.1조원(+69%QoQ)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 메모리 반도체의 수익성 개선이 DX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상쇄시킬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4분기 DRAM은 판매량과 가격이 상승해 영업이익 1.0조원(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분기 후반 가격 반등이 추가 발생될 경우 재고자산평가손실에 대한 환입 규모가 더욱 커져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NAND의 경우에는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 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자람테크놀로지, ISC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항공/저가 항공사(LCC)


주요 항공사, 3분기 수송실적 호조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통적 성수기인 3분기,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 수송량은 대체로 지난 2분기 대비 큰 폭 증가했다고 밝힘. 특히, LCC는 진에어/티웨이항공 /에어부산이 각각 ‘19년 3분기 대비 +13%/+26%/+22% 증가한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며, 펜데믹으로 인해 억눌렸던 여객 수요 폭발을 확인할 수 있는 분기였다고 설명. 한편, 월별로 보면 7-8월까지의 호실적이 9월에는 이어지지 못했다며, 추석~한글날로 이어지는 연휴가 10월까지 길어지며 9월 실적 일부가 10월로 이연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힘.


▷3분기 수송 실적 호조를 통해 팬데믹 이후의 수요 폭발은 이미 확인했다며, 내년까지도 다소 강한 수요가 지속(`19년 수송량 대비 10%)될 것으로 전망. 다만, 업종 투자포인트 점검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유가와 운임이라며, 장거리+PR로 운임 방어력이 높고, 유가/환율 등의 매크로 변수 움직임에 대한 헤지가 가능한 대한항공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티웨이항공, 한진칼, AK홀딩스, 티웨이홀딩스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증강현실(AR)


틱톡, AR 필터 크리에이터 대상 수익화 모델 국내 출시 소식에 상승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은 언론을 통해 AR(증강현실) 필터를 제작하는 '이펙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수익화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힘. 올해 초 '이펙트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을 도입한 틱톡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만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다가 이번에 한국, 일본, 호주 등 총 14개 국가로 확대했음.


크리에이터가 ‘골드 배지’ 기준을 달성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며, 골드 배지는 5개의 ‘이펙트’를 게시한 뒤 3개 이펙트가 1,000건의 영상에서 사용되면 받는 것으로 전해짐. 이펙트가 20만 건 이상의 영상에서 사용됐을 때부터 보상이 이뤄지며, 다음 리워드는 해당 이펙트를 사용해 90일 이내 추가로 제작된 적격 영상이 있으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맥스트, 덱스터, 위지윅스튜디오, 아이엠 등 증강현실(AR)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수소산업, 2026년 그리드패리티 달성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수전해설비의 발전과정과 화석연료의 LCOE에 따라 그리드패리티(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을 원료로 한 화학에너지와 태양광, 풍력, 수소 등을 발전원으로 하는 재생에너지의 LCOE(균등화 발전비용)이 동일해지는 시점) 달성 기간이 달라지겠으나, 보수적으로 현재 글로벌 수소시장 파이프라인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2026년에 그리드패리티가 달성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그리드패리티는 수소 관련주를 테마주와 실적주로 나누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분석. 또한, 그리드패리티 달성 시점에 근접할수록 적자폭이 감소됨에 따라 정책수립과 이행은 긍정적 방향으로 확대될 것이고 주가는 이를 테마 삼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아울러 수소산업 Top Picks로 두산퓨얼셀과 비나텍을 제시. 두산퓨얼셀은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의 실행을 통한 실적개선이 긍정적이며,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유럽 상용차사 납품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두산퓨얼셀, 시노펙스, 유니크, 효성중공업, 에스에너지, 일지테크, 세종공업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치매


한국뇌연구원, 알츠하이머 발병 초기 치매환자 시냅스 손상 원인 규명 소식에 상승


▷한국뇌연구원은 최영식 뇌발달질환연구그룹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알츠하이머 발병 초기 신경세포의 시냅스 손상 원인을 알아내고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신경병리학회보’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힘.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뇌인지 손상을 일으키기 전 단계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부위인 해마의 신경세포가 어떤 분자 기전으로 시냅스 손상이 일어나는지 연구했다고 밝혔으며, 얼라인드와 공동 개발한 3차원 뇌투명화 기술과 고도화된 시냅스 단백체 분석기술을 통해 신경세포에서 분비해야 하는 소포체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고 축삭돌기 안에 쌓여 시냅스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 또한, 단일세포전사체 분석 기술 등을 통해 신경세포의 바깥으로 돋아나 세포의 외부신호를 해석하는 일차섬모에 문제가 생긴 신경세포가 다른 신경세포에 비해 민감하게 손상이 빠르게 일어나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언급.


▷한편,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세포 외부에 쌓여 만들어지는 아밀로이드 플라크 때문에 뇌의 신경세포가 죽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늘어나기 전 초기 치매환자 신경세포의 시냅스가 먼저 손상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었음.


▷이 같은 소식 속 피씨엘, 아이큐어, 보령, 퀀타매트릭스, 인벤티지랩 등 치매 테마가 상승. 또한, 한국뇌연구원과 3차원 뇌투명화 기술 등을 공동개발한 이력이 있는 얼라인드가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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