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10월 3주차)2023.10.15 PM 06:4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https://han.gl/TcHabm

★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12MF EPS 하향 전환


[한국] 3분기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지속. 디스플레이/소재/호텔,레저/통신/SW ↓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1%(DM: -0.1% > EM: -0.5%)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호주(+1.0%)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2.1%), 중국(-0.7%), 한국(-0.5%), 일본(-0.5%)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에너지(+2.3%)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커뮤니케이션서비스(-0.7%), 헬스케어(-0.4%), 금융(-0.4%) 등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3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8%(1W), -2.0%(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9%(1W), -1.8%(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3배, 0.89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3Q23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유틸리티, 에너지, 자동차, 건강관리


① 유틸리티(+1.8%, 3Q23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국전력(+0.7%)은 판가, 발전량 상승으로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

*E1(+44.3%), SK가스(+8.5%)의 이익전망치↑


② 에너지(+1.7%)

*SK이노베이션(+5.1%), S-Oil(+4.1%)은 매출 둔화에도 유가, 정제마진 상승 영향

*반면, 씨에스윈드(-3.3%), 한화솔루션(-2.5%)은 3분기 영업이익 하향 조정 지속


③ 자동차(+1.4%)

*현대차(+2.8%)는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 원가 하락으로 3분기 호실적 기대. EV 수요 둔화 우려는 존재

*반면, 한온시스템(-6.8%), HL만도(-3.0%)는 전기차 판매량 부진으로 3분기 이익전망치↓


④ 헬스케어(+0.9%)

*삼성바이오로직스(+2.9%)는 시밀러 경쟁 심화에도 4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3분기 견조한 실적 기대

*셀트리온(+2.7%)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상승 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2.1%)는 판관비 증가로 이익전망치↓

*반면, 에스티팜(-16.0%), 메디톡스(-4.9%), 대웅제약(-1.2%)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철강/비철, 화학, 호텔/레저, 통신, 조선, SW 등


① 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3Q23 1W 변화율)

*LG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는 북미 고객향 패널 출하 지연으로 3분기 큰 폭의 영업적자 예상


② 철강/비철(-7.2%)

*현대제철(-15.2%), POSCO홀딩스(-6.9%)는 중국 철강 업황 개선 지연

*풍산(-12.5%)은 전기동 가격 하락 및 방산 부문 매출 둔화 영향


③ 화학(-5.4%)

*롯데케미칼(-33.2%), 금호석유(-3.8%)는 수요 둔화 지속으로 부진한 3분기 실적 전망

*롯데정밀화학(-6.6%)은 주요 제품 시황 회복 지연으로 수익성 하락

*LG화학(-3.8%)은 석유화학 부문 부진, 양극재 출하량 감소, 메탈가격 하락 영향

*SKC(적자폭 확대)는 동박 및 화학 부문 전분기 대비 부진할 전망


* 호텔/레저(-3.8%, 롯데관광개발, GKL, 강원랜드), 통신(-3.6%, KT, LG유플러스), 조선(-2.6%,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SW(-2.4%, 엔씨소프트, 카카오, 카카오게임즈 등)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의 12개월 선행 EPS가 하향 전환했습니다(각각 -0.1%, -0.5%, 1개월 변화율). 최근 이익모멘텀이 양호했던 미국과 일본의 실적이 하향 조정됐습니다. 홍콩, 중국, 한국도 실적 부진이 지속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헬스케어, 금융, 필수소비재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3Q23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간 -0.9%, -0.8% 하향 조정됐습니다. 3분기 실적 프리뷰 보고서가 많이 발간되면서 하향 조정 폭이 커졌습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3분기 어닝 시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자동차, 헬스케어 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는 긍정적이었습니다. 다만, 업종 내에서도 3분기 실적 차별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예: 정유 vs 신재생, 완성차 vs 부품).


디스플레이, 철강/비철, 화학, 통신, 조선, SW 등 26개 업종 중 19개 업종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특히, 소재 업종의 이익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됐습니다. 금리 상승에도 가치주(시클리컬)의 매력이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지난 1주일 간 3Q23,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SK하이닉스, 삼성생명, LS전선아시아, SK이노베이션, 대상, 코스메카코리아, S-Oil,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위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한미약품, 포스코인터내셔널, HK이노엔, 펌텍코리아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퀀트 애널리스 유명간 -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