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10월 4주차)2023.10.22 PM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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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이익모멘텀 정체. 홍콩/한국/중국/일본↓


[한국] 3Q23, 2024년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지속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2%(DM: -0.1% > EM: -0.5%)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호주(+1.0%)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1.3%), 한국(-0.9%), 중국(-0.8%), 일본(-0.6%)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에너지(+2.5%)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커뮤니케이션서비스(-0.8%), 소재(-0.6%), 헬스케어(-0.5%) 등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3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9%(1W), -3.0%(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1.1%(1W), -2.7%(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1배, 0.86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보험, 운송, 기계


① 보험(+0.7%,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현대해상(+2.3%), 삼성화재(+0.4%)는 신규 커버리지 개시에 따른 이익전망치 변동. 회계제도 변화로 이익·자본이 크게 증가


② 운송(+0.3%)

*CJ대한통운(+0.7%)은 택배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 기대

*반면, 진에어(-4.4%), 제주항공(-4.4%)는 여객 수요 증가에도 유가/환율 상승으로 이익전망치↓


③ 기계(+0.0%)

*효성중공업(+2.4%)은 3Q23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초고압변압기 수요 확대 지속 


▶️컨센서스 하향 업종: 유틸리티, 화학, 에너지, 상사/자본재, 철강/비철, 유통, SW 등


① 유틸리티(적자폭 확대,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국전력(4.5조원→3.7조원, -10.7%)은 원자재 가격 급변으로 24년 이익 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


② 화학(-4.8%)

*롯데케미칼(-8.7%), 롯데정밀화학(-4.4%) 업황 회복 지연으로 부진한 3분기 실적 전망

*효성첨단소재(-6.1%), 코오롱인더(-2.9%)는 타이어코드 시황 부진을 반영

*포스코퓨처엠(-4.8%), LG화학(-4.5%)은 양극재 판가 하락 및 출하량 감소 영향

*SKC(-9.1%)는 동박 및 화학 부문 실적 부진 지속


③ 에너지(-3.3%)

*SK이노베이션(-2.8%), S-Oil(-3.2%), HD현대(-7.8%)는 3Q23 실적 서프라이즈 기대에도 24년 이익전망치는 하향 조정

*한화솔루션(-2.5%)은 판가 하락 및 수요 둔화 반영


* 상사/자본재(-1.4%, 한화), 철강/비철(-1.3%, POSCO홀딩스, 현대제철, 풍산 등), 유통(-1.2%, 롯데하이마트, 롯데쇼핑, BGF리테일, 이마트 등), SW(-1.1%, 카카오,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NHN) 하향 조정


 

■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 이익모멘텀 정체 국면입니다(각각 -0.1%, -0.5%, 12MF EPS 1개월 변화율). 홍콩, 한국, 중국, 일본의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미국, 유럽 이익모멘텀이 부진한 모습입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하고 모두 이익전망치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3Q23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일 간 -1.1%, -0.9% 하향 조정됐습니다.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월 초 이후 하향 조정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하향 조정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이번주에는 실적 상향 조정 흐름 나타낸 업종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보험, 운송, 기계 업종이 양호했지만 보험은 신규 커버리지 개시에 따른 추정치 변동이었고, 운송, 기계 업종은 실적 상향 조정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26개 업종 중에서 20개 업종의 2024년 실적이 하향 조정됐습니다. 유틸리티, 화학, 에너지, 상사/자본재, 철강/비철, 유통, 소프트웨어의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에너지 업종은 3Q23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에도 2024년 실적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되는 모습입니다.


지난 1주일 간 3Q23, 20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클리오, 호텔신라,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효성중공업, 현대오토에버, 한국콜마, 엠씨넥스, 아이에스동서, 펌텍코리아, 한전KPS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퀀트 애널리스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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