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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월 25일 주식테마 동향2023.10.25 PM 03:24
■ 강세 테마 : 농업, 비료, 육계, 조선, 사료, 렌터카, 음식료업종,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면세점, 화장품, 홈쇼핑, 전력설비, 마켓컬리(kurly), 양자암호, 타이어, 항공/저가 항공사(LCC), 종합 물류, 그래핀,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패션/의류, 손해 보험, 해운,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수산, 모바일게임(스마트폰) 등...
■ 약세 테마 : 리튬, 니켈, 건설기계, 2차전지, 폐배터리, 면역항암제, 야놀자(Yanolja), 비만치료제, 네옴시티, 모듈러주택, 우크라이나 재건, 유전자 치료제/분석, 모더나(MODERNA), 인터넷 대표주, 반도체 재료/부품, 핵융합에너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희귀금속(희토류 등), LPG(액화석유가스) 등...
■ 음식료업종/ 농업/ 비료
정부, 카타르와 스마트팜 협력 확대 소식 및 내년 견조한 업황 전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카타르 첫 일정으로 '도하 국제원예박람회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해 중동지역의 스마트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업체들을 격려하고 "스마트팜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정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수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알-수베이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스마트팜 산업 및 연구개발 협력 확대를 논의했음. 정 장관은 카타르에 한국의 스마트농업 기술교육 및 실증 관련 공공기반 시설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을 소개했으며, 카타르 국부펀드의 한국 스마트팜 공공투자 협력을 제안했음. 알-수베이 장관은 한국 농업의 발전 과정과 기술력에 관심을 보였고, 양국의 이익에 기반해 한국과 기술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해짐.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음식료/담배 업종에 대해 Overweight(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밝힘. 내년도 음식료 업종은 스프레드 확대, 판매량 정상화, 실적 기저효과, 수출 지표와의 역사적 연관성, 방어주 프리미엄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우듬지팜, 국순당, 한국맥널티, 미래생명자원, 신송홀딩스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또한, 농우바이오, 효성오앤비, 인바이오, 아시아종묘, 남해화학 등 농업/비료 테마도 상승. 아울러 첨단온실 전문업체로 스마트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그린플러스도 시장에서 부각.
■ 백신/ 사료/ 육계 등
국내 '럼피스킨병' 확산세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소에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럼피스킨병'의 국내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음.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남 서산시 한우농장 1곳과 홍성군 한우농장 1곳 등 2건이 추가 확진됐음.
▷이에 따라, 20일 서산시 한우농장에서 최초 확진 사례가 발생한 이후 6일 동안 총 발생 농장은 29곳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7건은 의심 사례가 접수돼 정밀 검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24일 오후 1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원도 지역에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했음.
▷한편, 럼피스킨병 확산세에 따라 한우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음.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일 한우 고기 도매가격은 kg당 2만53원으로, 럼피스킨병 발생 이전인 1주 전 1만7,723원과 비교해 13.1% 급등한 것으로 전해짐. 한우 고기 도매가격이 kg당 2만원을 넘은 것은 최근 한 달 사이 처음으로, kg당 소비자가격은 1등급 등심 기준 17일 9만2,760원에서 전일 10만250원으로 8.1% 상승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미래생명자원, 팜스코, 마니커, 한일사료, 체시스 등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구제역/광우병 수혜/사료/육계 등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한국-사우디 대규모 방산 협력 본격화 소식에 상승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갖고 43년 만에 양국 간 공동성명을 채택했음.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전일(현지시간) 공동성명 채택을 발표하고 양국의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 발전시켜나가기로 했음.
▷공동성명에는 경제협력은 물론 안보 협력, 미래 과학기술협력 등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 협력 방안이 담겼으며, 공동성명 중 안보 부문에선 국방·방산 분야에서 협력과 조정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음.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대 규모 방산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사우디가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을 원하고 있어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음.
▷한편, 정부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대공 방어체계, 화력 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빅텍, 퍼스텍, 코츠테크놀로지, 에이스테크, 휴니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양자암호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기술 적용 산업용 USIM 상용화 및 정부, 양자전략위·양자조정위 설치 소식 등에 상승
▷LG유플러스는 언론을 통해 보안칩 전문 기업 ‘아이씨티케이홀딩스(ICTK Holdings)’와 함께 양자내성암호(PQC)와 물리적 복제 방지(PUF) 기술이 동시 적용된 산업용 ‘퍼프유심(PQC PUF-USIM)’을 상용화했다고 밝힘. PQC는 현존하는 슈퍼컴퓨터보다 연산속도가 이론상 1000만배 빠른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모든 공격에 대해 내성을 갖는 암호기술이며, 격자, 다변수 다항식, 코드, 해쉬 등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는 데 수조년이 소요되는 점이 특징임.
▷이와 관련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은 “정부의 양자내성암호 전환 계획과 발맞춰 산업 전반에 PQC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업용 퍼프유심과 연내 상용화 예정인 PQC 응용 솔루션을 통해 기업 서비스 전반에 양자보안을 적용,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B2B향 단말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5회 양자기술특별위원회’를 금일 열고, ‘양자기술특별위원회 운영성과 및 개편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힘. 특히, 위원회는 그동안 양자과학기술 중장기 비전 설정, 전략적 투자 방향 설정, 전문인력 확보 등 주요 정책들을 심의·조정했으며,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 ‘양자기술 전략로드맵’ 등도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음. 앞으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신설되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양자전략위원회’에서 주요 법정 계획, 정책 전반 사항을 심의하게 되며, 국가전략기술특별위원회 산하에 양자조정위원회(가칭)를 설치해 12대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종합조정 차원에서의 검토를 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엑스게이트, 우리로, 바이오로그디바이스, 피피아이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전력설비
전력기기 산업 고성장 전망 및 저평가 분석, HD현대일렉트릭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전력기기 산업 투자의견으로 Overweight(비중확대)를 제시한다고 언급. 이는 중동 위주의 활황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번 싸이클은 글로벌로 확장되며 장기 싸이클이 예상되고, 고성장이 예상되는 미국/유럽 지역에 이미 레퍼런스를 쌓아놓은 상태로서 수혜를 얻을 수 있으며, 글로벌 PEER 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가 과도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특히, 전력기기산업 Top Picks으로 주요 해외 시장의 노출도가 높은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을 제시한다고 언급. 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변압기 공급부족의 시발점이자 가장 뜨거운 지역인 미국에서 높은 노출도를 가지고 있으며, 효성중공업은 PEER 대비 높은 유럽 노출도를 보유하고 있고 미국에서 시작한 공급부족이 유럽까지 이어지는 것에 대한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전망.
▷HD현대일렉트릭은 23년3분기 호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944.00억원(전년동기대비 +29.77%), 영업이익 854.00억원(전년동기대비 +125.92%), 순이익 543.00억원(전년동기대비 -46.02%).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10%대 영업이익을 돌파했으며,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분기 최고치를 경신했음.
▷이 같은 소식에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에이루트, LS ELECTRIC, 일진전기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 클라우드 컴퓨팅/ AI/ 보안주(정보) 등
정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 계획' 논의 소식 및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부문 호실적 등에 상승
▷정부는 공공부문의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을 촉진한다며, 내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에 대한 표준을 마련할 계획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전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 계획'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힘.
▷정부는 범정부 기관별 '클라우드 네이티브'전환을 추진하며, 신규 시스템 구축 및 기존 시스템 고도화 시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우선 적용을 기본원칙으로 연차적 확대를 추진할 예정. 또한, 내년까지 본격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추진에 대한 표준·가이드라인을 준비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임. 아울러 공공부문의 민간 SaaS 활용도 촉진한다며,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클라우드 전환기관 역량 강화, 클라우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
▷지난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 등에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현지시간으로 24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24 회계연도 1분기 매출 565억달러, 영업이익 268억달러, 순이익 223억달러(주당 2.9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3%, 25%, 27% 증가한 수치임. 월가 전망치인 매출 545억달러, 주당순이익 2.65달러를 모두 상회. 특히,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18억달러를 기록해 호실적을 견인.
▷아울러 네이버가 사우디 디지털 트윈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의 영향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네이버는 전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1,000억원대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했음. 네이버는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금액은 1억달러(약 1,350억원) 수준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솔트웨어, 나무기술, 케이아이엔엑스, 데이타솔루션, 오픈베이스 등 클라우드 컴퓨팅/SI(시스템통합)/NI(네트워크통합) 및 브레인즈컴퍼니, 이스트소프트, 에이디칩스, 모아데이타, 한싹, 모니터랩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EU, 풍력지원 패키지 발표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EU가 고금리와 기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풍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밝힘. 패키지에는 가격을 현실화하는 입찰 제도 도입, 신속 승인, 금융지원 확대, 해상풍력 촉진이 주 내용으로 포함됐다고 설명. 이와 관련, EU는 2030년 풍력 목표량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 연간 평균 설치량 두 배 이상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트럼프 발작은 풍력 등 재생에너지 부문에서는 과거에도 발생하지 않았고, 재선되어도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IRA의 풍력, 태양광 보조금도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힘.
▷한편, 고금리의 피크 아웃 시점 예단키는 어렵지만, 지원 정책 강화를 감안하면 풍력 업황의 둔화보다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SK오션플랜트, SK디앤디, 스페코 등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등
GM, 전기차 생산 목표치 하향 소식 등에 하락
▷24일(현지시간) 美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전기차 판매 계획을 하향 조정했음.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중반부터 내년 중반까지 전기차 40만대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폐기했다고 보도했음. 또한, 미시간주 오리온 타운십에 있는 공장을 전기트럭 생산공장으로 개조하는 시점도 1년 연기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폴 제이컵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북미 지역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가 원인"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해 전기차 생산을 줄이고, 계획했던 전기차 출시 일정을 연기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국내 주요 2차전지 관련주의 실적이 부진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3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8조원(전년동기대비 +22.06%), 영업이익 371.37억원(전년동기대비 -54.60%), 순이익 231.57억원(전년동기대비 -64.71%). 앞서 에코프로 , 에코프로비엠 등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포스코퓨처엠, 천보, 에코프로비엠,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 중국 소비 관련주/ 석유화학/ 해운 등
美-中 갈등 완화 기대감 및 中 경기 부양 기대감, 광군제 기대감 등에 상승
▷오는 26∼2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미·중 양국 간 공식 채널 교류에 잇단 청신호가 켜지면서 양국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미·중 관계 전국위원회 연례 만찬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미국과 협력해 공동 번영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양국은 내달 14~16일 美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中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시 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여기에 적자 재정 규모를 GDP의 3.8%로 확대해 1조 위안 규모의 국채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고 알려짐. 올해 들어 경제 관련 행보를 좀처럼 보이지 않던 시 주석이 직접 나선 것은 안정적 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되고 있음.
▷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11월11일) 행사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아울러, 중국 단체관광 전세기가 오는 11월부터 6년10개월 만에 재개되는 가운데, 중국 단체관광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마녀공장, 뷰티스킨,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한국화장품제조, 코스나인, 청담글로벌 등 화장품 테마 및 롯데관광개발, 하나투어, 진에어, 티웨이항공,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등 여행, 항공/저가항공사(LCC), 면세점, 카지노 등의 테마가 상승. 아울러 공구우먼, 엠에프엠코리아, 화승엔터프라이즈, 영원무역, 한섬, 한세실업 등 패션/의류 테마 및 오가닉티코스메틱, 컬러레이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상승. 또한, 中 경기 변동에 따른 업황 변화가 큰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금호석유, 팬오션, HMM, 대한해운, 동국제강, NI스틸 등 석유화학, 해운, 철강 테마와 같은 경기 민감 테마가 상승.
■ 제약업체/ 마스크
중국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행 소식 속 국내 확산 우려 등에 상승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산 불안감이 확대되는 모습.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세포벽이 없어 바이러스와 세균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보통 4~5년마다 한 번씩 유행했으며, 올해 다시 유행 시기가 돌아온 것으로 알려짐.
▷이에 중국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제로 알려진 아지트로마이신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지난 10월 초 중국 연휴기간에도 생산을 지속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공급물량 확대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국제약품, 비씨월드제약, 텔콘RF제약, 위더스제약 등 제약업체/마스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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