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 | 역사] (WSJ) '팬더 보내겠다' : 시진핑 방미, 유의미한 결과물 없어2023.11.17 PM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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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www.wsj.com/world/china/chinas-xi-draws-standing-ovation-from-u-s-business-leadersand-some-doubts-13fc3ad2





경제가 좋아질 수 있는 몇 안되는 트리거 포인트가 미중 정상회담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유의미한 성과가 거의 없었다는게 컨센서스네요.


샌프란 시내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만찬이 있었는데, 시진핑 주석 테이블 주변에 기업 CEO들이 구름떼처럼 모여 앉았다 합니다. 


참석비용이 1인당 2천달러여서 CEO들이 거의 300만원 가까운 비용을 내고 시진핑과 말 한마디라도 섞으려고 온거죠.


그러나 연설에선 "우호 사절로 팬더를 한 마디 더 보내겠다, 우리는 팬더 보호를 위해 미국과 계속 협력하겠다"는 다소 엉뚱한 내용만 나오고


기업이나 무역관련 제재 완화 등은 전혀 언급이 없어서 둘러앉은 CEO들이 많이 실망했다고 하네요. 


만찬 끝나고는 바이든이 시진핑을 '독재자'라고도 언급하는 실수(?)도 저질렀죠.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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