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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월 21일 주식테마 동향2023.11.21 PM 03:27
■ 강세 테마 : 일자리(취업), 교육/온라인 교육, 제습기, AI 챗봇(챗GPT 등), 육계,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인터넷 대표주, NI(네트워크통합), U-Healthcare(원격진료), 공기청정기, 맥신(MXene), 애플페이, 드론(Drone), 건설 대표주, 카카오뱅크(kakao BANK), 황사/미세먼지, 음원/음반, 수산, 전선, 의료AI, 은행, 메타버스(Metaverse), 웹툰 등...
■ 약세 테마 : 통신, 태풍 및 장마,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전 오픈AI CEO 샘 올트먼, 마이크로소프트 새 AI 연구팀 합류 소식 등에 상승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직에서 전격 해임된 샘 올트먼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힘.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트먼 전 CEO와 올트먼 해임 후 회사를 떠난 공동 창업자 그레그 브록먼이 MS에 합류해 새로운 첨단 AI 연구팀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 넘게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한편, 국내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됐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으며, 이 상품은 생성형 AI 생태계에서 미래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기업을 골라 투자한 상품임. 구체적으로 생성형AI 산업과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등 업종에서 기술적으로 우수한 기업들을 골라 담을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브리지텍,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코난테크놀로지, 엠로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MS의 자회사 뉘앙스(Nuance)와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는 코어라인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호환 관련 서비스 개발 추진 이력이 부각된 소프트캠프도 시장에서 부각.
■ 반도체/HBM(고대역폭메모리)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긴축 종료 기대감 지속, MS·엔비디아 사상 최고치 기록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15(+1.52%) 상승한 3,805.80을 기록. 인텔(+2.12%), 엔비디아(+2.25%), ASML(+1.20%) 등이 상승세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는 2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3분기 이익이 주당 3.37달러로 1년 전 58센트보다 급증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매출액도 173% 급증한 161억9,000만달러로 예상되고 있음.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11월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37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액은 2.4%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5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중인 가운데, 이 흐름을 놓치지 않을 경우 월간 기준으로도 반도체 수출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인공지능(AI) 열풍 속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한국거래소에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 ETF’, ‘TIGER 24-12 금융채(AA-이상)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힘. 또한, 삼성자산운용도 인공지능(AI) 반도 체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손꼽히는 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핵심장비’ ETF를 상장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칩스앤미디어, 퀄리타스반도체, 제우스,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등 반도체/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가 상승.
■ STO(증권형 토큰 발행)
미술품 조각투자 등 STO 장내시장 거래 규제 샌드박스 승인 기대감 등에 상승
▷금융당국은 디지털증권시장 규제 샌드박스를 이달 중 승인할 계획임.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장내시장에서 미술품·부동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토큰증권(STO)을 매매할 수 있게 되며, 한국거래소도 내년 초 업계를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STO 장내시장 개설을 본격적화한다는 방침임.
▷이와 관련,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소위원회에서 '투자계약증권·비금전신탁수익증권 시장 시범개설 방안(STO 장내시장 시범 개설)'을 통과시켰으며, 금융위는 이달 말 본위 원회를 열고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할 예정.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STO 상장 절차, 매매, 공시 등에 대한 규정을 세부적으로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설명회에서 업계의 의견을 듣고 보완해 차질없이 STO 장내 시장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서울옥션, 케이옥션, 우리기술투자, 아톤, 갤럭시아에스엠 등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가 상승.
■ 교육/온라인 교육
의대 입학 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 앞두고 상승
▷정부는 이날 두 차례 연기 끝에 의대 입학 정원에 대한 각 대학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 보건복지부는 금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의대 입학 정원 수요 조사 결과 브리핑을 한다고 밝힘. 복지부는 앞서 지난 9일까지 2주간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5∼2030년 입시의 의대 희망 증원 규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정부는 의대 정원을 1,000명 안팎으로 늘리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대학들의 수요가 예상보다 크자 증원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메가엠디, 유엔젤, 비상교육, YBM넷, 아이비김영, 웅진씽크빅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시대에 앞서 관련 부품 시장 성장 전망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5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됐던 자율주행 기술은 기술적, 비용적, 제도적 문제점들이 제기되며, 다시금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고 있다고 밝힘. 완전 자율주행 차량의 도입은 시기를 가늠할 수 없지만, ADAS 부품 등 자율주행 관련 부품들은 이미 신차에 하나 둘씩 채택이 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각종 안전장치와 주행보조 장치로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하고 있지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운전자들의 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자율주행기술의 시작은 인지(센싱)부터, 판단, 제어, 네트워크로 이어지며, 센싱은 결국 레이다, 카메라의 센서 퓨전 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3년 사상최대 이익을 거둔 전통 자동차 회사들의 24년 이익 규모는 증가보다는 수성이 중요한 상태라 판단되며, 11/30 예정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첫 인도와 FSD V12의 탑재 가능성은 이제 시작하는 성장 산업인 자율주행 산업을 투자로 준비해야함을 의미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칩스앤미디어, 텔레칩스, 하이비젼시스템, 넥스트칩,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현대오토에버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 U-Healthcare(원격진료)
정부 비대면 진료 기준 완화 전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시범사업 형태로 진행 중인 비대면 진료의 ‘초진’ 허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또한, 현재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비(非)만성질환은 30일 이내에 대면 진료 경험이 있어야 비대면으로 재진이 가능하다는 기준도 완화할 것으로 전해짐. 의료계에 따르면, 완화된 기준은 질병에 관계없이 한 번이라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한 기록이 있고 일정 기간 안에 다시 병원을 찾으면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아울러 섬·벽지에 사는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던 비대면 초진 대상을 확대하고, 진료 시간도 휴일과 야간 등으로 넓히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현재는 섬·벽지 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경우, 감염병에 확진된 경우 등에만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안은 지역 제한을 대폭 넓힐 예정. 이에 따라 현재는 관련 고시로 규정된 읍면동 등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만 비대면 진료를 ‘초진’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개정안이 시행되면 상당수 기초자치단체 거주민이 비대면 진료를 ‘초진’부터 이용할 수 있을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소프트센, 케어랩스, 이지케어텍, 유비케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국내 주요 대기업 로봇 사업 확대 기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대기업들의 로봇 사업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 로봇 테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투자선호도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삼성전자의 경우 2020년8월 이재용 부회장이 로봇 등 미래 기술 사업에 240조원 투입하겠다고 언급한 이후 꾸준히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봇핏(Bot fit) 출시 앞두고 있고, 추후 로봇개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현대차그룹은 2021년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약 1조원에 인수하며 로봇 사업을 본격화중이라며, 산업용 보조 및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등을 개발해 제품화하고 있다고 언급. LG전자는 2018년 로보스타를 인수하며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물류 로봇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두산그룹의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된 협동로봇의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협동로봇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 마지막으로 한화그룹은 지난 10월 한화로보틱스로 출범시키며 협동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제우스, 현대무벡스, 에스피시스템스, 에스피지, TPC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화장품
중저가/인디 브랜드 중심 실적 강세 흐름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중소 화장품사들의 실적 강세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H&B채널과 일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기존 브랜드사들의 신규 카테고리 진입은 지속되고 있으며, 해당 채널의 판매량 순위도 이전보다 변동성이 강화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2024년 방한 관광객은 2019년 대비 최소 100% 이상(현재 2019년 대비 70%)으로 회복될 예정이며, 관광객에 의한 로드숍 채널 성장세는 강화될 것으로 전망.
▷또한, 일본을 중심으로 한 수출 성장세는 구조적 트렌드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외 실적 비중이 질적 성장에 의해 증가함에 따라 밸류에이션 레벨도 상향될 여지가 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씨앤씨인터내셔널, 실리콘투, 아이패밀리에스씨, 연우, 한국콜마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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