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 기술] (신영증권) 샘 알트만과 OpenAI 사태 시사점2023.11.21 PM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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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주무셨습니까. 간밤 Microsoft는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OpenAI 샘 알트만이 전격 합류키로 했기 때문이죠.


OpenAI 직원 700명 중 500명이 샘 알트만을 다시 데려오지 않으면 사표쓰고 Microsoft 따라 가겠다고 탄원서도 제출했다지요.


이번 사태의 시사점은 이겁니다. 


'천천히 안전하게 가자'는 이사회의 방식에 동의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샘 알트만의 방식인 '본격적인 상업화'로 AI가 방향을 잡았다는 거죠.


이게 중장기적으로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수 없지만, 가속화가 붙는다는 건 거의 확실해졌습니다. 


(실제로 OpenAI 이사회 결정에 반발해 서명한 500명의 직원들은 신규투자 유치와 상업화가 좌절되면 개개인의 스톡옵션과 성과보상이 무산될 수 있다는 것에 분노했다고 합니다)


향후 Big Tech 간 거대언어모델 LLM 구축 경쟁이 벌어지면서 첨단 반도체 수요도 더욱 늘어나겠죠.


2024년에는 이러한 변화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MS Office 365 코파일럿 신기능을 써보았는데, Google이나 Apple이 위협을 느낄만하더군요. 자사 Chat bot과 App market에 락인시키는 전략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아래 기사는 Chat GPT가 스타트업 생태계에 파괴적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입니다.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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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수십 개씩 문 닫는다…국내 스타트업들 '멘붕'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2007751

 




오픈AI는 이달 개인들이 만든 다양한 챗봇을 거래할 수 있는 ‘GPT 스토어’도 선보인다. 앱스토어로 전용 생태계를 조성한 애플처럼 강력한 AI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다.


오픈AI는 이번에 챗GPT에 입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기존 약 3000단어에서 300페이지로 확대했다. 오픈AI가 개발한 최신 LLM GPT-4터보는 텍스트의 음성 변환 기능까지 지원한다.

 

오픈AI가 LLM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료를 낮춘 것도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GPT-4터보의 이용료는 이전 버전(GPT-4)의 36% 수준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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