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22일 주식테마 동향2023.11.22 PM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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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초전도체, 토스(toss), 조선, 해운,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웹툰, 전기자전거,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전선, 비료,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조선기자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미디어( 방송/신문), LNG(액화천연가스), 국내 상장 중국기업, 광고 등...


■ 약세 테마 : 유전자 치료제/분석, 빈대, 면역항암제, 마이크로바이옴, AI 챗봇(챗GPT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코로나19, 리튬, 맥신(MXene), 슈퍼박테리아,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애플페이, 반도체 대표주(생산), 태풍 및 장마, 의료AI, 화장품, 캐릭터상품, 마리화나(대마), 줄기세포, 코로나19(진단키트), IT 대표주,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등...



■ 조선/ 조선기자재


신조선가, 2008년 초호황기 수준 근접 속 수익성 회복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신조선가(새로 건조하는 선박 가격) 지수가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해운 부흥기인 2008년 기록한 사상 최고치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짐.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신조선가 지수는 176.6를 기록해 지난 2008년 기록한 최고치인 191.5의 92% 수준에 근접했으며, 지난해 말과 비교해 현재 9.2%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선가 상승세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러·우 전쟁 등으로 물동량 이동 경로가 바뀌면서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유럽을 필두로 글로벌 대형 선사들은 LNG운반선, 암모니아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가의 친환경·초대형 선박 발주를 늘리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올해 들어 국내 조선사의 선박 수주량은 둔화됐지만, 수주량이 줄어도 선가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은 개선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이미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해 고부가가치선 위주로 골라 수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신조선가 상승은 조선사들의 일감이 이상적인 수준 이상에서 유지되는 상황에서 조선사들의 선별 수주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는 증거"라며, "선가 상승 덕분에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HSD엔진, STX중공업,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AI/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3분기 호실적에도 中 수출 규제 우려 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엔비디아는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 181억2,000만달러(약 23조3,929억원)의 매출과 주당 4.02달러(약 5,190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이며, 매출의 경우 역대 최대 분기 매출로 전분기대비 34%, 전년동기대비 206% 각각 증가했음. 특히,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이 145억1,000만 달러로 전분기대비 41%, 전년동기대비 27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다만, 중국 수출 규제 충격이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경고로 시간외 거래에서 약 1.7% 가량 하락. 엔비디아는 "4분기 미국의 중국 수출 제한으로 인해 해당 지역의 매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이러한 감소폭은 다른 지역에서의 강한 성장세로 상쇄하거나, 그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힘.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OMC 의사록 소화 속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01(-1.92%) 하락한 3,732.79를 기록. 인텔(-2.46%), AMD(-1.95%), 마이크론테크놀로지(-2.43%) 등이 하락.


▷한편, 외신에 따르면, 샘 올트먼 前 오픈AI CEO가 오픈AI 복귀를 위한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짐. 오픈AI 투자자 중 2대 주주인 스라이브 캐피털, 코슬라 벤처스,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 등이 올트먼의 복귀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마음AI, 이수페타시스, 이스트소프트, 솔트룩스, 알체라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워트, 레이저쎌, 티에프이 등 일부 반도체/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가 하락.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국내 및 중국 게임시장 부진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매출 천장이 낮아지는 가운데, 대부분의 신작들은 출시 효과를 받는 초기를 지나면 매출 순위가 빠르게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좁아지고 있는 자기장 속에서 신작들이 기존 MMO 터줏대감들과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밝힘. 이어 게임사들은 올해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올해와 같은 국내 모바일 시장의 큰 흐름이 단기에 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올해 중국에 출시된 다수의 국내 게임들이 받은 성적표는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고 밝힘. 이는 과거와 달리 중국 게임개발사들의 개발력이 크게 성장하면서 외사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중국 게임시장 내 경쟁 심화도 심화됐기 때문으로 분석. 설상가상으로 중국 게임 시장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내년도 중국 시장 게임진출 여건과 전망도 녹록지 않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위메이드, 펄어비스, 밸로프, 넥슨게임즈, 조이시티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 해운


BDI(발틱운임지수) 반등 및 해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내림세를 보이던 BDI(발틱운임지수)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 11월2일 1,400선이 붕괴되며 1,385선을 기록했던 BDI(발틱운임지수)는 지난 17일 1,820선까지 약 30% 가 량 상승하는 등 반등세를 기록. 운임지수 상승은 곡물수요 회복 속에 중형선인 파나막스의 운임이 23% 급등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조선가 지수는 176.03으로 전년동기대비 9% 상승해 11개월째 상승하며, 해운 부흥기 수준으로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해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흥아해운, 대한해운,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등 해운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北 정찰위성 발사 성공 소식, 軍 오후 3시부터 9.19 합의 효력 일부 정지 결정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힘.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후 705초만인 22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언급. 북한은 3차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하며 앞으로 수개의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계획도 밝힘.


이에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9.19 군사합의 효력 일부 정지 안건을 의결했고,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즉시 재가했음. 이와 관련, 한 총리는 "우리 국가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자 최소한의 방어 조치, 우리 법에 따른 지극히 정당한 조치"라고 밝힘.


▷아울러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우주발사체(SLV)를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언론을 통해 "북한이 인공위성이라고 칭하더라도 탄도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발사는 명백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화, 한국항공우주, 풍산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바이낸스 창업자 유죄 인정 속 비트코인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돈세탁 혐의와 관련해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 43억달러(약 5조5,600억원)를 납부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자오창펑 창업자는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으며, 바이낸스는 미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기로 했음. 시장에서는 바이낸스 폐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는 펼쳐지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보이기도 했으나, 규제 관련 리스크가 재조명된 데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쉽사리 ETF 승인을 해주지는 않을 것이란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오후 2시 경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 넘게 하락한 36,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는 4,900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다날,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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