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23일 주식테마 동향2023.11.23 PM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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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캐릭터상품, 화이자,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초전도체,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제대혈, 풍력에너지, 전력설비,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네옴시티,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음원/음반,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 약세 테마 : HBM(고대역폭메모리), 3D 낸드(NAND),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스마트카(SMART CAR), LED장비, 반도체 장비, 조선, 반도체 대표주(생산), 해운, 마이크로 LED, 타이어,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자율주행차, 면세점, PCB(FPCB 등), 종합상사, IT 대표주,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등...



■ 철도/ 우크라이나 재건


'철도 원팀코리아',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사업 본격화 소식 등에 상승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현대로템 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철도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철도 원팀코리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바탕을 확보했다고 언급. 이는 지난 9월 국토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한 ‘재건협력 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양국 간 협력 사업을 논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라고 설명.


▷국토교통부는 우선 우크라이나 철도노선 고속화와 7개 철도 재건사업 추진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 국가철도공단은 ‘키이우~폴란드 국경구간 고속철도 건설’과 ‘오데사~이즈마일~레니 철도 용량 증대 사업’ 등을 맡으며, 코레일은 철도 재건사업 전반에 대한 조언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 또한, 철도차량 제작 전문기업인 현대로템은 신규 철도차량(120량) 제작 및 유지보수, 철도차량 중수선 사업을 맡는다고 설명.


▷이와 관련,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한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고속철도망을 개통해 운영하는 철도 선진국”이라며,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사업이 성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로템, 비츠로시스, 푸른기술, HD현대건설기계, 국보, 삼부토건 등 철도/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英 에너지기업 2곳, 국내 해상풍력 개발 사업에 1조5,000억원 투자 결정 소식 등에 상승


▷尹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英 에너지기업 BP 등이 국내 해상풍력 개발 사업에 총 1조5,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결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영국 기업 코리오제너레이션과 BP가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BP는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개발 중인 해상풍력 발전 단지 투자를 신고했으며,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음. 英 GIG(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의 해상풍력 개발 전문기업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은 부산, 울산, 전남 등에 총 2.9GW(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단지 8곳을 건설 중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가속화 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유니슨, 금양그린파워, 동국S&C, SK디앤디, 씨에스베어링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내년 음반 판매량 및 월드투어 추가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3년 K팝 아티스트 전반의 음반 판매량이 전년대비 대폭 증가한 가운데, 아티스트 전반의 음반 판매량 기저가 높아진 만큼 2024년 추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고 언급. 다만, 음반 판매량의 추가 성장 가능성은 기저가 어디에 있는지가 아니라, 추가 수요가 나올 수 있는지가 좌우한다며 2024년 추가 성장은 서구권 중심의 음반 판매량 성장이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 특히, 미국 팬덤이 꾸준히 신규 유입되면서 미국향 음반 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2024년 월드투어를 새롭게 시작하는 아티스트 혹은 공연 가능 국가를 넓혀가는 아티스트가 많아져, K팝 아티스트들의 전체 공연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여기에 더해, 기존에 월드투어를 하던 아티스트들의 공연 회당 규모 역시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하이브, 에스엠, JYP Ent., 아센디오, YG PLUS,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음식료업종


향후 원가 부담 해소 및 해외 진출에 따른 외형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음식료 업종의 원가 부담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밝힘. 가격 인상 또한 선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익성 훼손을 우려하기보다는 이미 진행된 가격 인상 효과와 원가 부담 해소로 이루어질 마진 스프레드 확대를 기대할 시기라고 언급.


▷아울러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덜어냄과 동시에 음식료 업체들의 매출처가 더 이상 국내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힘. 이는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이 정체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외형 성장을 이뤄낼 수 있고 수익성 개선 또한 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푸드웰, 농심, 보라티알 등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 유전자 치료제/분석

 


美서 ‘유전자 편집’ 주사로 콜레스테롤 낮추는 임상 성공 소식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명공학기업 버브테라퓨틱스가 유전자 편집을 이용해, 약물 없이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임상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최근 미국심장협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임상 시험은 그동안 희귀 질병 치료에만 시도하던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일반인들이 흔히 겪는 질병에도 적용한 첫 사례임.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한 유전자 편집 기술은 DNA 이중나선 가닥을 잘라내는 크리스퍼-캐스9이 아닌 염기 편집 기술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아미코젠, 헬릭스미스, 지노믹트리, 마크로젠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제약/바이오 관련주


내년 자체 개발 신약 글로벌 성과 도출 시기 분석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은 자체 개발 신약의 글로벌 성과 도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내년 글로벌 제약/바이오 주요 키워드는 M&A, 알츠하이머, 비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금리 인상 중단/인하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고 현저히 낮아진 바이오텍의 밸류에이션으로 빅파마의 선제적인 M&A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항암제에서 ADC(화이자-시젠, 머크-다이이찌산쿄), 염증 면역/질환에서 신규타겟(머크-프로메테우스, 로슈-텔레반트) 물질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CMS의 레켐비, 아밀로이드 PET 보험 커버에 따라 알츠하이머 시장 성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언급.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신약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가 출시되며 폭발적인 시장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국내 출시 시기는 여전히 미정이라고 언급.


SK바이오팜의 자체개발/판매 엑스코프리는 미국 뇌전증 시장 점유율을 확대중이며,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은 아미반타맙과 병용요법으로 얀센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FDA 허가신청 예정이고, 2H24 허가가 예상된다고 언급. 또한, FcRn 항체 batoclimab, IMVT-1402 원개발사 한올바이오파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예상보다 빠른 수요 증가(ex. 비만)가 나타날 경우, 상업생산 특화 No.1 CMO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혜 가능성이 있으며, 27년 출시 목표로 Epfeglenatide 국내 임상3상에 진입한 한미약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SK바이오팜,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아이큐어, 제일약품, 종근당, 피씨엘, 펩트론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남북 긴장 고조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국방부는 9·19 남북군사합의의 효력이 일부 정지됨에 따라 군사분계선(MDL) 일대 북한의 도발 징후에 대한 감시, 정찰 활동을 복원한다고 발표. 우리 정부는 대북 통지 등의 절차를 거쳐 22일 오후 3시부터 비행금지구역의 효력을 정지하기로 했음.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하는 북한의 모든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우리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비판했음. 이어 "북한의 이런 행태는 그동안 북한이 남북이 체결한 다수의 합의뿐만 아니라 9·19 군사합의도 의도적, 반복적으로 위반해 유명무실화시켜온 것처럼 남북한 합의 준수에 대한 그 어떤 의지도 없다는 것을 또다시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음.


▷한편, 북한은 앞서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으며, 만리경-1호는 고도 500㎞ 태양동기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북한은 발사 3시간여 뒤인 22일 새벽 관영 매체 인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천리마-1형이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며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음. 또한, 북한은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가 개시된 22일 밤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짐. 합참은 "어제 오후 11시 5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화시스템, 코츠테크놀로지, YTN, 쌍용정보통신, 휴니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연내 이민청 설립 추진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전일 국회 의정관에서 열린 '지방소멸 위기 실천적 방향과 대안' 토론회 뒤 기자들과 만나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음. 한 장관은 "인구위기에 대비하는 것은 여야나 진영,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대비"라며, "현재의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인을 수용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미래다. 그 문제를 가지고 24시간 스트레스 받으면서 고민하고 불편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음.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내년 고용허가제를 통한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의 도입 규모로 16만5,000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3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도입 규모로 음식·숙박업 등 외국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업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고용허가제는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허가받아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을 고용하는 제도이며, 우리 정부는 베트남·필리핀 등 인력송출 업무협약(MOU)을 맺은 총 16개 국가 출신 중 농업·제조업·건설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려는 외국인에게 E-9 비자를 발급하고 있음.


▷이 같은 역대급 외국인 인력 유입 소식과 지문 인식 수요 증가 기대감 등으로 금일 엑스페릭스, 알체라, 유니온커뮤니티, 슈프리마 등 일부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테마가 상승. 아울러 자동출입국 심사 시스템과 전자여권판독시스템 사업을 영위중인 슈프리마에이치큐와 이민 활성화에 따른 해외 송금 증가 수혜 기대감에 갤럭시아머니트리도 시장에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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