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27일 주식테마 동향2023.11.27 PM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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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화이자(PFIZER), 제지, 조선, 마스크, 면역항암제, LED장비, 3D 낸드(NAND), 건강기능식품, HBM(고대역폭메모리), 종합상사, 애플페이, 해운, 반도체 재료/부품, 영화, 양자 암호, 전력설비, IT 대표주,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게임, NFT(대체불가토큰), 전자결제(전자화폐) 등...


■ 약세 테마 : 의료AI, 마리화나(대마), 자전거, 초전도체, 콜드체인(저온 유통), 비철금속, 화학섬유, 미용기기, 바이오인식(생체인식), NI(네트워크통합), 백신여권, 영상콘텐츠, 카카오뱅크(kakao BANK), 비료,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치매, 여행,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음원/음반, AI 챗봇(챗GPT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LPG(액화석유가스), 윤활유,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 반도체 관련주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지난 24일 보고서를 통해 NVIDIA의 실적 발표에서 NVIDIA가 데이터센터에서 최근 추론을 위한 워크로드가 학습의 워크로드를 앞질렀다는 것을 밝힌 가운데, 대부분의 인터넷 회사들이 생성형 AI 서비스(대화형, 이미지 생성형, 동영상 생성형 등)의 출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AI Copilot 도입을 시작하고 있음을 언급했다며, 이러한 End 서비스의 시작이 추론용 칩 시장의 개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특히, 추론용 칩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분야로 온디바이스 AI가 거론되고 있는데 온디바이스 AI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PC, 스마트폰, VR 등의 기기에 AI 칩을 탑재해 각 디바이스에서 더욱 빠른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이러한 기술에는 필수적으로 NPU가 탑재되어야 하며 향후 추론용 AI 칩 시장이 성장해 NPU의 역할도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 2024년에는 추론용 칩의 출하가 학습용 칩의 출하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


▷리서치알음도 보고서를 통해 AI 기술이 서버나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에 바로 적용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시대가 다가왔다며,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커질수록 전력 소모량을 줄인 저전력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최근 퀄컴이 '스냅드래곤 서밋 2023' 행사를 진행한 후 애플과 삼성전자 등이 경쟁적으로 디바이스에 AI 기술을 직접 접목하는 방안을 공개하고 있다며, 서버에 국한됐던 AI 성장세가 일반 디바이스까지 확장하면서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 DB하이텍, 에이엘티, 이미지스, 퀄리타스반도체, 리노공업, 칩스앤미디어, 네패스아크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또한, 제주반도체도 온디바이스 AI 시대 도래에 따른 저전력 반도체 수요 증가로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 분석이 시장에서 부각.





■ 제약업체/ 마스크 등


中 미확인 호흡기 질환 확산 소식 등에 상승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비롯해 '확인되지 않은 폐렴'과 같은 미확인 호흡기 질환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접국인 인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당국에 관련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등 공식 대응에 나서고 있음. WHO는 지난 22일(현지시간) “WHO는 호흡기 질환 증가와 어린이 폐렴 집단 보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중국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힘. WHO가 국제보건규약(IHR) 메커니즘을 통해 공식적으로 요구한 정보는 어린이 환자들에 대한 실험 결과, 추가적인 역학·임상 정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을 비롯한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관한 정보, 현재 의료시스템 관련 정보 등임.


▷최근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감염된 어린이 환자가 늘면서 현지 소아과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언론에 따르면, 저장성 취저우 3개 중점 병원에서 지난 9월 이후 지금까지 이 폐렴에 걸린 걸로 진단된 어린이가 작년보다 17.8배 급증했음. 이에 폐렴 치료제인 수입산 아지트로마이신 사재기 현상도 벌어지고 있음. 이와 관련, 중국 보건당국은 WHO의 자료 요청에 부응해 최근 호흡기 질환 증가가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의 확산 등에 기인한다며, 새로운 병원체는 아니라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국제약품, 서울제약, 한국파마, 동국제약, 광동제약, 케이엠, 웰크론 등 제약업체/마스크 테마가 상승. 또한, 셀리드, 메디콕스, 마크로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일부 코로나19 테마도 상승.





■ 게임


주요 게임사 신작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게임 업종에 대해 24년 다수 신작 출시를 통한 탑라인 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한 바텀라인 개선이 동시에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글로벌 타겟 대작 출시가 임박하고 생성 AI 도입에 적극적인 회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도쿄게임쇼에서 24년 글로벌 신작 공급 속도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영향으로 지연된 신작 타임라인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 아울러 지스타에서는 국내 주요사들의 24년 기대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23년보다 글로벌 타겟 대작이 많아 유의미한 탑라인 성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다올투자증권게임 섹터가 지스타 이벤트 종료 후에도 긍정적인 센티멘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투자 대안 대비 열위에 있다고 판단됐지만, 공매도 금지 초기 역사적 밸류에이션이 무의미해지는 경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며 최소한 1월 실적 Preview 시즌부터는 펀더멘털이 부각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실적 시즌 돌입 전에 이루어질 12월7일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는 기대감을 성과로 증명하는 시점으로서 게임 섹터 전체의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드래곤플라이,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컴투스 홀딩스, 컴투스 등 게임 테마가 상승.



■ 영화


'서울의 봄' 흥행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인 지난 25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수 189만2,688명을 돌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음. 특히, 개봉 주 스코어를 보면 올여름 총 514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2023)의 개봉 주 누적 관객 수(172만명)를 뛰어넘는 수치로 올해 개봉된 '범죄도시3'의 뒤를 잇는 개봉 주 최고 스코어라고 전해짐.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임.


DS투자증권콘텐트리중앙에 대해 4분기 방송은 캡티브 작품 선판매, OTT 오리지널로 견조하며 공간 사업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투자/배급 영화 <서울의 봄> 최근 흥행도 긍정적이라고 밝힘. 24년 실적은 연결 매출액 1.1조원(+16% YoY), 영업이익 206억원(흑전 YoY, OPM 1.8%)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아센디오, 콘텐트리중앙, 포바이포, 쇼박스 등 일부 영화 테마가 상승.





■ 리튬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日 수출 본격화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리튬플러스는 지난 24일 언론을 통해 일본의 이차전지용 음극재 제조업체인 S화학에 40톤의 수산화리튬을 수출하기로 하고 발주서를 접수했다고 밝힘. 리튬플러스는 현재 금산 추부 공장에서 리튬 이온 이차전지와 전고체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으며, S화학은 일본 오사카 소재의 화학회사로 고급형 음극재의 원료인 리튬티탄산화물(LTO, Li4Ti5O12)을 생산하는 업체라고 설명.


▷리튬플러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복수의 일본 종합무역상사를 통해 이차전지 주요소재 분야 뿐만 아니라 리튬그리스 등 리튬이 활용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해외업체와 교류하며 샘플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수출은 리튬플러스가 그동안 공들여 온 일본 리튬이차전지 소재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 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금양, 유일에너테크, 이브이첨단소재 등 일부 리튬 테마가 상승.



■ 조선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조선 업종에 대해 2024년에는 MIX 개선, LNG선 건조 증가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밝힘. 특히, 조선사들의 2024년 스틸커팅 선박의 86%가 2022년 이후 수주한 흑자 호선으로 2023년의 33%에서 크게 증가한다며, 분기별로는 조선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4Q23, 2Q24에 의미 있는 MIX개선이 시작된다고 언급. 그리고 2024년에 대형 조선4사의 LNG선 건조도 늘어 LNG선 매출 비중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다고 설명.


▷아울러 2024년 조선 5사의 조선/해양부문 매출 당사 예상은 40조원이어서 55조원 수주에서도 잔고는 증가한다며, 당사 수주 전망이 크게 틀리지않다면 2024년에도 신조선가는 상승세를이어갈 것이라고 언급. 이어 LPG선과 함께 암모니아 운반선 시장이 급히 열리면서 한국 조선업 수주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상승. 한편,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1,630.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 규모 초대형 LPG/AMMONIA 운반선 1척 공급계약 체결 공시.



■ PCB(FPCB 등)


온디바이스 AI 등에 따른 기판 성장 싸이클 지속 전망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5년간 지속된 기판 호황은 FCBGA 공급 과잉을 우려로 주춤한 모양세를 보이고 있다며, 2024년 수요 방향성도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힘. 그러나 온디바이스 AI가 새로운 모멘텀으로 부각되는 등 여전히 다수의 성장동력이 존재한다며, 기판의 2024년 업황은 제품군 또는 고객군에 따라 차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클라우드 AI에 이어 온디바이스 AI 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했다며, 해외에서는 팹리스(퀄컴, 미디어텍)와 파운드리(TSMC)를 시작으로 메모리/시스템반도체 기업들을 수혜 기업으로 거론하고 있다고 밝힘. 그러나 이로 인한 실적, 수급 개선 효과는 기판에서 더 클 수 있다며, AP와 NPU의 고사양화는 FCCSP와 SiP 기판의 성능 상향을 의미한다고 밝힘. 또한, DRAM과 NAND의 (LPDDR) 탑재량 증가도 동반된다며, 이는 MCP 기판의 고다층화, 대면적화, 미세회로화로 이어진다고 설명.


▷이와 관련, FCCSP(Flip Chip - Chip Scale Package), SiP(System in Package), MCP (Multi Chip Package)등은 지난 5년간 FCBGA의 호황에 가려져 증설이 미미했다며, 24년 수급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힘. 해당 기판의 매출비중이 높은 업체는 심텍과 대덕전자 가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심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티엘비, PI첨단소재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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