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2월 6일 주식테마 동향2023.12.06 PM 03:4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 강세 테마 : 2차전지(장비), 음원/음반, 전자결제(전자화폐), 엔터테인먼트, 광고, NFT(대체불가토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영상콘텐츠,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두나무(Dunamu), 2차전지, 전선, 온디바이스 AI, 영화, 출산장려정책, 핵융합에너지,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빈대, 토스(toss), 양자암호,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모바일게임(스마트폰) 등...


■ 약세 테마 : 해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수산, 비료, 엠폭스(원숭이두창), 코로나19(진단키트), 비만치료제, 마리화나(대마), 4대강 복원, 2차전지(생산), 슈퍼박테리아,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의료AI, 조선 등...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 멤버 전원 그룹 전속 재계약 체결 등에 상승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당사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 체결 공시. 시장에서는 블랙핑크 재계약 불확실성에 따라 그간 기업가치를 짓누르 던 블랭핑크 재계약 불투명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지난 8월 블랙핑크의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재계약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 반복해 그룹이 해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키워온 바 있음. 업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연 모객 수 기준 75%, 음반 판매량의 63%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한편, 방탄소년단(BTS)의 RM·뷔와 지민·정국이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 이달 입대하는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 2025년 6월임. 이와 관련, 대신증권은 전일 하이브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계획 발표로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했음. 이어 2025년 6월 방탄소년단 전원이 전역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말부터 활동이 재개될 예정이라며, 3년 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팬덤의 역대급 보복 소비가 전망되며 주가는 내년 하반기부터 선반영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 PLUS, 하이브, 알비더블유, JYP Ent.,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 4만5,000달러 근접 소식 등에 상승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약 5% 가량 상승한 4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에서는 6,000만원선을 돌파하며, 6,020만원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美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만간 비트코인 현물 ETF를 허용할 것이란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현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검토하고 있는 현물 비트코인 ETF 10여개 중 내년 1월 10일까지 한 개 이상이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비트코인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내년에 10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크립토 스프링’(암호화폐 시장의 봄)이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내년 비트코인은 반감기에 진입하기 때문으로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생성된 후 2012년, 2016년,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감기를 맞았으며, 그동안 반감기에는 비트코인 랠리를 이어왔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스탠다드차타드(SC)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에는 1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4월 45%에서 지금은 약 50%로 커졌다며, 이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1만달러 이상 뛰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네오위즈홀딩스, 다날, 위지트,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메모리 가격 반등 사이클 진입 속 주가 하락에 따른 매수 기회 유효 분석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2거래일 동안 반도체 업종 주가는 전반적으로 급락세를 보였다며, 특히 SK하이닉스, 후공정, 전환투자 수혜주 등 기존 주도주 중심의 주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고 밝힘. 이는 NVIDIA의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美 정부 추가 규제 가능성에 따른 센티먼트 악화가 차익 실현의 Trigger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다만, 반도체 업종은 현재 Commodity 메모리 가격 반등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감산 지속을 통한 공급 축소와 모바일, PC에서의 Restocking을 시작으로 고정가격의 반등이 목격되기 시작했다고 설명. 가격 반등 초입 구간 속 여전히 적자인 가격 상황에서 공격적인 재고의 출하를 통한 가격을 훼손시킬 유인은 제한적이며, 4Q23 메모리 업계는 수익성 중심의 가격 정책을 고수해 예상보다 높은 판가의 반등을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


▷이어 HBM 관점에서 엔비디아發 AI 센티먼트 악화는 부정적일 수 있지만, AI 칩의 HBM 요구 용량 증가와 GPU 업계 외 hyperscaler(대규모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시장 참여, HBM 공급자들의 거래선 다변화 등을 감안하면 메모리 업계의 AI를 통한 펀더멘털의 강화 포인트는 변하지 않는다고 밝힘. 이에 시장 불안에 따른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PSP, 에프에스티, 큐알티, 제주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제약업체


尹 정신건강 직속위원회 출범 소식 및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확산 우려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를 열고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나서야 한다”며 정신건강정책과 관련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힘.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를 설치해서 새로운 정책을 발굴·기획하고, 인프라와 재정 투자를 총괄하는 거버넌스를 확립하겠다”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세부 정책을 가다듬어 내년 봄까지 국민에게 제대로 보고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음.


▷특히, “정신건강은 국가의 성장과도 직결되고, 또 재정 투자를 했을 때 비용·투자 대비 효용도 매우 크다”며 “정신건강 분야에 투자할 경우 경제적 이익은 투자 비용의 2~3배, 또 건강이 좋아지는 것까지 포함할 경우에는 5배가 넘는다는 실증적인 연구 결과도 있다”고 언급했음. 이어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임기 내 100만명 대상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정신 응급 병상 2배 확충, 정신 질환자 재활·고용·복지 서비스 혁신 등을 약속했음.


▷아울러 국내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아동이 늘면서 의료 현장에선 “소아진료 대란” 우려가 나오고 있는 점도 주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경남제약, CMG제약,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삼일제약, 환인제약 등 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 보안주(정보)/ 양자암호


사회 안전 인프라 수요 증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 인프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힘. 특히 사각지대에서의 사고, 폭행은 물론, 사이버 테러 및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COVID-19 극복을 위한 빠른 디지털 전환은 오히려 사이버 위협을 앞당겼다고 언급.


▷이에 따라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주요국가 및 기업은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의 경계형 보안은 제로트러스트 보안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고, SW공급 이전 단계를 포함한 공급망 보안체계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 정부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추진을 포함한, 'K-시큐리티 클러스트 벨트'를 조성하여 국내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사이버보안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차세대 보안기술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양자 암호가 양자컴퓨팅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보안체계로 떠오르고 있다고 언급. 양자암호는 QKD시스템을 활용해 양자 암호키를 물리적으로 분배함으로써 단일 광자를 이용해 암호키를 전달하기 때문에 복제가 불가능해 해킹이 불가능한 암호체계라고 밝힘.


▷이에 금일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에스원, 엑스게이트, 쏠리드, 케이씨에스 등 일부 보안주(정보)/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화장품


중소형 브랜드 주도 해외 영토 확장 지속 및 중국 내 K-beauty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소형 브랜드 주도 해외 영토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전 세계적으로 가성비 높은 이커머스driven 브랜드에 대한 선호는 지속, 혹은 강화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전년도의 부담스러운 기저효과를 우려하기보단 무역수지 세계 2위의, 즉, 세계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을 믿어야 한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 궈차오 소비는 정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의 수입 화장품 내 점유율 하락세 일단락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중국 내 K-beauty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지난 7월을 기점으로 외국인의 면세점 객단가가 반등한 가운데, 국내 면세 사업자들의 MD 개편이(중소형 한국 화장품 브랜드 입점 확대) 중국인 B2B 수요를 견인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씨티케이, 올리패스, 아우딘퓨쳐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MLCC 수출 증가세 지속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2023년11월 전기전자 주요 품목 수출입 데이터 잠정치가 공개된 가운데, MLCC 수출액은 12개월 연속 YoY 상승했다고 밝힘. 업황 부진이 시작되기 이전인 2020-21년 11월의 수치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전장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단가($/kg)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2024년 주요 IT기기의 성장 속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반도체 기판 등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2024년(8,298억원) 26.9%(yoy), 2025년(1.13조원 36.5%(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또한, 온디바이스 AI 및 오픈 AI 확대 적용으로 고부가인 MLCC(고용량), FC BGA 매출 비중의 증가로 매출 성장대비 수익성 호조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기로 진입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아바텍, 네온테크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가 상승.





■ 폴더블폰


中 브랜드 확대에 따른 폴더블폰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의 주도권이 삼성전자에서 중국 브랜드로 넘어 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폴더블폰 부품 공급망에서도 중국 브랜드 노출도가 큰 기업들에 대한 선별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힘.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은 올해 29% 성장한 1,670만대에 이어 내년에는 2,650만대(YoY 59%)로 전망된다며, 중국이 폴더블폰에 대한 높은 수용성을 보여주며 성장을 이끌고 있고 분석.


▷한편, 삼성전자의 경우 긍정적인 변수로서 보급형 모델의 출시를 기대하며, 이 경우 전망치가 상향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25년 롤러블폰 출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


▷이에 금일 파인엠텍,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KH바텍 등 폴더블폰 테마가 상승.




■ 해운


내년 이후 글로벌 해운시황 선복량 공급과잉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내년 이후 글로벌 해운시황은 선복량 공급 과잉이 본격화하면서 해운선사의 운임협상력을 약화하고 경영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개최한 제11회 부산국제항만콘퍼런스(BIPC)에서 논의된 해운시장 분석 자료를 정리한 해운시황 전망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종료로 반짝 해운 호황이 이어지면서 선사들의 선박 발주가 크게 늘었고 이때 발주한 선박들이 내년 이후 차례로 시장에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언급됐음. 이에 따라 글로벌 해운시장의 수요를 초과하는 선복량이 공급되면서 유휴 선박이 발생하고 선사들의 운임협상력을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됐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팬오션, STX그린로지시스, 흥아해운,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하락.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