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2월 12일 주식테마 동향2023.12.12 PM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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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온디바이스 AI,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항공/저가 항공사(LCC), 풍력에너지, 전기차, 마이크로 LED, 화학섬유,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희귀금속(희토류 등), 건설 대표주, 조선, 해운, 반도체 대표주(생산), 3D 낸드(NAND), LNG(액화천연가스), 핵융합에너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조선기자재, 태양광에너지, 전력설비 등...


■ 약세 테마 : 음원/음반, NFT(대체불가토큰), 일자리(취업), 엔터테인먼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두나무(Dunamu), 마이데이터, 영상콘텐츠, 창투사, 영화, 의료AI,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STO(증권형 토큰 발행), 애플페이, 초전도체, 유전자 치료제/분석,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인터넷 대표주 등...



■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약 2년만에 최고치,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美 기대인플레이션 둔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21(+3.40%) 상승한 3,902.38을 기록하며, 약 2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 인텔(+4.31%), AMD(+4.26%), 마이크론테크놀로지(+3.78%), 브로드컴(+9.00%) 등이 상승.


F-35 등 미군 정예 전투기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칩 생산 공장이 미국 반도체 지원법(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처음으로 지원받게 됐음. 미국 상무부는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스의 뉴햄프셔주 공장 현대화를 위해 3,500만달러(약 462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번 지원은 지난해 8월 발효된 반도체법에 따라 이뤄지는 첫 번째 사례임.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서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반도체 분야"라며 "우리는 그동안 네덜란드와 아주 긴밀한 반도체 협력을 이뤄왔다"고 밝힘.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격상될 것"이라고 언급.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외국인의 언어를 통역해주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해짐. 삼성전자는 이 기능이 담긴 갤럭시 버즈를 내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짐.


▷한편,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올해에는 작년 대비 감소하겠으나, 내년 반등해 2025년에는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됨.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장비 매출이 내년 반등에 이어 2025년에는 전공정과 후공정 모두 성장해 1,240억달러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이어 2024년에는 생산능력 증대와 신규 팹, 전공정·후공정 부문 투자 강세로 반도체 장비 시장의 강력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어보브반도체, 미래반도체, SFA반도체, 이미지스, SK하이닉스, DB하이텍, 로체시스템즈, 제주반도체, 퀄리타스반도체, 태성 등 반도체/HBM(고대역폭메모리)/온디바이스 AI 테마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신조선가 지수 재차 상승 내년 평균 180pt 안착 전망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27일부터 12월1일까지 44주간 쉼없이 상승(소수점 두번째 자리 기준)해 온 신조선가 지수는 12월8일부로 전주대비 하락전환했지만, 신조선가 지수는 재차 상승해 2024년 평균 180pt에 안착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올해 신조선가 지수가 지난해 말에 비해 9.4% 상승하는 동안 전세계 조선사들은 3,850만CGT(금액 기준 1,059억달러) 규모의 선박을 신규 수주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성과에 비해 24.0% 감소한 것이지만, 선가 상승기에 건조 속도보다 빠르게 양질의 호선들을 다량 수주한 결과 수주 잔량은 지난해 말에 비해 17.0% 증가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SD엔진,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원자력발전


두산 에너빌리티, 1.09조원 규모 신한울원자력 3,4호기 주설비 공사 수주 등에 상승


▷두산에너빌리티, 전일 장 마감 후 한국수력원자력(주)와 1.09조원(최근 매출액대비 7.08%) 규모 공급계약(신한울원자력 3,4호기 주설비 공사) 체결(계약기간:2024-04-01~2033-10-31) 공시. 두산에너빌리티는 1,400㎿급 원자력 발전소 2기의 토목·건축·기계·배관 공사를 맡을 예정.


▷한편, 언론에 따르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SMR(소형모듈원전)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간다는 평을 듣고 있는 두산이 궁극적으로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짐. 현재 세계적으로 70여 개의 SMR이 개발중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뉴스케일파워는 美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심사를 2020년 업계 최초로 통과한 회사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1억380만달러의 지분을 투자하며 수조원 규모의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보성파워텍, 태웅, 삼영엠텍,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올해 글로벌 풍력발전 연간 설치량 역대 최고치 갱신 전망 및 내년 국내 해상풍력 시장 본격 개화 기대감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풍력발전 산업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3년 글로벌 풍력발전 연간 설치량은 103.3GW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며, 2024년에는 115.2GW가 설치되며 역대 최고치를 재차 갱신할 것으로 전망. 또한, 풍력 터빈의 주요 원자재 가격도 하향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향후 진행될 프로젝트의 투자 의사결정이 수월해지고 프로젝트 비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4년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힘. 최근 한국 정부는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 입찰 공고’를 통해 총 1.9GW(육상풍력 400MW, 해상풍력 1.5GW)의 용량을 계약한다고 밝혔다며, 경쟁 입찰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입찰제도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내 기업과의 협업 또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삼성증권씨에스윈드에 대해 2024년 매출액은 2.93조원(y-y +84.3%), 영업이익은 2.672억원(y-y +75.5%, OPM 9.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블라트(Bladt Industries)의 2024년 예상 매출액 약 8,000억원과 AMPC 1,295억원이 2024년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 SK오션플랜트에 대해서도 2024년 매출액은 1.07조원(y-y +16.8%), 영업이익은 924억원(y-y +17.3%, OPM 8.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24년 매출의 대부분은 대만 Hai Long 프로젝트 기수주물량과 업스코핑 물량, 그리고 특수선 매출이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SK오션플랜트, 대명에너지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폴란드 정권 교체 속 K-방산 3조 수출 무산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월 열린 총선에서 야권 연합을 승리로 이끈 도날트 프란치셰크 투스크 전 총리가 8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하며 폴란드 신임 총리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짐. 11일(현지시간) 오후 폴란드 하원에서 실시된 투스크 총리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찬성 248표, 반대 201표로 그의 총리 지명이 확정됐으며, 같은 날 실시된 현 집권당이자 민족주의 우파 성향 법과정의당(PiS) 소속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현 총리에 대한 신임 투표는 부결된 것으로 알려짐.


▷외신에 따르면, 야권 연합의 일원인 '폴란드 2050' 소속의 시몬 홀로브니아 하원의장은 민영 방송 '라디오제트'에 "법과정의당(PiS) 임시 정부가 서명한 합의는 무효가 될 수도 있다"며 "지난 10월15일 총 선 이후 PiS(우파 보수정당)는 예산을 쓰지 않고 국가 관리에만 권한을 제한했어야 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폴란드가 전 정부의 합의들이 무효화할 경우, 한국의 방산 수출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음,


▷이 같은 소식에 현대로템, SNT다이내믹스, 휴니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하락.



■ 항공/저가 항공사(LCC)


11월 여객 미,일 중심 회복 및 화물 큰 폭 증가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천공항의 11월 총 항공기 운항횟수는 30,704회(-2.2% mom)로 전월비 감소했지만, 일평균 운항횟수는 1,023회(+1.0% mom)로 코로나 이후 최대치 기록했다고 밝힘. 항공화물은 245.2천톤으로(+2.6% mom, +4.9% yoy)으로 전월비 및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으며, YoY 증감율 기준 2021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밝힘.


▷아울러 2019년 동월대비 운항 기준 회복률은 일본이 157%, 미주가 129%로 100%를 상회하고 있으며, 그 뒤를 동남아, 중국, 유럽이 뒤따르고 있다고 밝힘. 여객 수송인원 기준 회복률로 볼 때도, 일본이 가장 높은 195%, 미주가 110.2%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동남아, 유럽, 중국 순으로 뒤 따르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진칼,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홀딩스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약세 등에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반 경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대비 1% 가량 하락한 4만1,57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5,70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추가 상승에 베팅했던 물량이 청산된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음. 비트코인 가격은 금일 새벽 한때 약 7% 넘게 급락하며 4만 달러를 위협하기도 했음.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며, 리처드 갤빈 디지털자산캐피털매니지먼트 공동창업자는 “시장 레버리지가 크게 증가했다”며 “현재 하락은 특정 뉴스의 영향보다는 시장 디레버리징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FSN, 다날,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中 아동 호흡기 질환자 증가 추세 완화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 보건 당국이 아동 호흡기 질환자 증가 추세가 점차 완화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2급 이상 의료기관의 아동 호흡기 질환 진료 횟수가 변동 속에서도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또한, "일부 대형 아동 전문병원과 종합 병원의 소아과 진료 횟수의 증가 추세가 어느 정도 완화되고 있다"며 "발열 진료와 응급 진료의 전체적 상황을 볼 때 최근 들어 전국 호흡기 질환 진료 상황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다"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수젠텍, 멕아이씨에스, 위더스제약, DXVX 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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