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2월 13일 주식테마 동향2023.12.13 PM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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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야놀자(Yanolja), 온디바이스 AI, PCB(FPCB 등), 3D 낸드(NAND), NI(네트워크통합), HBM(고대역폭메모리), U-Healthcare(원격진료), 광고, 반도체 장비,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백화점, 제지, 면세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등...


■ 약세 테마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화학섬유, 모더나(MODERNA), 리튬, 화이자(PFIZER), 2차전지, 웹툰, 니켈, 빈대, 요소수, 희귀금속(희토류 등), 맥신(MXene), 탄소나노튜브(CNT), 두나무(Dunamu), 엠폭스(원숭이두창), 피팅(관이음쇠)/밸브, 의료기기, 키오스크(KIOSK), 캐릭터상품, 애플페이, 폐배터리, 초전도체,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메타버스(Metaverse),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농업 등...



■ 야놀자(Yanolja)


야놀자, 내년 美 증시 IPO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야놀자가 내년 글로벌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최근 야놀자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출신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한 데 이어 NYSE가 이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대대적으로 전광판에 게시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실적까지 거두며 지난해 나스닥의 축전에 이어 또다시 미국 IPO업계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미국과 한국의 IB업계에선 야놀자가 내년 예비심사 청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이와 관련, 야놀자 관계자들이 수차례 뉴욕을 방문한 것도 목격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야놀자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해 IPO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그래디언트, 아주IB투자, 한화투자증권, SBI인베스트 등 야놀자(Yanolja) 테마가 상승.



■ 온디바이스 AI/ PCB(FPCB 등)


갤럭시 S24 'GPT-4' 및 '제미나이' 탑재 가능성 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손안에 자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본격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오는 1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신제품 공개를 앞둔 삼성전자를 비롯해 애플과 구글 등이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줄줄이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임. 또한, 삼성전자가 내달 선보이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자체 개발 인공지능(AI)은 물론 글로벌 빅테크들의 최신 모델도 함께 기기 안에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삼성전자는 다음 달 17일 공개 예정인 갤럭시 S24 시리즈에 자사의 AI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 외에 다른 회사 AI 모델을 나란히 온디바이스로 내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오픈AI의 'GPT-4'나 구글이 지난 6일 공개한 '제미나이'(Gemini)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함께 탑재될 AI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태성, 대덕전자, 심텍, 삼성전기, 화인써키트 등 온디바이스 AI/PCB(FPCB 등)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 ASML과 반도체 협력 소식 등에 일부 관련 주 상승


삼성전자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1조원을 들여 국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짓기로 했음. 삼성전자와 ASML은 내년부터 총 1조원을 투입해 차세대 반도체 제조 기술을 연구하는 센터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운영하는 내용의 MOU를 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맺었음. 또한, SK하이닉스는 ASML과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에 사용할 수소가스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음.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CPI 소화·FOMC 주시 속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80(+0.71%) 상승한 3,930.18을 기록하며, 약 2년 만에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음. AMD(+2.38%), 브로드컴(+4.18%), 엔비디아(+2.21%) 등이 상승.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역대급 사이클을 맞아 글로벌 D램 시장 규모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과거 상승 사이클과 달리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주도하면서 기존 시장을 훨씬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내년부터 본격화될 메모리 반도체 시장 업황 회복으로 오는 2025년에는 D램 시장이 역대 최대 수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최근 전망을 통해 내년 글로벌 D램 시장이 88% 성장해 874억 달러(약 115조2,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오로스테크놀로지, 테크윙, 파크시스템스, 아이엠티, SK하이닉스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정치/인맥(한동훈)


한동훈 법무부 장관, 총선 출마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차기 대권 후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접전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보이며 내년 총선 출마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한 장관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는 '2023 중소기업 정책포럼'에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이민청을 포함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춘 외국인력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에 나설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깨끗한나라, 대상홀딩스, 오파스넷 등 일부 정치/인맥(한동훈) 관련주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FOMC 회의 결과 앞둔 경계감 속 급락. 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되는 가운데,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짙어지는 모습.


美 에너지정보청(EIA)이 내년 원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EIA의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브렌트유가 내년에 평균 82.57달러에 달할 것이며 이는 지난 11월 전망치 대비 11.4%가량 낮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내년 WTI 가격은 평균 78.07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기존 전망치 대비 12.5%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S-Oil, 흥구석유, 극동유화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반면,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는 상승.





■ 초전도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 상온 초전도체 ‘LK-99’ 관련 '근거 전혀 없음' 결론 소식 등에 하락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는 이날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고 주장한 상온 초전도체 ‘LK-99’에 대해 원논문의 데이터와 국내외 재현실험연구결과를 종합하여 고려해 보면, LK-99가 상온 상압 초전도체라는 근거는 전혀 없다고 밝힘. 이와 관련, 상온 또는 저온에서 초전도성을 보인 결과는 없었으며, 일부 시료에서 섭씨 100도 근처에서 비저항 값이 급격히 변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는 불순물 상의 상전이에 의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 검증위는 이날 그동안의 국내외 검증 시도를 종합해 백서를 발간, 온라인을 통해 배포했음.


▷한편, 지난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등은 논문사전공개사이트 아카이브에 자신들이 LK-99로 이름 지은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공개한 바 있으며, 이에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진위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8월 김창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검증위원회를 꾸린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서남, 신성델타테크, 씨씨에스 등 초전도체 테마가 하락.





■ 조선/ 조선기자재


신조선가지수 45주 만에 하락 속 조선업 피크아웃 우려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거침없이 상승하던 신조선가지수가 45주 만에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클락슨리서치는 지난 8일 신조선가지수가 177.08로, 1일(177.14)보다 소폭 하락했다고 밝힘. 이는 올해 1월27일(162.67)부터 이어진 44주 연속 상승세가 이날 마침표를 찍은 것임. 아울러 신조선가의 선행 지표 중 하나인 중고선가지수도 함께 떨어졌으며, 여기에 내년 선박 발주량이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란 예상까지 겹치며 조선업 ‘피크아웃’(고점 통과)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태웅, 대창솔루션,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한편, 3년치 이상 일감을 쌓아둔 국내 조선업계는 “신조선가 상승세가 주춤할 수는 있지만 대세 하락기로 접어든 것은 아니다”고 설명.



■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전기차 충전시장 성장 전망 및 정부의 전기차 충전기 산업 육성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민관 합동 ‘모빌리티 충전산업 융합얼라이언스’ 발족하고, '전기차 충전기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 친환경·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충전인프라 시장도 중요성이 커지고, ’30년에는 3,2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수출 기회가 커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육성과 수출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


▷산업부가 국제에너지기구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차 이용량은 전년 3,000만대에서 '30년 2억4,000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며, 전 세계 전기차 충전기 보급도 같은 기간 270만기에서 1,270만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를 위해 정부는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힘. 또한, 충전기 산업화 역량 강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 충전기 생태계 활성화 등을 3대 축으로 ’30년까지 5대 핵심기술·SW를 확보한다고 설명. 아울러 세계시장 점유율을 ’22년 1.2%에서 ’30년 10%로 끌어올리는 한편, 매출 500억원 이상 충전기 제조사를 5개 이상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휴맥스, 아이엘사이언스, 와이엠텍, 모트렉스 등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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