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2월 21일 주식테마 동향2023.12.21 PM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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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탄소나노튜브(CNT), 제습기, 농업, 전선, 콜드체인(저온 유통), 공기청정기, 테마파크, 엔젤산업, 토스(toss), 출산장려정책, 태풍 및 장마, 리비안(RIVIAN), 남-북-러 가스관사업, 교육/온라인 교육, 황사/미세먼지, 비철금속, 로봇(산업용/협동 로봇 등), 자동차부품 등...


■ 약세 테마 : 해운, 인터넷 대표주, 조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피팅(관이음쇠)/밸브, 면역항암제, 증강현실(AR), 메타버스(Metaverse), 2차전지(전고체), 밥솥, 희귀금속(희토류 등), 영화, 사료, 3D 프린터, 2차전지(생산), 양자암호, 휴대폰부품,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드론(Drone),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마켓컬리(kurly), 빈대, 폐배터리, 그래핀, 가상현실(VR), U-Healthcare(원격진료), 카지노 등...



■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더핑크퐁컴퍼니 IPO 가능성 제기 및 국회 상속·증여세법 출산 자녀 지원정책 발표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내년 IPO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더핑크퐁컴퍼니는 올해 연간 실적에 따라 상장 추진 여부를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예심 청구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음.


여야는 본회의를 통해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발표. 현재는 부모가 자녀에게 10년간 5,000만원까지 비과세로 물려줄 수 있지만, 앞으로는 혼인 시점을 기준으로 전후 2년씩 총 4년 내에 부모가 자녀에게 추가로 1억원을 비과세 증여하는 것을 허용하며, 자녀는 부모나 조부모에게서 1인당 1억 5,000만원까지 물려받고도 세금은 내지 않아도 됨. 이로써 양가를 합산하면 비과세 한도는 최대 3억원까지 늘어났음.


▷또한, 소득세법을 고쳐 둘째의 세액공제액을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의 저출산 대책을 담은 세법개정안도 대거 포함됐으며, 월세 세액공제는 내년부터 총급여 8,000만원 이하, 연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거주비·생활비 지원을 위한 세법도 합의가 이뤄졌음.


▷이 같은 소식 속 더핑크퐁컴퍼니 지분을 보유한 삼성출판사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토박스코리아, 캐리소프트, 손오공, 오로라 등 일부 관련주가 상승.



■ 토스(toss)


토스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융 플랫폼 토스(Toss)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주 초부터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배포한 가운데,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달 중 주관사단이 구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토스는 지난해 시리즈G 라운드를 통해 5,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당시 투자 유치 호 기업가치는 9조1,000억원으로 책정된 바 있음. 토스는 올해 3분기 86억원의 순익을 내며 첫 흑자를 달성했으며, 토스증권도 같은 기간 35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이월드 , 한국전자인증 등 일부 토스(toss) 테마가 상승.



■ 해운


HMM 투자 매력도 하락 분석 등에 하락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8일(월요일) 해양진흥공사와 산업은행이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24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라고 언급.


▷다만, 금번 계약으로 팬오션의 명확한 주주가치 희석비율을 알 수 없음을 감안하여 팬오션에 대한 커버리지를 중단한다고 밝힘. 또한,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지 않은 주당가치로 매각처를 확정지은 HMM의 투자매력도도 반감됐다며, 적정가치를 15,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힘. 하락여력이 10% 이상 확대되었으므로 투자의견은 매도로 하향한다고 밝힘.


▷아울러 인수주체의 장기계획상 글로벌 상위 5위의 선사로 커지기 위해서는 현재 2.8%에 불과한 선대점유율을 현재 몸집의 3배 이상으로 불려야 하고, 해당 선박기재 투자에만 2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투자자들의 배당투자 매력 또한 현주가 수준에서 크게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MM이 급락세를 기록중이며, 대한해운, STX그린로지시스 등 일부 해운 테마도 하락. 한편, 해운 테마는 예멘 후티 반군 홍해 위협 속 글로벌 물류 대란 우려 등으로 최근 시장에서 부각된 바 있음.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현대차 CES 2024서 '수소·소프트웨어 미래비전' 공개 예정 및 정부, 수소 지원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대차는 금일 티저 이미지 공개를 통해 내년 초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힘. 현대차는 CES 2024에서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 특히, 현대차는 청정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사람과 모빌리티, 데이터, 도시를 연결해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전략과 미래 변화상도 소개할 전망.


▷정부가 지난 18일 제6차 민관 합동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청정수소 인증제’를 운영키로 결정한 가운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정부는 수소 생산·수입 시 수소 1㎏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4㎏ 이하(선박 배출량 등은 제외)이면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청정수소 인증제’를 운영키로 했으며,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인증등급(1~4등급)도 구분할 예정. 또한, 액체수소 운반선·수소터빈 등 핵심품목을 설정하고 지난해 40%였던 10대 분야 소부장 국산화율을 80%로 끌어올리기로 했으며, 특히 2030년까지 수소차 30만대 보급, 수소충전소 660기 이상 구축 목표도 내세운 바 있음.


▷이에 금일 에스퓨얼셀, 상아프론테크, 엘티씨, 세종공업, 범한퓨얼셀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에스퓨얼셀은 韓, 액체 연료전지 성능 최고 수준 확보 성공 소식 속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조업 영위 사실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반도체/2차전지/인터넷 대표주 등


美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애플(-1.07%), 마이크로소프트(-0.71%), 아마존(-1.09%), 메타(-0.31%), 넷플릭스(-1.16%), 엔비디아(-3.01%)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테슬라(-3.92%)는 직원에 대한 주식 보상을 올해 처음으로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큰 폭 하락.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 서진시스템, 제너셈, 그린리소스 등 반도체, 에코프로, 천보,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NAVER ,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IT 대표주 등 기술주 관련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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