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신영증권) SOFR 금리 왜 안떨어지나2024.01.05 PM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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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기자금시장 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가 연말 연초 상승세라 관련 코멘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SOFR는 구 LIBOR 대체 목적으로 NY연준이 1일물 Repo를 기반으로 산출해 고시하는 금리인데, 단기자금 현황 인디케이터로 많이들 보죠.


연말 10bp 올랐을 땐 연말이니까...라고 생각들 한 것 같은데 연초가 되어서도 계속 그 금리가 유지되다보니 일부 '경색'이 있는 것 아닌가 우려가 좀 있네요.


역레포 잔액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문제라는 의견이 계속 나오는데


만약 이런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2019년 8월처럼 Repo 금리 급등락으로 시장이 한 번 대대적인 홍역을 치르고 // QT 조기 종료 및  조기 금리인하 하게 되는거 아닌가 관측도 있습니다.


당분간 SOFR 금리 모니터링을 하시면 좋겠네요.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산전략팀 박소연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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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에 따르면 SOFR 금리는 지난 달 말 5.40% 부근까지 치솟았다. 2018년 도입 이후 최고치다. 레포금리도 오르면서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 유동성 부족에 은행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크게 오른 셈이다. 거래 규모는 지난달 28일 1조8천320억 달러에서 29일 1조7천20억 달러로 줄었다. 연말 낙관론에 묻혔던 재료가 새해 다시 주목받은 셈이다.


일부에선 크레디트 크런치(credit crunch) 가능성을 제기했다. 전일 모든 자산 가격이 내리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가 오른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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