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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2월 1주차)2024.01.28 PM 08:02
★ Summary ★
[글로벌] 이익 둔화 폭 확대. 유럽/중국/미국↓
[한국] 실적 하향 조정 지속. 디스플레이/에너지/호텔,레저/소재,산업재↓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6%(DM: -0.6% < EM: -0.4%)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호주(+0.7%), 일본(+0.6%)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1.2%), 유럽(-1.2%), 중국(-1.1%), 미국(-0.5%)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IT(+0.3%), 유틸리티(+0.2%)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에너지(-5.0%), 헬스케어(-0.7%), 필수소비재(-0.5%)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4Q23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1.5%(1W), -10.8%(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2%(1W), -2.0%(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0배, 0.90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유틸리티, 지주, 증권
① 유틸리티(+5.6%,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국전력(+8.5%)은 전기요금 상승 가능성 및 안정적인 연료가격 반영으로 실적 개선 전망. 4Q23 호실적 예상
② 지주(+0.3%)
*SK(+0.7%)는 SK텔레콤 등 자회사 실적 개선 및 SK스퀘어 흑자 전환 전망
③ 증권(+0.3%)
*키움증권(+1.2%)는 4Q23 미수채권 손실(4,300억원) 반영으로 적자전환 예상. 1월 거래대금 증가, 점유율 회복 기대로 24년 이익전망치↑
한국금융지주(+0.9%)는 4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도 올해 일회성 비용 수준 완화 기대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에너지, 헬스케어, 호텔/레저, 화학, 건설
① 디스플레이(적자전환,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LG디스플레이(적자전환, +792억원→-1,533억원)은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중국 판매 부진 및 재고 조정에 따른 모바일 P-OLED 모바일 패널 출하량 급감으로 1Q24 영업적자 전망. 고정비 부담 지속
② 에너지(-1.8%)
*SK이노베이션(-2.0%), S-Oil(-0.7%)는 정제마진 축소 및 재고평가 손실로 4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 예상
*HD현대(-5.1%)는 현대오일뱅크 실적 하향 조정 반영
③ 헬스케어(-1.8%)
*삼성바이오로직스(-2.7%)는 4Q23 호실적에도 5공장 관련 인건비 증가 및 내부 거래 매출 증가 영향으로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
*녹십자(-2.5%)는 4Q23 영업적자 전망. 24년 수출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유한양행(-2.3%)은 렉라자 무상공급 비용,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4분기 부진한 실적 예상
*클래시스(-1.3%)는 해외 영업망 휴가, 광고비 증가 영향
* 호텔/레저(-1.5%, 롯데관광개발, GKL), 화학(-1.4%,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효성첨단소재), 건설(-1.3%, 현대건설, 한샘)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 이익모멘텀 둔화가 지속됐습니다(각각 -0.6%, -0.4%, 12MF EPS 1개월 변화율). 일본, 호주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홍콩, 중국, 유럽이 부진합니다. 업종별로는 지난주와 유사하게 유틸리티, IT가 소폭 상향 조정됐고, 에너지, 헬스케어, 필수소비재는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4Q23, 2024년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주일 간 각각 -1.5%, -0.2% 하향 조정됐습니다. 유틸리티(한국전력), 지주(SK), 증권 업종의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지만 특정 기업의 영향입니다.
대부분의 업종의 이익전망치는 부진한 흐름입니다. 디스플레이, 정유, 헬스케어, 호텔/레저, 화학, 건설, 철당, 미디어 업종의 2024년 이익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됐습니다.
4Q23 실적 발표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41% 진행됐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1.9%, -22.2% 하회했습니다(삼성전자 제외 -1.1%, -21.4%). 과거 4분기 어닝쇼크 평균 수준이지만 2024년 실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한미반도체, 화승엔터프라이즈, 진에어, 보령, 동국제약,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씨앤씨인터내셔널, SK스퀘어, 한국가스공사, 키움증권, 펌텍코리아, ISC, 씨에스윈드, 현대오토에버, 주성엔지니어링, 종근당 등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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