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2월 7일 주식테마 동향2024.02.07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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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초전도체, 해운, 폐배터리, 2차전지(생산), 리튬, LNG(액화천연가스), 자동차 대표주, 정유, 카메라모듈/부품, 온실가스(탄소배출권), 2차전지, 생명보험, 철강 주요종목, 종합상사, 전력저장장치(ESS), IT 대표주, 탄소나노튜브(CNT), 화학섬유, 전기차, 증권, 타이어, 종합 물류, 은행, 석유화학, 건설기계 등...


■ 약세 테마 : 육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HBM(고대역폭메모리), 스포츠행사 수혜(올림픽, 월드컵 등), 시스템반도체, 애플페이, 3D 낸드(NAND), 반도체 재료/부품, 여행,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온디바이스 AI, 교육/온라인 교육, NI(네트워크통합), 항공/저가 항공사(LCC), 반도체 장비, 증강현실(AR), LED,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의료AI,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등...



■ 자동차 대표주/부품


무디스의 현대차 그룹 신용등급 상향, 현대차 인도 법인 IPO 및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6일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으며,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음.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임. A3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중 상위 7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A등급을 획득한 자동차 기업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도요타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8개사에 불과하다고 전해짐.


▷이어 무디스는 2024∼2025년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A) 마진을 신용등급 A등급이 부여된 다른 자동차 업체들과 유사한 10∼11%로 예상했으며, 현대차와 기아는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반해 판매량 증가세 둔화와 인센티브 비용 증가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음.


▷또한, 현대차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최근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 법인이 올해 말 인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전해짐. 현대차 인도법인은 현재 IPO를 위한 초기 협상을 진행 중으로 현대차는 250억~300억달러(약 33조3,400억~40조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뒤 주식 일부를 상장, 최소 30억달러(약 4조원)를 주식 시장에서 조달할 계획으로 전해짐.


▷아울러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완성차의 PER, PBR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밝힘. 또한, 전기차 판매 둔화로 내연기관차 Phase Out 계획이 후퇴할 가능성 높아 환경 규제 압력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


▷지난밤 美 포드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포드는 4분기 EPS가 0.29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매출액은 460억 달러로 전년대비 4%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상회. 포드는 올해 조정 EBIT를 100억~120억 달러로 제시. 외신에 따르면, 이는 UAW 파업 전 전망한 110억~120억 달러 대비 줄어든 금액이나 시장 추정치인 92억4,000만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 서연탑메탈, 삼보모터스, 에코플라스틱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등


테슬라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반등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에도 국채금리 하락세 속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소화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한 가운데, 최근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오던 테슬라(+2.23%), 리비안(+3.75%), 루시드그룹(+8.70%) 등 전기차 업체들이 반등에 성공했음.


에코프로 그룹주가 실적 발표 속 에코프로 액면분할 소식 등에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에코프로 그룹주들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 저조한 실적에도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경영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에코프로는 이날 액면분할 추진 계획 공시.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그룹주, 포스코퓨처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삼성SDI, 엘앤에프, LG 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폐배터리 등의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LIG넥스원 , 사우디와 약 4.3조원 규모 천궁-Ⅱ 수출계약 소식에 상승


LIG넥스원,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와 4조3,39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94.11%) 규모 천궁-Ⅱ 수출계약 체결 공시. 주요 계약조건은 보안관계상 기재를 생략.


천궁-Ⅱ의 중동 지역 수출이 성사된 것은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2번째로, 국방부는 전일 LIG넥스원과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천궁-Ⅱ(M-SAM2)’ 10개 포대 수출 계약 사실을 공개했음. 한편, 이에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당시 “대공 방어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와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가 막바지 단계에서 진행 중이고, 수출 계약 성사 단계에 와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코츠테크놀로지, 퍼스텍,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한일단조, 빅텍,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저PBR 관련주 (지주사 등)


기업가치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지주사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다고 밝힘. 이는 한국증시의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으로 지주사의 NAV 대비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정부는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금융투자세 폐지, 공매도 개혁,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포이즌 필’을 비롯한 기업 경영권 방어제도 등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특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2월 중 세부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


▷이에 당사는 PBR 1배 미만이면서, 규제 리스크에 노출된 기업(대기업, 금융, 통신 등)들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호응하는 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지에프홀딩스, 한화, SK스퀘어, GS, LG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아울러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보험 등 금융주와 KT 등 통신 테마 등 저PBR 관련 테마도 상승.








■ 초전도체


LK-99 논문 저자 김현탁 교수, 3월 미국물리학회(APS )서 초전도체 관련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미국 물리학회(APS) 홈페이지에 따르면, LK-99 논문 저자 가운데 한명인 김현탁 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다음달 4일(현지시간) 학술대회에서 특정물질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 김현탁 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석배·임성연·안수민·어근호)은 'Partial levitation, type-II-superconductor characteristic, at room temperature and atmospheric pressure in PCPOSOS'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 김현탁 교수는 "PCPOSOS는 LK-99와 다른 물질"이라며 "퀀텀에너지연구소 특허와 아카이브에서 정의한 LK-99은 PCPOO(피시포)로 초전도 성분이 없지만 PCPOSOS는 초전도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이에 금일 고려제강, 씨씨에스,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특히, 고려제강은 자회사 KAT이 고려대와 1.5 GHz 초전도 가속관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중.



■ 자율주행차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연구 개발 박차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차량국(DMV)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도로에서 애플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거리가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짐.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거리 기록을 분석한 내용으로 이 기간 애플의 주행 거리는 총 45만마일(약 72만4,000㎞)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음. 이는 1년 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임. 이와 관련 WP는 "급격히 주행거리를 늘렸다는 사실은 애플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야망을 조용히 키워왔다는 의미"라고 분석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하이비젼시스템, 코리아에프티, 삼보모터스, 옵트론텍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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