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주간 이익동향 (2월 4주차)2024.02.18 PM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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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신흥국 이익모멘텀 둔화. 일본↑


[한국] 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정체. 유틸리티↑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5%(DM: -0.5% > EM: -0.9%)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0.8%)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한국(-3.6%), 유럽(-1.6%), 홍콩(-1.6%), 중국(-1.4%)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커뮤니케이션서비스(+1.6%), 경기소비재(+0.7%)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에너지(-3.4%), 소재(-2.3%), 헬스케어(-1.1%)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1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4%(1W), -6.1%(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0%(1W), -3.3%(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8배, 0.96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① 유틸리티(+14.5%,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국전력(+24.6%)은 요금인상 기대 및 연료단가 하락 반영으로 24년 이익전망치↑(1Q24 영업이익은 -5.3% 하향 조정)

*반면, 한전기술(-18.8%)은 판관비 증가 및 저수익성 프로젝트로 4Q23 어닝쇼크 기록 


② 필수소비재(+0.4%)

*하이트진로(+1.4%)는 소폭의 출고량 감소에도 가격 인상 및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CJ제일제당(+0.8%)은 식품 부문 실적 개선으로 4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


▶️컨센서스 하향 업종: 디스플레이, 보험, 지주, 유통, ITHW, 증권


① 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LG디스플레이(적자폭 확대, -4,003억원→-5,190억원)은 고정비 부담이 지속. 모바일 P-OLED 모바일 패널 출하량 급감으로 1Q24 영업적자 지속 전망


② 보험(-2.5%)

*삼성화재(-5.3%), 현대해상(-2.6%)는 계약관련 일회성 비용,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 및 부동산PF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4Q23 실적 둔화 전망


③ 지주(-1.8%)

*SK(-4.2%), 한화(-2.1%)의 24년 이익전망치↓(신규 커버리지 영향). 그러나 자회사 실적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전망

*LG(-1.4%)는 4분기 지분법이익 적자전환에 따른 이익전망치 조정


④ 유통(-1.7%)

*이마트(-18.2%)는 할인점 부진 및 신세계 건설 손익 악화로 4Q23 855억 영업적자 기록하면서 이익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


* IT하드웨어(-0.9%, 파크시스템스, 이수페타시스, LG이노텍 등), 증권(-4.9%,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선진국, 신흥국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각각 -0.5%, -0.9%, 12MF EPS 1개월 변화율). 한국, 유럽, 중국, 홍콩의 이익모멘텀이 가장 부진했습니다. 일본은 상향 조정 흐름이 지속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서비스, 경기소비재가 양호했고,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가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1Q24 영업이익은 1주일 간 -0.4% 소폭 하향 조정됐습니다. 몇몇 업종을 제외하고는 이익전망치 변화가 크지 않았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업종의 이익전망치가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보험, 지주, 유통, IT하드웨어의 이익전망치가 하향 조정됐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영업적자폭이 확대가 지속됐고, 손해보험사, LG, 이마트, 삼성전기 등의 이익모멘텀이 부진했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한국전력, 카카오, 크래프톤, SK네트웍스, 클리오, 더블유게임즈, 동아에스티, 한국항공우주, 진에어, 아프리카TV, 씨앤씨인터내셔널, 화승엔터프라이즈, 제주항공, CJ대한통운, HD현대중공업, 한국콜마, 휴젤, 아이패밀리에스씨 등입니다.


올해는 배당기준일을 결산기말 이후로 설정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신한지주는 배당기준일이 2월 23일, 현대차, KB금융 등은 2월 29일입니다. 배당을 받기위해서는 2영업일 이전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현대차의 경우 2월 27일).


정부 정책 기대로 저PBR주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26일경 발표될 전망입니다. 배당기준일 시점과 연관이 높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주주환원을 통한 PBR 회복입니다. 배당수익률 높거나 자사주 비율이 높은 기업에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래 기업별 배당기준일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 미래에셋증권 퀀트 애널리스트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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