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황/전략] (하이투자증권) 일본 엔화 반등에 대비

작년 연말부터 이어진 증시호조로 전반적인 가격부담 높아진 상황에서 다가올 가시성 높은 이벤트 중 하나로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변화를 꼽을 수 있음.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일본 경제 부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고수하고 있는 일본은행 정책 변경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판단. 정책 변경으로 인한 다양한 변화 중에서 역사적 하단에 위치한 엔화 가치 반등에 주목.

엔화 표시자산 매력 부각과 일본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자금유입 등으로 일본은행 통화정책 변화는 엔화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음. 일본 정부부채 부담 등으로 통화정책 정상화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변화의 시작은 엔화 환율 반전의 단기 모멘텀으로 판단됨.

엔화 표시자산에 투자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ETF를 통한 금융자산에 접근할 경우, 원엔 환율에 연동된 국내 증시 상장 ETF와 엔달러 환율 연동된 미국 상장 ETF 주목.

일본은행 정책 변화 앞두고 엔화 변화에 주목

니케이 225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일본경제 부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면서 마이너스 기준금리를 고수하고 있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 높아짐. 정책 변화는 엔화 표시자산 매력 부각과 일본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자금유입 등으로 엔화 반전 계기가 될 듯. 일본 정부부채 부담 등으로 통화정책 정상화가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변화의 시작은 엔화 환율 반전의 단기 모멘텀으로 판단. 엔화 환율 변화와 관련자산에 관심이 필요한 시기임.

- 하이투자증권 자산배분 장희종 -

#BOJ #NIRP #J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