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주간전략 및 이익동향 (3월 3주차)2024.03.16 PM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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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신흥국 이익모멘텀 둔화 지속. 홍콩/중국/유럽↓


[한국] 반도체 실적 상향 조정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1%(DM: +0.0% > EM: -0.6%)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1.4%), 인도(+0.7%), 미국(+0.2%)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1.9%), 중국(-0.9%), 유럽(-0.7%)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IT(+1.3%), 유틸리티(+0.5%), 산업재(+0.3%)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2.8%), 에너지(-1.5%), 필수소비재(-0.7%)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1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4%(1W), +1.3%(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4%(1W), +0.9%(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0.7배, 0.97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반도체, 디스플레이, 상사/자본재


① 반도체(+1.8%,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삼성전자(+1.4%), SK하이닉스(+3.1%)는 DRAM 판가 상승, NAND 출하량 개선으로 1Q24 긍정적인 실적 전망

*리노공업(+6.9%)은 4Q23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고부가 제품 수요 개선 확대로 이익전망치


② 디스플레이(+0.8%)

*덕산네오룩스(+3.4%)는 OLED 적용처 확대, 스마트폰 회복 기대로 24년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지속


③ 상사/자본재(+0.6%)

*한화시스템(+1.1%)은 주요 무기체계 국산화율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우주부문 중장기 성장성 기대


▶️컨센서스 하향 업종: IT하드웨어, 필수소비재, 에너지, 엔터, 화학


① IT하드웨어(-0.8%,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LG이노텍(-0.5%)은 아이폰 중국 판매 부진 지속으로 24년 이익전망치↓. 광학솔루션 ASP 상승으로 1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심텍(-13.2%)은 저수익성 매출 비중 증가 및 일회성 비용으로 4Q23 영업적자 폭 확대

*솔루엠(-3.6%)은 4Q23 부진한 실적 발표로 이익전망치 조정. 다만, ESL 견조한 성장으로 24년 실적 증가 기대


② 필수소비재(-0.4%)

*하이트진로(-7.1%)는 주류 출고가 인상에도 외식 비용 부담 지속으로 출고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

*농심(-1.0%)은 원재료비 인하 효과 지연 및 판관비 증가로 4Q23 어닝쇼크 기록

*CJ프레시웨이(-0.8%), 롯데웰푸드(-0.5%)의 이익전망치↓


③ 에너지(-0.4%)

*HD현대(-2.9%)는 1분기 현대오일뱅크 실적 부진을 반영

*반면, S-Oil(+2.2%)은 견조한 석유 수요 및 타이트한 공급으로 이익전망치


* 엔터(-0.3%,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JYP Ent.), 화학(-0.1%, TKG휴켐스, 효성첨단소재, 금호석유)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신흥국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12MF EPS 1개월 변화율 -0.6%). 국가별로 보면, 홍콩, 중국, 유럽이 부진합니다. 일본의 이익전망치는 상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 업종별로는 IT, 유틸리티, 산업재 업종이 양호했고, 소재, 에너지, 필수소비재가 부진했습니다. 경기소비재의 이익모멘텀도 둔화됐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2024년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주 대비 +0.4%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익기여도가 높은 반도체 업종의 상향 조정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모두 이익전망치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상사/자본재 업종의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이었습니다. 반면, IT하드웨어, 필수소비재, 에너지, 엔터 업종이 실적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컴투스, 가온칩스, 인텍플러스, 리노공업, 피에스케이, 덕산네오룩스, SK하이닉스, 넥스틴, 보령, 에스티아이, S-Oil, 진에어, 삼성전자, 동아에스티, 한화시스템 입니다.


다음주 3월 FOMC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높아졌습니다. 금리 변동성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후에는 4월부터 진행될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가와 이익의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한국전력을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컨센서스는 -3.4%YoY로 실적 증가에 대한 기대가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상대적으로 이익모멘텀이 양호한 반도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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