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미래에셋증권 전략/퀀트 유명간] 주간전략 및 이익동향 (4월 1주차)2024.03.31 PM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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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


[글로벌] 선진국, 신흥국 이익모멘텀 둔화


[한국] 반도체 실적 상향 조정 폭 확대


■ 글로벌 이익동향(MSCI, 12MF EPS)


* 전세계 EPS 변화율(1M)

: -0.1%(DM: +0.0% > EM: -0.4%)


* 컨센서스 상향 국가(1M)

: 일본(+1.2%), 한국(+0.6%), 호주(+0.5%), 대만(+0.4%)


* 컨센서스 하향 국가(1M)

: 홍콩(-5.6%), 중국(-0.6%), 유럽(-0.3%)


* 컨센서스 상향 업종(1M, DM+EM)

: 유틸리티(+0.7%), IT(+0.5%), 산업재(+0.2%)


* 컨센서스 하향 업종(1M, DM+EM)

: 소재(-1.8%), 필수소비재(-0.5%), 에너지(-0.5%)


■ 국내 이익동향 및 밸류에이션


* 1Q24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1.0%(1W), +1.8%(1M)


* 24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

: +0.6%(1W), +0.7%(1M)


* KOSPI 12M Fwd. PER, 12M Trail. PBR

: 11.0배, 1.00배


■ 국내 업종별 이익동향(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컨센서스 상향 업종: 반도체, 자동차, 은행


① 반도체(+3.0%,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삼성전자(+2.5%)는 메모리 가격 상승폭 확대로 1분기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 전망되면서 이익전망치↑

*SK하이닉스(+4.9%)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1분기 호실적 기대. HBM 매출 비중 및 Mix 확대로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지속

*한미반도체(+4.7%)는 고객사 HBM 투자 확대로 동사의 장비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

*리노공업(+1.8%)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② 자동차(+0.4%)

*현대차(+0.8%)는 환율 상승세 및 판매 호조로 1분기 양호한 실적 예상. 현금흐름 개선 지속 전망

*HL만도(+0.5%)는 인도 시장내 매출 확대 및 비용 개선에 따른 수익성 정상화가 기대 


③ 은행(+0.5%)

*하나금융지주(+0.5%), KB금융(+0.3%)는 신규 커버리지 개시에 따른 이익전망치 변동. 낮은 PBR 매력과 주주환원 여력이 높다는 점을 강조


▶️컨센서스 하향 업종: 지주, 2차전지/IT가전, 조선, 철강, 화장품/의류


① 지주(-0.9%, 24년 영업이익 1W 변화율)

*한화(-5.9%)의 1분기 실적은 건설부문 공사원가 상승 및 한화솔루션 부진으로 감익폭이 클 전망


② 2차전지/IT가전(-0.4%)

*엘앤에프(적자폭 확대)는 출하량 부진 및 메탈가 하락으로 단기 실적은 부진이 예상

*LG전자(-0.7%)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전망치↓


③ 조선(-0.5%)

*한화오션(-5.0%)은 충담금 발생으로 상반기 유의미한 실적 개선은 어려울 전망.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HD현대중공업(-2.9%)은 해양 부문 고정비 부담으로 이익전망치↓


* 철강(-0.2%, 대한제강), 화장품/의류(-0.2%, 휠라홀딩스, 아모레퍼시픽) 하향 조정


■ Weekly Commentary


일본, 한국의 이익모멘텀이 긍정적이었고, 홍콩, 중국, 유럽은 부진했습니다. 미국의 실적 상향 조정 폭이 둔화되면서 선진국의 이익모멘텀이 둔화됐습니다. 신흥국은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IT, 산업재가 이익모멘텀이 양호했고, 소재, 필수소비재, 에너지가 부진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1Q24, 2024년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주간 +1.0%, +0.6% 상향 조정됐습니다. 1분기 프리뷰 리포트들이 발간되면서 반도체의 실적 상향 조정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가 대표적입니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국내 기업들의 실적 컨센서스는 정체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지주, 미디어, 의류, 2차전지, 에너지, 철강 업종 등이 최근 1개월간 하향 조정 폭이 컸습니다.


실적과 주가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실적이 좋은 업종이나 기업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쏠림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대안이 많지 않습니다. 4월 실적 시즌에는 이익모멘텀 스타일이 유리합니다.


주식 시장 밸류에이션이 높아졌습니다(12MF PER: 11.0배, 12MT PBR: 1.0배). 금리가 낮아지지 않으면 그 동안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유가와 환율 변동성 높아진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1주일 간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폭이 큰 기업(컨센서스 추가/삭제 제외)은 제이앤티씨, 코리안리, SK하이닉스, 두산,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리노공업, HD현대일렉트릭, 크래프톤, 애경산업, 현대차, 코스메카코리아, LS ELECTRIC 입니다.

 

 

- 미래에셋증권 Quant Analyst 유명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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