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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 심리학] 반야심경 100번 읽은 것처럼 만들어드림2024.07.02 PM 08:59
■ 반야심경 (불교 철학의 정수)
석가모니의 핵심 가르침을 260자로 요약
반야심경의 핵심 구절
'오온이 공하다'
■ 오온 (五蘊, five aggregates)
불교의 오온은 인간 존재의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오온은 다음과 같이 자세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ChatGPT)
① 色 (색, Form)
- 설명: 물질적 형태를 의미하며, 신체와 외부 물질 세계를 포함합니다. 이는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통해 인식되는 모든 물질적 대상입니다.
② 受 (수, Sensation)
- 설명: 감각적 경험이나 느낌을 의미합니다. 이는 쾌(즐거움), 불쾌(고통), 중립적(무감각)인 느낌을 포함합니다. 색과 접촉할 때 생기는 직접적인 감각입니다.
③ 想 (상, Perception)
- 설명: 지각이나 인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감각적 대상을 인식하고 명명하는 과정으로, 예를 들어 특정 소리를 듣고 그것이 음악인지 소음인지 구별하는 것과 같습니다.
④ 行 (행, Mental formations)
- 설명: 정신적 형성, 의지적 행동, 습관적 반응을 포함합니다. 이는 우리의 의도, 태도, 성향, 습관, 정신적 상태 등을 포괄합니다. 마음이 어떤 방식으로 작용하고 반응하는지를 설명합니다.
⑤ 識 (식, Consciousness)
- 설명: 인식이나 의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마음의 근본적인 기능으로, 감각과 접촉할 때 생기는 인식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식은 보는 의식, 듣는 의식 등으로 세분화될 수 있습니다.
이 다섯 가지 요소는 인간의 경험을 구성하는 요소들로, 불교에서는 이를 통해 '나'라는 존재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임을 이해하게 합니다. 오온은 무상(無常), 무아(無我), 고(苦)의 법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공 (空, emptiness)
공 = 빈칸 [ ] ≠ 없다
원효 대사의 [ ]
[시원한 물]? [해골 물]?
우리 의식을 입맛대로 조작하라는 의미가 아님 (망상 X)
비워 두는 것 자체가 정답
■ 스펙트럼
무지개의 색깔은 '빨주노초파남보'일까?
실제로는 7가지 색의 경계에는 수많은 색깔이 있음
'빨주노초파남보'는 무지개를 이해하기 쉽게 단순화된 개념일 뿐
빈칸 [ ]을 억지로 채워 넣는 순간, 우리는 스펙트럼 사이의 다양한 색상을 놓칠 수 있음
대신 특정 색깔 몇 개만 보이는 착각의 세상에 빠지게 됨
스즈메의 문단속 (2022)
주인공을 향한 이모의 감정
[고통], [부담]에 [책임], [사랑], [행복]이 엉겨붙어 있음
마치 무지개의 흐릿한 경계선처럼
■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인식의 4단계
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산은 말그대로 산, 물도 말그대로 물
② 산은 산이 아니고 물은 물이 아니다.
모든 산은 서로 다르고, 물도 저마다 다르다
③ 산은 물이고 물은 산이다.
계곡은 [산]인가? [물]인가?
백두산 천지는 [산]인가? [물]인가?
[산], [물]은 흐릿한 경계 속에서 우리의 생각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되는 것
결국 이 모든 것은 공 [ ]하다는 사실을 깨달음
불안과 허무함이 밀려옴
④ 산은 다만 산이고 물은 다만 물이다.
그때 산과 물을 봤더니 산은 [산]으로 보이고 물은 [물]로 보임
우리는 결국 인간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음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지만 처음과는 천지 차이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산에서 [산]을 보고 물에서 [물]을 보게 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지 않음
그 [산]과 [물] 뒤에는 무수한 스펙트럼이 펼쳐지 있음을 확실히 알기 때문
■ 공의 철학
충동은 순간적으로는 [행복]으로 느껴지지만 결국 [고통]에 가까움
돈의 본질은 [재화를 교환하기 위한 약속]
그렇기에 [돈이 최고] 같은 생각은 어리석음
[ ]의 철학은 믿음도 신념도 아님
믿음과 표현에서 벗어나, 그 너머의 본질을 포용하는 지혜
[ ]을 깨달으면 사람에 대한 판단을 함부로 하지 않음
[외모], [성별], [연봉], [학벌], [국적] 등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
모든 본질이 [ ]이란 사실을 깨닫는다면 비로소 보게될 것
빨주노초파남보 너머 흐릿한 경계에서 펼쳐지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색들의 무수한 일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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