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7월 16일 주식테마 동향2024.07.16 PM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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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우크라이나 재건, 강관업체(Steel pipe), 건설기계, 정유, 남북경협,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STO(토큰증권 발행), 건설 대표주, 야놀자(Yanolja), 조선, 자원개발, 윤활유, 모듈러주택, 공작기계, LPG(액화석유가스), 증권, 종합상사, 두나무(Dunamu),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조선기자재, 건설 중소형, 해운, 철강 중소형 등...


■ 약세 테마 : 의료AI, 전력저장장치(ESS), 수산, 리튬, 인터넷 대표주, 뉴로모픽 반도체, 전선, 2차전지(전고체), 전력설비, 제대혈, 2차전지(생산), 사물인터넷, 원자력발전, 육계,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2차전지(소재/부품), LED장비,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면역항암제, 폐배터리, 2차전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화장품, 반도체 재료/부품, 건강기능식품 등...



■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우크라이나, 11월 평화회의에 러시아 대표단 초청 의사 및 트럼프 당선 가능성 확대 등에 상승


우크라이나가 오는 11월 제2차 평화회의를 추진한다면서 이번엔 러시아 대표단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2차 정상회의에 앞서 세 차례의 예비회의가 열릴 것"이라면서 "늦여름 카타르에서 열릴 첫 회의는 에너지 안보, 8월 튀르키예에서 열릴 두 번째 회의는 흑해 자유 항행, 9월 캐나다에서 열릴 세 번째 회의는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을 집중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이 3가지가 모두 해결되면 11월에 두 번째 정상회의가 준비될 것"이라면서 "이 때엔 러시아 대표단도 참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당한 평화협정을 강요하면 '루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지만, 이날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협력하겠다. 걱정하지 않는다"며 다소 유화적인 태도를 보였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 점도 지속 부각.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공화당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유세 도중에 그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음. 트럼프 피격 소식 이후 선거 베팅업체들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확률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부토건, 휴림네트웍스, HD현대건설기계, 진성티이씨, TYM, 에스와이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 남북경협/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트럼프 당선 가능성 확대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공화당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유세 도중에 그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이 관통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퇴원했음. 트럼프 피격 소식 이후 선거 베팅업체들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확률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 美 유력 인사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음.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진행된 공화당 전당대회의 첫날 행사인 대의원 대상 호명 투표에서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음. 이어 러닝 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는 올해로 39세인 J.D. 밴스 연방상원의원(오하이오주)이 낙점됐음. 밴스 의원은 전당대회 사흘째인 17일 부통령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진행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설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인디에프, 일신석재, 현대엘리베이, 남광토건 등 남북경협, 코츠테크놀로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트럼프 총격 영향 속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 지속 등에 상승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공화당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야외 유세 도중에 그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이 관통되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곧바로 퇴원했음. 트럼프 피격 소식 이후 선거 베팅업체들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확률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진행 된 공화당 전당대회의 첫날 행사인 대의원 대상 호명 투표에서 당 대선후보로 확정됐으며,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 나설 예정.


▷트럼프가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24시간전 대비 4.8% 상승한 64,7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음.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9,000만원선을 돌파하며, 9,080만원에서 거래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공화당이 가상화폐에 찬성해왔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확률이 높아진 것은 가상화폐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


▷한편, 오는 19일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될 예정. 해당 법안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자산 보호, 불공정거래 행위 금지, 금융당국의 감독 및 제재권한 등 3가지를 규정했으며, 금융당국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감독·검사·조사 업무 집행을 위한 인프라를구축하고, 가상자산 사업자가 의무 사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갤럭시아머니트리, 우리기술투자, 다날, 위지트,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주 저평가 분석 및 금리 인하 기대감, 부동산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PF 불확실성 해소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나, 연착륙의 방향성을 고려한 건설사의 현 Valuation은 여전히 과도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건설업지수 기준, COVID-19와 유사한 PBR 0.4x 레벨은 센티멘트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주가 반등과 매수 논리를 설명할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건설 섹터의 대세 상승을 논하기는 이를 수 있으나, 추가적인 악재를 고려한 보수적 전략보다는 섹터 소외에 따른 업사이드 리스크가 크다고 밝힘.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주택주(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의 합산 시총은 최근 3거래일 동안 8.3% 상승했다고 밝힘. 최근 주택주의 상승 추세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장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른 부동산 심리개선과 건설사들의 사업성 개선, 그리고 우크라이나, 원전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또한,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으로 부동산 업황의 개선 역시 크게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물산, 삼부토건, 남광토건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전기차/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트럼프 당선 가능성 확대 속 신재생에너지 정책 후퇴 우려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소화 속 트럼프 당선 가능성 확대 등에 상승한 가운데, 솔라엣지(-15.36%), 넥스트에라 

에너지(-6.62%), 퓨얼셀 에너지(-3.21%) 등 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리비안(-3.37%), 루시드 그룹(-15.06%), 니콜라(-3.31%) 등 전기차/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는 하락세를 보임.


▷이는 도널드 트럼프 美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재집권할 경우,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아울러 솔라엣지(-15.36%)는 비용절감을 위해 직원 400명을 해고한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에코앤드림, 에코프로머티, 신성에스티 등 2차전지/전기차, SK이터닉스,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동양피스톤 등 태양광/풍력에너지/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가 하락.



■ 조선/ 조선기자재


컨테이너선 시황 예상대비 호조 전망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15 한국조선해양 산하 2개 조선소가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며, 오랜만의 컨테이너선 발주도 반갑지만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선가라고 언급. 현재 클락슨 15/16K LNG D/F의 선가는 $201M인데, 금번 수주 건은 척당 $222.4M으로 시장선가보다 10%이상 높은 가격으로 수주됐다며,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기술사양보다는 상대적으로 중국 조선소보다 이른 납기가 가격 협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21~23년 대규모의 컨테이너선 발주로 인한 수주잔고 급증 때문에 올해 발주상황이 좋을 것이라고 보는 시각은 별로 없었지만, 예상을 깨고 나쁘지 않은 수준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24년 현재까지 8K 이상 컨테이너선 발주는 금번 수주를 포함 41척으로, 이러한 기세대로라면 발주 초호황이었던 21~23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의 연간 수주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또한,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발주는 중국이 아닌 한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27년 슬롯이 상대적으로 비어 있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컨테이너선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성광벤드, STX중공업, 태광, 동성화인텍,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특히,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HD현대 그룹주와 STX중공업은 공정위,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 인수 '조건부승인'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상반기 자동차 수출 2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2024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통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금액 기준 370억1,000만달러(약 51조2,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수치로 시장에서는 전기차 시장의 수요 정체와 고물가에 따른 실소득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도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와 북미 수출 호조 때문으로 분석하는 모습.


▷산업부 관계자는 "올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 1,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주요 수출국과 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에 따른 자동차업계의 어려움 등 수출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힘.


▷한편, DS투자증권현대차에 대해 2Q24F 매출액은 45.4조원(+7.5% YoY), 영업이익은 4.3조원(+2% YoY)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힘. 자동차 판매대수(중국 제외)는 전년 수준에 부합하며 1.3% 소폭 성장했고, Non-US의 판매 부진을 미국(+13.4%)이 상쇄하며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설명. 아울러 현대차증권HL만도에 대해 2Q24 영업이익은 899억원(+16.8% yoy, OPM 4.1%)으로 컨센서스를 3.3% 상회할 것이라고 밝힘. 비용 절감 전략이 효과를 보며 인도, 중국 로컬 볼륨 증가와 우호적 환율 환경이 수익성 회복을 지지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KG모빌리티, HL만도,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이원컴포텍, 화신, 일지테크 등 자동차 대표주/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KG모빌리티는 도심형 SUV '액티언' 사전예약 돌풍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지로 '대왕고래' 선정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가 최근 기술적 평가와 전문가 검증을 거쳐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를 선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석유공사는 최근 첫 시추공 위치를 잠정적으로 잡은 상태에서 리뷰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을 마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 시추 승인 요청을 할 계획으로 알려짐. 앞서 석유공사는 미국 액트지오사의 자문 등을 거쳐 동해 8광구와 6-1광구 일대에서 모두 7개의 유망구조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성광벤드, 태광, 넥스틸, 휴스틸, GS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남-북-러 가스관사업, LNG(액화천연가스), 자원개발, 강관업체(Steel pipe) 테마가 상승.



■ 증권


2분기 호실적 및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국내 증권사 6곳(미래에셋·NH·한국투자·삼성·키움·메리츠)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총 1조5,7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전망. 이는 전년동기대비 12%가량 증가한 규모이며, 최근 3개월 사이 이익 전망치가 19.1% 증가한 수준.


▷한편, 지난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美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될 수있다"며, 금리 인하가 가시권에 있다는 점을 시사.


메리츠증권은 지난 11일 증권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상향했으며, 밸류업 프로그램,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시기 도래 등으로 거래대금 및 트레이딩 손익의 양호한 흐름을 예상.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예고된 세제 개편 중 ISA 혜택 확대 고려 시, 개인들의 증시 참여도 확대가 예상되며, 양호한 2Q24 실적을 통해 부동산PF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한양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성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증권 테마가 상승. 한양증권은 매각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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