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7월 29일 주식테마 동향2024.07.29 PM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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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피팅(관이음쇠)/밸브, 자원개발, 건설 대표주, 남-북-러 가스관사업, 셰일가스(Shale Gas),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도시가스, 화이자(PFIZER), LPG(액화석유가스), 유리 기판, 은행, 마이크로 LED, 강관업체(Steel pipe), LNG(액화천연가스), 윤활유, 야놀자(Yanolja), 조선기자재, 마이크로바이옴,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정유, 콜드체인(저온 유통), HBM, 보톡스, 조선 등...


■ 약세 테마 : 남북경협,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페라이트, 비만치료제, 아이폰, 제습기, 조림사업, 초전도체, 여름, 요소수, 핀테크(FinTech), 카메라모듈/부품, 마켓컬리(kurly), 육계, 애플페이, 편의점, 휴대폰부품, 전기자전거, 탄소나노튜브(CNT), 영화, 양자암호, 전자결제(전자화폐), 골판지 제조, CCTV&DVR,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4대강 복원, 광고, 스마트폰, 소매유통 등...



■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


내달 대왕고래 프로젝트 개발 주관사 입찰 소식 등에 상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일 언론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다음 달 해외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한 투자 주관사 선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실제로 글로벌 메이저 회사들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투자하려면 투자 절차 진행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이 있는 주관사들이 있어야 한다”며 “다음달 말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인베스트먼트 뱅크(투자은행)들을 대상으로 투자 절차 주관사를 선정하는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에니를 상대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로드쇼(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한선엔지니어링, 에스아이리소스, 화성밸브, 한국가스공사, HJ중공업, 디케이락, 아주스틸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자원개발, 남-북-러 가스관사업, 셰일가스(Shale Gas), LNG(액화천연가스), 철강 중소형 테마 등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주가 상승.



■ 쿠팡(coupang)/ 종합 물류


티몬·위메프 셧다운 우려 지속 속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큐텐 계열사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고 있음. 티몬은 전일 오전 현재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협조를 얻어 다음 달 핀 발송 예정이던 도서문화상품권 주문 취소를 지난 26일부터 진행하고 있음. 취소액은 KG이니시스 약 26억원, 나이스페이먼츠 약 42억원, KCP와 KICC(한국정보통신) 약 40억원 등 모두 108억원임. 위메프도 현장과 온라인 접수 양방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3,500건의 환불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힘.


▷이에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최소 5,600억원의 자금을 즉시 투입하기로 결정했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2,000억원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협약프로그램 3,000억원의 유동성을 각각 지원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로 했음. 또한, 여행사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에도 600억 원을 지원하고, 피해기업의 대출·보증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하기로 했음.


▷이와 관련,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로 판매자가 이탈해 쿠팡 등 기타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CTC,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세방, 태웅로직스, 한익스프레스, CJ대한통운 등 쿠팡(coupang)/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반면, 갤럭시아머니트리, KG이니시스, NHN KCP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는 하락.

 

 

 

■ 금융주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금융업계를 중심으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5일 2024년 우리금융그룹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자본관리계획을 업데이트했음. 보통주자본비율 11.5~13.0%일 때 주주환원율이 30~35%이던 것이, 동 비율 11.5~12.5%일 때, 주주환원율 30~35%와 동 비율 12.5~13.0%일 때, 주주환원율 35~40%에 도달하는 것으로 세분화됐음. 보통주자본비율 예상 궤적도 주어졌으며, 중장기적으로 13%까지 상향시킬 계획임. 보통주자본비율과 구간별 자본관리계획에 대한 투명한 소통으로 기업금융 확대와 보험사 M&A로 인해 RWA 추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 향후 주주환원율 추정이 더 용이해졌음.


신한지주도 지난 26일 2024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 목표를 12%에서 13% 수준으로 상향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및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 11.5%를 달성할 계획임. 또한,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주식수를 2024년 5억주 미만으로, 2027년 450백만주까지 감축함으로써 주당가치(TBPS, 유형자본에 대한 주당가치) 제고할 예정.


▷이와 관련, 신한지주는 현 주가 수준에서 5,000만주 이상 감축하려면 약 3조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 이어 주가순자산비율(PBR) 1 이하에서는 자사주 소각 중심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1 이상이 달성되면 현금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등 단계별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추진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BNK금융지주,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증권, 은행, 손해/생명보험 등 금융주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 등에 상승


지난 주말 美 물가지표 둔화 속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77(+1.95%) 상승한 5,103.13를 기록. 엔비디아(+0.69%), AMD(+1.21%), TSMC(+1.04%), 마이크론테크놀로지(+1.82%) 등이 상승.


Fed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가 시장예상치에 부합, 둔화세를 이어가면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부각. 지난 주말 美 상무부에 따르면, 6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0.1%, 2.5% 상승. 아울러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0.2%, 2.6% 상승해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상승률 모두 시장예상치에 대체로 부합. 특히, 올해 물가상승률의 주 요인으로 지목됐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전월대비 0.2% 오르는 데 그치며, 8개월래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주(7/29~8/2)일 반도체 업종의 반등을 예상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펀더멘탈은 2H24~2025년에 고부가제품(HBM, DDR5. SSD)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또한, 삼성전자의 경우 3Q24에 엔비디아향 8단/12단 HBM3E 퀄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가 지난 26일 대규모 신규시설 투자를 공시한 만큼 전공정 장비업체들의 장비 수주를 기대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와이씨, 워트, 제이엔비, 윈팩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Trimmed Mean Annualized PCE = 절삭 평균 PCE 물가 (연율화)





■ 조선/ 조선기자재


국내 조선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및 향후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조선 5사의 2Q24(대다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이는 외국인 노동자 투입 등으로 생산 안정화, 외주단가 하락, 고가물량 MIX 개선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 아울러 하반기에는 후판투입 단가 인하가 기다리고 있고, 2026년까지도 MIX 개선은 계속되고, 현장의 숙련도/생산성은 제고될 것이라고 언급. 이에 국내 조선사들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안내는 당사 기존 뷰와 일치한다고 설명.


이에 따라 조선사들의 2024~2026년 실적을 상향 조정하고, 밸류에이션 지점인 백로그너머 2026년 OPM을 기존 9.3~11.0%에서 9.9~13.1%로 상향, 조선사들의 적정주가도 모두 상향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HJ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한라IMS, 대양전기공업, STX중공업, 비엠티,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화장품


LA 케이콘서 K뷰티 관심 집중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서부의 최대 K팝 축제 '케이콘(KCON) LA 2024'가 지난 26일(현지시간)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연 가운데, 올해 행사의 또 다른 주인공은 'K뷰티'인 것으로 전해짐. 케이콘 주최 측인 CJ ENM은 컨벤션센터 내 K팝스타들이 참석하는 주요 무대를 제외하고 행사장의 상당 부분을 K뷰티 홍보 부스로 꾸몄으며, 여러 부스마다 전시된 제품을 체험하고 증정품을 받으려는 참가자들이 몰려 대기 줄을 만들면서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룬 것으로 알려짐


▷언론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중소기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곳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짐. 특히,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증가를 주도했던 화장품과 식품 등의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띌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음. 이와 관련,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K-뷰티, K-푸드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수출 다변화, 해외 인증 및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중기중앙회도미국·일본 등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전시회 파견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최근 언론에 따르면, 2024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K-뷰티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2.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한국화장품제조, 뷰티스킨, 에이블씨엔씨, 실리콘투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트럼프 전 대통령, 비트코인 美 전략자산으로 비축 계획 언급 소식 등에 상승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비축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들도 비트코인을 팔지 말라고 언급. 이어 미국을 전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 것이며, 비트코인 보유개수가 400만 개에 달할 때까지 정부가 매일 550개의 비트코인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자신이 집권하면 암호화폐에 비우호적인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파면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해리스 캠프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등 주요 가상화폐 업체들과 수일 내로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해리스 측이 접촉하고 있는 업체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가상화폐 ‘리플’의 발행사 리플랩스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가상화폐 업계와 민주당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게 목적이라고 알려짐.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경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전 대비 3% 가량 상승한 69,5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빗썸과 업비트에선 약 2% 가량 상승한 9,660만원선에서 거래중임.


▷이 같은 소식 속 위지트,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현대차·기아, 인니서 AAM-셔클 기술 실증 공개 행사 개최 소식 속 상승


현대자동차·기아는 언론을 통해 2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Samarinda) 공항에서 지상과 항공을 통합한 모빌리티 기술을 실증하는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힘.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신수도청 등 정부 관계자와 현대차·기아 미래항공모빌리티(AAM)사업추진담당 김철웅 상무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음.


▷이날 진행된 기술 실증은 현대차·기아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셔클'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서비스를 실제 고객의 이용 환경에 맞게 개발하고 향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차·기아는 지상과 항공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탑승객에게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


▷이날 행사장에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신형 AAM 기체, 'S-A2'의 축소 모형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S-A2는 올해 1월 열린 CES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기체로 지난 2020년 현대차·기아가 첫 비전 콘셉트 'S-A1'을 제시한지 4년만에 새로 공개한 것임.


▷김철웅 현대차·기아 AAM사업추진담당은 "미래항공모빌티리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체 개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공 산업 전체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며 "슈퍼널과 현대차·기아는 2028년 AAM 상용화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차, LIG넥스원, 서연이화, 베셀, 한화시스템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 지주사


밸류업 기대에 따른 주가 재평가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주회사들이 밸류업 기대로 주가가 상승한 이후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종목들의 변화를 반영해 재평가가 시작될 시점이라고 밝힘.


▷과거에는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수혜, 지주회사와 대기업집단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 등이 지주회사의 기업가치와 별도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쳐 할인율을 줄이고 늘리는 원인이었으나, 최근에는 지배구조 재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점이 기업의 이익에서 주주의 이익으로 변화하며 상관관계가 많이 약화됐다고 밝힘. 이에 업권 공통의 할인 확대, 축소 요인을 찾기보다는 개별 종목의 NAV, 할인율 추이, 변곡점을 만들어낸 이벤트들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


▷또한, 별도의 사업이 없이 자회사 지분만을 보유하는 순수지주회사 구조는 배당 외에는 개별 종목으로서 투자 유인을 지니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고,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에도 대규모 현금 보유기간이 길어지고 비상장자회사들 사업포트폴리오 상 유망 성장사업이 부족하다는 점이 재평가를 저해하는 요인이었다고 설명. 다만, 이러한 회사들은 각각 현금을 활용한 성장사업에의 투자 집행, 인적분할 후 지주사 구조 확립하여 브랜드로열티와 용역수익 등으로 투자재원을 확보, M&A를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성장 산업에 진출하여 자회사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방어주 역할로 인한 할인율 축소, 지루한 할인율 확대 기조 지속, 박스권 주가 흐름 등에서 벗어날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지에프홀딩스, 삼성물산, 한국금융지주, 한화, LG, GS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 마리화나(대마)


오바마 대통령 부부, 해리스 부통령 지지 소식 등에 상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힘. 지난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해리스 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표명하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음. 이 영상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려고 전화했다"며 "당신을 지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번 지지 선언으로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 되는 데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도 28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미국 대선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음.


ABC뉴스와 입소스(Ipsos)는 28일(현지시각) 미국 국민 43%가 해리스 부통령을 우호적으로 생각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난 26~27일 실시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음. 이는 지난주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 나타난 호감도(35%)보다 7%포인트 상승한 수치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36%를 기록해 지난 조사에서 암살 미수 사건으로 기록한 40%보다 하락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아이큐어, 우리바이오, 엔에프씨, 오성첨단소재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가 상승.


▷반면, 트럼프 수혜주로 부각됐던 에스와이스틸텍, 에스와이, 다스코, 삼부토건, 혜인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인디에프, 일신석재, 좋은사람들, 신원, 현대엘리베이 등 남북경협 테마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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