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시황/전략] (하나증권) 3프로와 리세션 그리고 다음은 주도주 교체2024.08.04 PM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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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전략


8/5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 23년 8~10월 미국 CPI YoY가 3.0%에서 3.7%까지 재반등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4%에서 5%까지 급등. 당시 S&P500지수와 코스피는 고점 대비 -10%, -15% 급락. 당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이 진정되며 지수 반등


* 미국 7월 실업률이 4.3%까지 상승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가 3.8%까지 급락, S&P500지수와 코스피는 고점 대비 각 -5.7%와 -7.4% 하락. VIX지수로 판단 시 현재 지수 하락 정도는 과거 평균적인 공포 국면 진입 반영


* 23년의 경험에서도 보듯 금리 변화가 끝나야 지수 반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리 급락이 멈춰야 지수는 본격적으로 반등할 수 있음

     

* 샴의 법칙(실업률 3개월 평균-12개월 내 실업률 3개월 평균 최저치, 0.5%p 이상이면 경기침체) 기준으로 보면 0.53%p로, 미국은 경기침체에 진입. 기준금리의 빅컷(50bp 인하)가능성까지 언급. 연내 남은 세 번의 FOMC회의(9월/11월/12월)에서 100~150bp의 기준금리 인하까지도 반영 가능


* 과거 연준이 기준금리를 세 번 인하 시 10년물 국채금리는 기준금리 보다 60~80bp 정도 낮은 수준 기록. 현재 기준금리가 4.0~4.5%까지 인하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3.2~3.7%까지 하락할 수 있음


* 실제 경기침체가 된다면,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수의 반등이 시작될 수 있음. 문제는 현재 상황은 이제 막 미국의 경기침체 논란이 시작, 9월 FOMC회의까지는 기다려야 함. 이 시간 동안 금리와 주가의 변동성만 높아질 수 있음

 

*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가 하루에 -3% 이상 하락했던 사례를 통해 보면 코스피 회복에는 2개월의 시간 소요, 3개월 정도에는 급락 이전 수준으로 복귀. 코스피 -3% 이상 하락 당시 코스피 대비 수익률 우위 업종의 1~3개월까지 코스피 대비 또는 코스피 대비 수익률 열위 업종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유지


* 8/2일 코스피 급락과 7/11일 코스피 고점 형성 이후 하락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잘 버틴 업종들이 차기 주도주가 될 수 있음. 헬스케어소프트웨어 업종도 여기에 해당. 두 업종의 현재 12개월 예상 영업이익은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 중이고, PER은 연초 대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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