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급락 직후 2방(방산, 방송엔터) 승률 100%2024.08.06 PM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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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퀀트 I 2024.8.7


 

▲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과 코스피 급락 직후 업종별 초과성과 등을 고려했을 때, 방산과 방송/엔터 업종이 퀀트 Top Picks


- 싸이클 차원의 미국 경기 둔화 방향성 부인하기 어려워, 경기 서프라이즈 인덱스를 통해 관찰 가능


- 과거 미국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 변동과 S&P500 지수 연동성 높아(미국 서프라이즈 인덱스 올해 5월부터 급격한 둔화)


-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역시 트럼프 대선 후보의 무역 정책과 일본의 긴축 움직임 등으로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 미국 해리스 후보의 지지율 반등 및 미국의 강한 금리 인하로 달러 캐리가 가능한 영역으로 진입시 시장의 바닥 관찰 가능성


- 이에 코스피 시장 변동성 이례적인 수준까지 확대, 과거에도 코스피 급락 이후 바로 회복이 어려운, 일시적 '스턴' 상태 관찰


- 최근 1달간 코스피 지수는 약 11% 하락했는데 2010년 이후 1달 기준 11% 이상으로 하락한 케이스는 이번을 제외하고 '11년 8월 첫째주(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슈)와 '18년도 10월 넷째주(미중 무역전쟁), '20년도 3월 둘째주(코로나 확산), '22년도 6월 넷째주(미국 기준금리 75bp 인상)로 총 4번


- 4번의 케이스(1개월 누적 11% 하락 발생 첫번째 주) 이후 1개월 평균 수익률은 +2.7%로 기존 빠진 폭에 비해 반등폭이 훨씬 못 미치는 수준


- 바로 이 반등 구간에서 업종별 성과가 가장 높았던 업종은 방송/엔터방산, 더군다나 1개월 후 기준 코스피대비 승률 100%(3위 건강관리장비, 4위 항공, 5위 상사. 6위 제약바이오 등)


- 해당 업종은 현재 시장과 잘 맞는 다른 측면이 또 있는데 바로 기관 수급 유입이 가장 적었던 업종이라는 점


- 시장 변동성 확대(VIX 급증 다음달 기준) 시기 기관 빈집(순매도강도 상위) 팩터 성과 최상, 로스컷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


- 기관 빈집(순매도상위) 팩터는 금리 하락 및 경기 둔화 시기에도 유리한 경향(기관 순매수상위는 불리하다는 의미)


- 최근 1년간 기관 순매도 강도(순매도금액/시가총액)는 43개 업종 중 2위가 방송/엔터, 3위가 방산 업종(1위는 전기장비 업종)



- 하나증권 Quant Analyst 이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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