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8월 22일 주식테마 동향2024.08.22 PM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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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영상콘텐츠, 인터넷 대표주, 2차전지(생산), 캐릭터상품, 리튬, 종합상사, 전기자전거, 제습기, 정유, 자원개발,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카지노, 전선, 웹툰, 영화, IT 대표주, 게임, 마이데이터, NFT(대체불가토큰), 공기청정기, 모바일게임(스마트폰), 백화점, 메타버스(Metaverse), 2차전지(소재/부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석유화학,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철강 주요종목, 블록체인 등...


■ 약세 테마 : 엠폭스(원숭이두창), 조선, 마리화나(대마), 맥신(MXene),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화이자(PFIZER), 모더나(MODERNA), mRNA(메신저 리보핵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피팅(관이음쇠)/밸브,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콜드체인(저온 유통), 페라이트,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조선기자재, 마이크로바이옴 등...



■ 의료AI


루닛 자회사 볼파라, 美 인터마운틴 헬스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등에 상승


루닛은 전일 언론을 통해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가 미국 최대 규모의 의료 시스템 중 하나인 ‘인터마운틴 헬스’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공급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 ‘애널리틱스’, ‘스코어카드’로 이들 제품은 인터마운틴 헬스의 암 위험 평가, 유방 조직 밀도 평가, 유방촬영술 품질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볼파라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의료 시스템을 신규 고객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음.


▷한편, 인터마운틴 헬스는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의 비영리 의료 시스템으로 유타, 아이다호, 네바다 등 7개 주에 걸쳐 34개 병원과 400여개의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특히, 지난달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CB 인사이트’가 발표한 ‘병원 AI 준비 지수’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 중 하나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루닛을 비롯해 뷰노, 딥노이드, 신테카바이오, 셀바스헬스케어 등 의료AI 테마가 상승.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국내 주요 게임사, 게임스컴서 신작 공개 모멘텀 등에 상승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넥슨·크래프톤·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하이브IM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했음. 넥슨은 하드코어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출품했으며,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신작을 공개했음.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콘솔 기반 신작 3종을 출품했음.


▷특히, 펄어비스는 차기작 붉은사막의 보스 3종 전투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으며,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비주얼, 에픽 2개 부문 후보작에 올랐음. 수상작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으로 증권가에선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에 장르 및 플랫폼 다변화가 기대되는 대형 신규 게임 출시가 많다고 밝힘. 11월 지스타 게임쇼에서 기대감과 2025년 출시 스케줄이 구체화되는 4분기부터 게임주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2024년은 게임 산업이 전반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여서 중소형 게임주 가 많이 움직였다면, 2025년은 대형 게임사들의 대작 출시가 많을 것이라며, 게임산업 전반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설명. 2025년 주목해야할 신작은 크래프톤 ‘인조이’, ‘서브노티카2’, 펄어비스 ‘붉은사막’,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 ‘LLL’, 컴투스 ‘서머너즈워:레기온’, ‘프로야구 RISING’, 넥슨의 ‘퍼스트버서커: 카잔’ 등이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카카오게임즈, 넥슨게임즈, 펄어비스, 시프트업, 스코넥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 전력설비/ 전선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 확대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송배전망에 대한 수요는 AI 시장 확대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증가, 전기차의 보급 추이 지속 등에 따른 전력 수요의 증가와 신재생 발전설비의 확대 등에 따른 신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힘입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 이에 힘입어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는 2020년 연간 2,350억 달러에서 2050년 6,360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주로 고압 송전망에 사용되는 중대형 변압기의 수입 비중은 이전 고점인 2017년의 20.8%에 근접하고 있고, 저압 배전망에 사용되는 소형 변압기의 수입 또한 중국산 수입이 축소되는 것과 동시에 한국산 비중이 크게 상승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12.0%에 도달했다고 언급. 중대형 변압기에서는 주 경쟁업체들이 있는 유럽과 일본이 자국 내 송배전망 구축 수요를 충족하는 데 집중해야 하고, 소형 변압기에서는 미국의 중국 의존도 감축 정책에 따라 대체 수요처를 모색해야 하면서 한국 업체들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한편,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은 전일 언론을 통해 지난 20일 경기 구리시에 있는 조합 대강당에서 대륙전선, 아시아전선 등 16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힘. 전선조합은 참여 희망사를 중심으로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품인증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쳐 올 10월쯤 방문단을 구성, 우크라이나 현지 시장조사와 관련 기관 방문 및 MOU(양해각서) 체결 등을 추진하기로 했음.


▷언론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전력 수요는 역대 최대치를 지속 경신 중인 것으로 전해짐.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20일에는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최대 전력 수요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역대 최대치 기록 을 기록하는 등 8월에만 6차례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제룡산업, 산일전기, 비츠로시스, 대원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생산)


美 포드, LG에너지솔루션·SK온과의 배터리 협력 강화 소식에 상승


포드는 전일(현지시간) 전기차 사업 효율화 전략을 발표. 포드는 전기차 수요 둔화 에 대응해 수조원 규모의 손실을 감수하며 전기차 생산 계획에 대한 속도 조절에 나서기로 했으며,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인 배터리에 대해서는 미국 내 생산을 늘리고 생산 시기도 앞당기기로 했음.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한국 제조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머스탱 마크-E 모델에 사용되는 일부 배터리의 생산을 내년 폴란드 공장에서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으로 옮기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온과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의 켄터키주 1공장은 2025년 중반부터 현행 'E-트랜짓' 전기트럭과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으로 전해짐.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실적 개선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2차전지(생산) 테마가 상승.



■ 음원/음반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소니뮤직과 전세계 유통계약 체결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언론을 통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세계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소니뮤직은 다음달 20일 컴백하는 피프티 피프티의 신보를 전 세계에 유통하고,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도 지원할 계획이며, 소니뮤직 그룹 산하 아리스타 레코드는 미국 기반의 마케팅을 맡을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알비더블유, 지니뮤직, 하이브, YG PLUS 등 일부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또한, 어트랙트에 CB 인수 방식으로 투자한 바 있는 예스24도 시장에서 부각.



■ 코로나19 관련주


코로나19 증가세 둔화 및 거래소, 코로나19·엠폭스 테마주 투자유의 발동 여파 지속 등에 하락


▷질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올해 6월 말부터 증가세로 돌아서고 8월 셋째 주 1,444명으로 올해 최대 수준을 보였지만, 7월 셋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109.7% 증가 -> 8월 첫째 주 85.7% -> 8월 둘째 주 55.2% -> 8월 셋째 주 5.7%로 증가율이 점차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음. 지영미질병청장은 "이러한 둔화세를 고려하면 이번 여름철 유행은 이번주 또는 다음주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당초 예측한 8월 4주차 주간 약 35만명 규모보다 발생 규모가 작을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언급.


▷최근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 관련주의 과열 양상이 지속됨에 따라 전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테마주의 이상급등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투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한다고 밝혔음.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코로나19·엠폭스 재확산 테마주에 대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포착 시 금융당국과 공조해 강력 대처할 예정.


▷이에 금일 셀리드, 진매트릭스,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우정바이오, 웰크론 등 마스크/코로나19 관련주가 하락.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완성차업체 7월 생산량 23개월만에 30만대 하회 소식에 하락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전체 생산량은 29만910대로 집계됐음. 이는 전년동월(35만2,972대)대비 17.6% 감소한 수준으로 월간 생산량이 30만대를 하회한 것은 지난 2022년8월(28만4,704대) 이후 1년11개월 만임. 생산량 감소는 현대차에 부품 모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협력업체의 부분 파업, 임금협상 투표일과 노조창립일 등 조업일수 감소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경기 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주요 완성차업체의 부분 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졌다"며 "7월 말 하계 휴가로 공장이 일부 문을 닫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한온시스템, 기아, DH오토웨어, 한국단자, 코리아에프티, 구영테크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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