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천연가스와 관련된 흥미로운 두 건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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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edici』 님 트위터 

1. 워렌버핏은 2분기에 글로벌 메이저 셰브론을 상당량 매도하고 미국 셰일 가스의 비중이 더 높은 옥시덴털 페트롤리엄 (OXY) 을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2, 드러켄밀러는 기존에 보유하던 미국 천연가스 발전기업 비스트라 에너지에 추가하여 천연가스 인프라 기업(파이프라인 운영, 운송) 킨더 모건(KMI)을 대량 매수했습니다. 킨더 모건은 고배당 기업으로서 최근 주가 기준 5% 이상의 배당수익률입니다.

제가 미국 천연가스에 관심갖는 주요 이유는

1. AI 전기차 등 전력 수요의 현실적, 경제적 대안

2. 천연가스 공급량 2,3위인 러시아, 이란과 관련된 지정학적 리스크 헷지

3. 미국 신규 LNG 터미널이 올 연말부터 완공 가동에 들어가기 시작

그밖에 미국 최대의 LNG 생산기업 (액화공정) 셰니어 에너지(티커 LNG) 도 관심가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