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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26일 주식테마 동향2024.09.26 PM 03:50
■ 강세 테마 :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대표주(생산), 3D 낸드(NAND),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증강현실(AR), 유리 기판, IT 대표주, 뉴로모픽 반도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화이자(PFIZER), PCB(FPCB 등), 아이폰, 갤럭시 부품주, 가상현실(VR), LED장비, 전선, 마이크로 LED,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음원/음반, 손해보험, 은행,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폴더블폰, 자율주행차 등...
■ 약세 테마 : 해운, LPG(액화석유가스), 윤활유, 사료, 2차전지(생산), 공작기계,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자전거, 정유, 렌터카, 항공기부품 등...
■ 반도체 관련주/ 전선/ 전력설비/ AI
마이크론 어닝서프라이즈 및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3E 12단' 양산 소식 등에 상승
▷'메모리 반도체 실적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024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을 발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77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분기(68억1,000만달러)와 시장 전망치(76억6,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음. 주당순이익(EPS)도 1.18달러로 전망치(1.12달러)를 웃돌았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가이던스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약 87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 마이크론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대량으로 지어지면서 이에 필요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폭증했고, 모바일·PC에도 AI가 탑재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4% 넘게 급등.
▷SK하이닉스는 금일 언론을 통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최대 용량인 36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E 12단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지난 3월 HBM3E 8단 제품을 업체 최초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큰손 엔비디아에 납품한지 6개월만에 또 한번 기술력을 입증했음.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을 연내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으로, 엔비디아-TSMC-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 HBM 삼각동맹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한편,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연설 및 8월 PCE 가격지수 대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75(+0.80%) 상승한 5,132.52를 기록. 엔비디아(+2.18%), AMD(+2.34%), 인텔(+3.20%)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음.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미래반도체, 피엠티, 한미반도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제일일렉트릭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 이수페타시스, 데이타솔루션, 솔트룩스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美 하원, 中 디스플레이 제재 추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국방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짐. 하원의 존 물레나 중국특위위원장은 미국 국방부에 중국 BOE와 텐마를 ‘블랙리스트’에 포함해야 한다는 서한을 보냈으며, 반도체, 자율주행 등에 대한 대중 제재가 디스플레이로 확대된다면 중국과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디스플레이 업계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중국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서한에서는 “BOE와 텐마가 중국 군사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디스플레이가 일상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으며, 디스플레이를 미국 핵심 안보 기술이라는 점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야스, LG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신도기연, 티에스이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주가 하락에 따른 매수 기회 분석 및 주주환원정책 지속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거래소가 코스피 200지수와 밸류업 지수를 비교한 것에서도 밸류업지수가 PBR, PER, ROE가 상당히 높다며, 궁극적으로 PBR 및 ROE가 낮은 기업을 제외시킴으로써 이를 끌어올리게끔 유도하는 것이 지수의 최종 목표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당사 커버리지 가운데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이 제외됐지만, KB와 하나금융은 10월 밸류업 공시가 예정되어 있고 삼성생명 역시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되면 밸류업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언급. 세 회사 모두 조기 공시 특례 조건 충족하여 내년 6월 지수 포함될 것으로 전망. 다만. 예상치 못하게 지수 제외됨에 따라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며, 세 회사 모두 자본 여력 충분하고 주주환원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 피력하고 있어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밝힘. 또한, 증권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역시 고려 대상이라고 설명.
▷아울러 메리츠증권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발표와 함께 JB금융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금융주들의 주주환원정책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3Q24 실적 시즌을 통해 금융사들의 추가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함께 일부 금융사들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의 이행은 지속될 예정이라고 언급. 궁극적으로 금융주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지속된다는 점 고려 시 금융주들의 Valuation 정상화(= 글로벌 PBR-ROE 추세선 회복)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은행/보험 테마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JYP Ent.·에스엠 밸류업 지수 편입 엔터 산업에 긍정적 분석 및 엔터 업황 개선 전망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JYP와 SM의 밸류업 지수 편입은 연초부터 연기금 및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 축소가 이어지던 엔터 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며, 밸류업 자금으로 주가 하락 추세를 멈춘 후 신입 데뷔 모멘텀 및 2025년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힘.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대 노이즈로 작용하던 민희진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돌입, 최악의 결말조차 불확실성 해소 요인으로 작용 가능하다고 밝힘. 이에 4분기부터는 실적 순성장 전환이 기대되며, 이제는 불확실성 해소 요인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분석. 엔터 4사의 2025년 영업이익 성장률 예상치는 38%에 달하며, 이 가운데 2025F 평균 PER은 15배에 불과하다고 밝힘. 현재 실적 성장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 대비 주가 하락 과도한 상황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JYP Ent., 에스엠, 하이브, 디어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중국 소비 관련주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 24일 중국 인민은행은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50bp 낮추고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모기지(주택 담보 대출) 금리도 모두 인하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힘.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만간 지준율을 50bp 인하해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을 제공하겠다"며, "조만간 7일물 역RP 금리는 1.7%에서 1.5%로 낮출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MLF 금리는 30bp, LPR 금리는 20~25bp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5% 낮추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힘. 한편, 인민은행은 전일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기존의 2.3%에서 2.0%로 30bp(1bp=0.01%포인트) 인하하고 이를 위해 인민은행은 3,000억 위안을 투입한다고 밝힘.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8월 화장품 섹터 주가 수익률은 시장 대비 부진했지만, 9월 들어서면서 주가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이는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감 높은데 반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부각된 게 주요인으로 분석. 아울러 중국이 연내 추가적인 경기 부양 정책 제시를 예고해 당분간 중국 관련 소비주들의 센티멘트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이 같은 소식에 제닉, 네오팜, 메타랩스, 뷰티스킨, 에이블씨엔씨, 청담글로벌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아울러 中 대규모 경기 부양책 발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폰드그룹, 포니링크 등 패션/의류, DI동일, 대창 등 비철금속, SKC, 티케이케미칼 등 석유화학, 코메론, 세아베스틸지주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 차세대 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 공개 소식 등에 상승
▷메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커넥트 2024′를 열고 차세대 혼합 현실(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Orion)’을 공개했음. 검은색의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면서 문자 메시지는 물론, 화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고 전해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오라이언은 사람들을 더 끈끈하게 연결되게 하는, 스마트폰 다음의 차세대 컴퓨팅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밝힘.
▷메타가 이날 공개한 데모 영상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라이언을 착용해보는 모습도 담겼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트래킹(시선 추적)이 좋고, 밝기도 좋고, 색상 대비도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음.
▷이 같은 소식 속 뉴프렉스, 코세스, 자이언트스텝, 엔피, 위지윅스튜디오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상승.
■ 제약/바이오
바이오보안법(우시 바이오 제외) 관련 오보 언급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금융통신사가 9월25일자로 바이오보안법이 개정되며 해당 업체에 Wuxi Biologics가 제외됨에 따라 Wuxi Biologics가 급등했다고 보도했다고 밝힘. 이러한 보도는 “Prohibiting Foreign Access to American Genetic Information Act of 2024”(S.3558)라고 명명된 법안이 9/23일자로 수정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다만, S.3558은 중국 생명공학 업체와 연방 정부와의 계약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으로, 대상 업체로 BGI, MGI, Complete Genomics, Wuxi AppTec과 이들 회사의 자회사, 계열사가 포함되며, Wuxi Biologics는 Wuxi AppTec과 관계사로, Wuxi Biologics도 S.3558에 해당되므로 해당 보도는 오보라고 밝힘.
▷아울러 바이오보안법은 약 8년의 유예기간을 가진다며, 단기적 매출 증가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CDO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한편, Wuxi Biologics의 23년도 매출액은 170억위안(약 3조 1,556억원), 순이익은 36억위안(약 6,733억원)이며, 23년기준 매출액의 47.4%가 북미 지역 매출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바이넥스, 에이프로젠, 삼천당제약, 유한양행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리비아발 원유 공급 우려 완화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7달러(-2.61%) 하락한 69.69달러에 거래 마감.
▷현지시간으로 25일 외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을 각각 장악한 독립 정부들이 리비아 중앙은행 총재의 임명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앞서 두 정부는 중앙은행 총재의 임명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으며 이를 이유로 지난달 모든 유전을 폐쇄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음. 리비아는 하루 약 1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세계 시장에 하루 1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수출하는 주요 산유국임.
▷이 같은 소식에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尹 대통령, 'AI 국가 총력전' 선포 소식 및 마이크론 어닝서프라이즈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을 오는 2027년까지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AI 국가 총력전'을 선포했음.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 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며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범국가적 핵심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나라의 명운이 걸린 AI 전환을 선두에서 이끌며 우리나라를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힘. 윤 대통령은 직접 위원장을 맡아 국가AI위원회를 이끌면서 AI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30명과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
▷아울러 마이크론 어닝서프라이즈 속 AI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024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을 발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77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분기(68억1,000만달러)와 시장 전망치(76억6,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음. 주당순이익(EPS)도 1.18달러로 전망치(1.12달러)를 웃돌았음.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가이던스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약 87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 마이크론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대량으로 지어지면서 이에 필요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폭증했고, 모바일·PC에도 AI가 탑재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4% 넘게 급등.
▷이 같은 소식 속 데이타솔루션, 모아데이타, 한글과컴퓨터, 솔트룩스, 폴라리스AI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분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미국시장에서 선전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6월 고점 이후 EV캐즘 및 엔캐리 등의 대내외 불확실성에 기반해 하락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 2024년 기준 완성차 밸류에이션은 P/E 4배 수준에 위치해 있다며, 3Q24 실적시즌을 앞두고 완성차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
▷특히, 현대차 CEO Investor Day 개최 이후 이미 현대차그룹은 향후 주주환원에 대한 방향성을 뚜렷하게 제시한 바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경우 기존 진영에 속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의 멀티플이 자연스럽게 낮게 형성되어 있으나, 최근 들어서 나타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주요 펀더멘털 지표들이 2025년에도 강력한 현금흐름의 재원이 될 것이라고 언급. 2025년 들어서도 현대/기아 양사의 합산 EBITDA는 40조원 이상이 유지되며 20조원 이상 규모의 Capex 및 R&D투자 재원이 가능해 보이며, 2026년 들어서는 미국 메타플랜트 가동과 더불어 현대차의 경우 인도시장 캐파증설효과, 울산 전동화 공장 가동 등 양적성장이 현실화되며 유의미한 레벨업이 가능한 구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차, 기아, 현대위아, 명신산업, 엠에스오토텍,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양자암호
해리스 부통령, 경제정책 연설서 양자 컴퓨팅 세제혜택 부여 언급 소식 속 상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경제클럽'에서 행한 경제정책 연설에서 미래 산업 선도를 거론하면서 바이오, 항공우주에 투자하고 인공지능(AI)과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미국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힘. 외신에 따르면, 이날 연설에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미래 산업에 대한 세제혜택 부여에 소요되는 비용이 10년간 1,000억달러(약 13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엑스게이트, 아이씨티케이, 우리로, 케이씨에스, 드림시큐리티, 코위버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삼성전자 '봇핏' 런칭 기념 채용 공고 속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봇핏' 런칭 기념 채용 공고가 올라오며, 삼성전자의 110조 로봇헬스케어 시장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위탁 업체를 통해 '봇핏'런칭을 위해 삼성스토어에 상주하는 '봇핏 고객 체험(UX)존 프로모터' 모집 공고를 진행 중으로 프로모터의 근무가 10월14일부터 시작된다는 점으로 비추어 볼 때 당장 10월 후반에 시제품이 대중에 공개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음.
▷실제 해당 모집공고를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최신 웨어러블 디바이스, 봇핏(Bot Fit)의 런칭을 맞아, 고객의 경험을 지원하는 체험존을 담당할 경험있는 프로모터를 모집합니다!'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전해짐.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자체 판매 페이지인 삼성닷컴에 ‘봇핏 프로’라는 이름의 제품 매뉴얼, 스펙을 소개했지만, 이유불명으로 해당 게시물은 공개 직후 삭제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싸이맥스, 알에스오토메이션, 에브리봇, 두산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미국-프랑스, 이스라엘·헤즈볼라 임시 휴전 추진 소식 속 일부 관련주 하락
▷미국과 프랑스가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교전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 3주 간의 휴전을 제안했음. 외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 자리를 빌려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을 위한 외교적 중재에 나선 가운데, 미국과 프랑스가 21일짜리 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일단 휴전을 하고 이 기간 논의를 통해 더 장기적인 합의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스페코, 휴니드, 대성하이텍, LIG넥스원, 빅텍, 한화시스템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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