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드라마] '발레리나', '존 윅' 유니버스의 장대한 시작…런칭예고편 공개2024.09.29 P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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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발레리나'의 런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발레리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을 암살자로 훈련시킨 루스카 로마 소속의 발레리나이자 킬러인 '이브(아나 데 아르마스)’가 살해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존 윅 3: 파라벨룸'과 '존 윅 4' 사이의 타임라인을 다룬 스토리로 알려졌다.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피투성이인 채로 발레리나 인형이 담긴 오르골을 쥐고 있는 어린 ‘이브’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킬러들의 휴식 공간인 뉴욕 콘티넨탈 호텔의 지배인이자 ‘존 윅’의 가장 큰 조력자로서 '존 윅' 시리즈 전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던 ‘윈스턴(이안 맥셰인)’이 ‘이브’에게 다가가 “춤추는 거 좋아하니? 무용수를 가르치는 곳을 알고 있단다”고 말을 건넨 뒤 그를 루스카 로마로 데려간다. 루스카 로마에서 발레뿐만 아니라 암살자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혹독한 훈련을 거친 ‘이브’는 완벽한 킬러의 모습으로 성장하여 콘티네탈 호텔을 방문한다.


이후 다양한 적들과 맞서면서 날렵한 맨몸 액션부터 타격감 넘치는 총기 액션, 기발한 폭발 액션과 뜨거운 열기가 전해지는 화기 액션까지 선보이는 ‘이브’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 모두를 처단할 것을 다짐한다. 예고편 마지막 전설적인 킬러이자 ‘바바야가’라는 별명을 지닌 ‘존 윅’과 ‘이브’가 서로를 대면하게 되고 ‘이브’는 복수의 화신으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존 윅’에게 그와 같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한다. 하지만 ‘존 윅’은 “이미 나처럼 하고 있는걸”이라며 ‘이브’가 자신 못지 않은 킬러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처럼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운 볼거리와 매력으로 가득하다.


글로벌 동시 런칭 예고편을 선보인 '발레리나'는 오는 2025년 여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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