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7일 주식테마 동향2024.11.07 PM 03:18
■ 강세 테마 : 조선, 조선기자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LNG(액화천연가스), 셰일가스(Shale Gas), 항공기부품,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통신장비, 철강 주요종목, 드론(Drone), 종합상사, 5G(5세대 이동통신),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원자력발전, 자율주행차 등...
■ 약세 테마 : 리튬, 국내 상장 중국기업, 요소수, 2차전지(생산), 면역항암제, 비만치료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제대혈, 모더나(MODERNA), 미용기기, 2차전지(전고체), 슈퍼박테리아, 2차전지(소재/부품),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보톡스(보툴리눔톡신),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뉴로모픽 반도체, 마리화나(대마), 낙태/피임, 자전거, 밥솥,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치매 등...
■ 조선/ 조선기자재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 尹 대통령과 통화서 조선업 협력 필요 언급 소식 등에 상승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럼프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했음.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의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잘 이끌어 가길 기원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넸음. 이어 "한미일 협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3국 협력 체계는 트럼프 1기 재임 때 협력을 잘 다져놓은 기억이 있다"고 평가했음.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조선업이 한국의 도움과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세계적인 선박 건조 능력을 바탕으로 선박 수출, 보수, 수리, 정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중공업, HD현대미포, 현대힘스, 일승, 오리엔탈정공, 태광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자율주행차/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일론 머스크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음.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사실상 거의 다 승리하며 압승을 거뒀음. 아울러 공화당은 4년 만에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마저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을 지원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머스크에게 불필요한 정부 규제를 없애는 '효율화' 부서를 이끌도록 맡기겠다고 약속한 만큼 머스크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입각이 현실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음.
▷트럼프 후보는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과정에서 모든 분이 정말 특별하지만 새로운 스타가 있다"며 "너무나 훌륭한 사람인 머스크"라고 밝힘. 이어 최근 미국에서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위성 기반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강조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는 14.75% 급등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머스크의 주요 사업체인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기존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완전자율주행, 우주사업 등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 커진 가운데, 에이치브이엠, AP위성, 컨텍,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루미르, 케이엠더블유, RFHIC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통신장비 및 퓨런티어, 현대오토에버, 라이콤, 유니트론텍, 모트렉스 등 자율주행차, 에스비비테크, 엔젤로보틱스, 클로봇, 삼현, 티로보틱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자동차/반도체/친환경에너지 등
트럼프 대통령 당선 속 피해 우려 부각 등에 하락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음. 초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에서 사실상 거의 다 승리하며 압승을 거뒀음. 아울러 공화당은 4년 만에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마저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내 산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음. 업계에서는 ‘아메리카 퍼스트’를 최우선 정책으로 내 세운 트럼프 정부가 다시 들어서는 만큼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거나 수출물량이 많은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새로운 리스크를 떠안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지원법(칩스법)을 비판한 바 있으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 폐기, 수입차에 10~2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음.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협정에서 미국이 또 한 번 탈퇴할 것으로 전망.
▷특히, 지난밤 뉴욕증시서 선런(-29.63%), 퍼스트솔라(-10.13%), 솔라에지 테크놀로지(-22.23%) 등 친환경에너지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
▷이와 관련, IRA 폐기 우려 속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속 기아, 현대차, 현대모비스, 화신, 에스엘, 케이엔더블유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하락. 또한, 美 칩스법 폐기 우려 속 SK하이닉스, 테크윙, 티에스이, 에이직랜드, 한미반도체, 에이디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 및 기후 변화 협정인 파리 협정 탈퇴 전망 속 한화솔루션, 대명에너지, 금양그린파워, SK이터닉스, DGP,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와 같은 친환경에너지 테마가 하락.
▷한편,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속 HD현대건설기계, 현대에버다임, 대모, 현대건설, 희림, 다스코, 유신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일신석재, 인디에프, 남광토건, 부산산업 등 남북경협/철도 및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티플랙스, 동국알앤에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도 하락.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감 및 尹대통령 "우크라 무기지원 배제하지 않을 것" 발언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방산주가 대표적인 트럼프 트레이드(수혜주)로 꼽히고 있음. 이는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우선주의 강화를 예고한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국방비 지출을 큰 폭으로 늘릴 유인이 있기 때문으로 전해짐.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하느냐는 외신기자 질문에 "북한군의 관여 정도에 따라서 단계별로 우리의 지원 방식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어 "앞으로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다"며, "만약 무기 지원을 하게 되면 방어 무기부터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웨이비스, 한화시스템, 제노코, LIG넥스원, 퍼스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 화장품
한국 화장품 글로벌 침투율 상승 지속 전 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침투율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에 2025년 한국 전체 화장품 수출금액은 전년대비 16%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글로벌 수출의 견고한 성장, 중국의 역신장폭 축소에 기인할 것으로 분석.
▷또한, 한국 화장품 산업이 현재 미, 중, 일 3자 구도(미국향 스킨케어, 중국 따이공, 일본향 색조화장)에서 다자 구도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2020년 이후 ASEAN 시장이 중국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고, UAE 수출이 폭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특히, 큰 흐름에서 수많은 K-뷰티 브랜드와 동반 성장이 가능한 ODM사를 선호한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콜마홀딩스, 마녀공장, 잉글우드랩, 비엘팜텍, 삐아,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user error : Error. B.